"골프장서 마누라와 애인 구별법"
1. 부부는 별 말이 없지만 애인 사이는 다정하게 소곤거린다.
2. 부부는 각자 자기 채를 빼어들지만 애인에게는 다음 칠 채를 갖다준다.
3. 아내가 뒤땅을 치면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고 애인에게는 잔디가 나쁘다고 한다.
4. 아내 공이 벙커에 빠지면 넓은 Fair Way 놔두고 왜 하필 거기로 치냐고 하고
애인에게는 이 골프장은 벙커가 너무 많다고 불평한다.
5. 아내의 샷은 못 친것만 기억하고 애인의 샷은 잘 친것만 얘기한다.
6. 그늘 집에서 아내가 뭘 마시겠다고 하면 냉수마시고 속이차 차리라 소리치고
애인에게는 생과일 주스가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