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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답답해서 한줄을 썼는데 이렇게 좋아요가 많은줄 몰랐습니다.

저는 채굴도 하며 채굴 컨설팅업을 하고 있습니다.

채굴인의 입장에서 밋업 행사에 참여 했으며 제가 다녀와 소식을 기다리는 채굴장 사장님들을 대신해서 간 셈이죠

ESN풀이 한쪽에 몰렸다고 해서 풀도 옴기고 정말 착하게 ESN 생태계에 도움 되고자 개인적으로 노력 했습니다.

나름 애정을 가지고 밋업 행사에 참여를 했고 그만큼 실망도 있었습니다.

저는 글 솜씨도 잘 없으며 경상도 사람이라 성격이 급한편입니다.

저런 사람도 참석해서 저런 느낌을 받았구나라고 생각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180419_180640.jpg

행사장 입구에서 대형 현수막에 투자 밋업 행사라고 잘 표시 되어 있어 들뜬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애초에 6시 30분 부터라길래 6시에 들어가서 기다렸죠

20180419_180750.jpg

입구에서 기념 주화와 물병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명찰은 왜 만들어서 나누어 주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는 되질 않습니다.

20180419_180848.jpg

일찍 오신분들 미리 앉아 계셨습니다.

전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죠. 앞에서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해...

IMG_4166.JPG

 

쌍둥이 아부지 첨 뵈었습니다.

잘생기시고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처음 개발자라는 분께서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하시는데 뭘 설명 하시는지...

머지...?벌써 끝났네 뭔 이야기를 들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납니다.

 

두번째로 PC방 관련업을 하시는 분께서 발표를 했습니다.

국내 PC방에 게임을 유통하는 훌륭한 분이셨죠

ESN으로 차후에 PC방 같은곳에 어떻게 적용될꺼라는 내용이 요점이였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ESN이 PC방 어떻게 쓰이는지 PC방에 게임 유통하시는 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 됩니다.

 

이렇게 1부가 마쳤습니다.

1부도 예상 시간보다 늦게 시작 하고 빨리 끝났습니다.

간식을 준비해놓으셨는데...

솔찍히 저녁시간에 초대를 했으면 하다못해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라도 1개씩 줘야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부가 시작되었는데 2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학교 다닐때 수업듣는거보다 열심히 집중하고 들었습니다.

그냥 답답했습니다.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었습니다.

전문용어...어려운말...있어보이는 말...유식해보이는말...

오늘 행사는 투자 밋업 행사로 분명 알고 참석했습니다.

 

2부 진행시 발표하시는분 뉘앙스가 투자?  꼭 참석하시는 분 전원이 이미 투자를 한것처럼 말씀을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ESN에 대한 자부심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내가  ENS 만든 사람인데? 투자 할꺼면 하고 말꺼면 말아라

이런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주저리주저리 도대채 알수 없는 말만 1시간 가량 소모하고...

방문 하신분들중 훌륭하신분도 많고 똑똑하시고 대단하신분들 많다고 생각 되어 질문도 안할려고 했으나

2부 끝나고 나니 진짜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제 앞에 두분께서 질문을 했는데 어려운 내용이라 전 잘 못알아 들었습니다.

세번째로 제가 질문을 했죠

혼자 좀 흥분한 상태라 질문 전달이 제대로 안되었는지 엉뚱한 소리만 주절주절 하셨습니다.

제 요점은 ESN이 가치가 생기는지 앞으로 채굴을 계속 해도 되는 코인인지

이더리움을 ESN으로 바꿀만한 가능성이 있는지가 궁금했는데...

질문 하고 난뒤 더 화가나고 정말 제가 왜 여기까지 왔나라고 짜증이 났습니다.

IMG_4176.jpg11.jpg

 

 

추첨 후 질문이 있으면 남아서 질문 하라고 하길래 집에 안갔습니다.

다들 집에 가시는데 문 앞에서 기다렸죠

몇분이서 질문을 하시던데 솔찍히 또 어려운 질문이였고 저같이 채굴업에 종사 하시는분들께 필요없는 내용이였습니다.

 

전 이런 생각으로 채굴일을 합니다.

얼마전 인터뷰를 했는데 코인을 왜 캐냐고 묻길래 전 1차적으로 생산 하는 사람이고 가격이 오를꺼라 믿고

훌륭하고 똑똑하신 분들이 이 코인들을 우리 실생활에 적용시켜주는 날이 올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남아서 2부 진행하신분께 물었죠

그분은 계속 ESN이 500원짜리라는 식으로 말씀 하셨죠

솔찍히 이게 500원이면 이제 누가 캐겠습니까

만화보는데 1코인 500원...500원짜리면 채굴자들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그래서 캐물으니 만화보는데 0.5코인 0.25코인도  될수 있다라고 하시더군요...

 

계속 국내 거래소는 아직 런칭할 생각이 없다 해외 거래소 런칭 할 예정이다 이게 요점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빨리 거래소 런칭 해서 코인 가격이 올라야 채굴자들이 더 캘꺼다

그리고 국내 채굴자들이 90프로가 넘는데 해외에 런칭해도 반응이 있겠냐는 질문에

투자 받아서 홍보를 할꺼라는데 솔찍히 이 대목이 또 답답했습니다.

 

6월달에 채굴하시는 분들을 위한 또 뭔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솔찍히 6월이면 이미 ESN 채굴량은 반토막 이상 날태고 거래되는 거래소도 없는데 계속 채굴을 하고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쌍둥이 아부지가 말씀하셔서 6월달에도 기회가 되면 참석은 하겠다라고 했죠

왜냐 채굴 컨설팅이 제 일이니까 가서 똥인지 된장인지 맛봐야죠 ㅋㅋ

 

행사 진행이 매끄럽지 않거나 발표가 서투른점 배고픈데 밥 안주는거 다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전 대구에서 갔지만 더 멀리서 오신분들도 계시고 바쁜시간에 다들 오신거라 생각 됩니다.

 

뭐...그냥 ESN 이 이런데 투자 하세요 채굴하세요 이럴순 없지만

간지러운곳 어느정도는 긁어서 해소해줬음 하는데 그러지 못한 행사라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더소셜투자밋업 행사인데 투자를 하라는건지 뭘 하라는건지 도통 감을 못잡겠습니다.

당연 어느 거래소든 런칭이 되면 지금 400원대에 거래되는것이 오르겠죠 오르겠지만!

오늘처럼 이런식이면 ESN 본진인 땡글에서 ESN이 외면 받을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욱 하는 성질에 현장에서 일어서서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고 소리 치고 싶었던

경상도에서 전국 출장 댕기는 채굴인이였습니다.

 

그냥 안좋은 내용이라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제 개인적인 감정이 드간 글입니다.

원래 글도 잘 안쓰는데 오늘 참석해서 글 남겨보았어요.

이제 씻고 자야겠습니다.

내일도 출장가서 열일 하는 채굴기들을 보살펴야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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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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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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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25
  • ?
    좀 사쿠이소~~
  • @리베로1
    푹 자고 사캇습니다 ㅋㅋ
  • ?
    아주 심히 공감합니다!
  • @소연파파
    어설프고 개인 감정을 다 나타나는 글에 공감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수고하셨습니다. 쉬세요.
  • @올리비트
    넵^^
  • ?

    전 바빠서 참석 못했지만 후기 게시물을 죽 읽어보니 전반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처음이다 보니 좀 서툰 감이 있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전문 꾼 들 처럼 발표만 화려 했다면 그저 그러려니 할 텐데

    미숙한 면도 좀 있는 것 같지만, 진정성도 있는 것도 같고,. 손** 같은 PC방 회사가 참여 했고 직접 나와 발표도 했다니

    말만 번지르르 한 밋업 보다는 현실성 있다고 보여 지는군요.


    다음번에도 또 무슨 발표가 있다니 그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관계자 분들도 오늘 후기를 꼼꼼히 다 읽어 보셨을 테니 그때는 좀 다르지 않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마디 말 보다 로드맵에 따라 단계단계 착실히 진행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 @코인캐는코쟁이
    다음번엔 일부러 시간내진 않을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고 서울에 볼일이 있음 들려서 가볼 생각입니다..
  • ?
    재발 코인빈에 왜 상장않하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 @불쭈꾸미
    어디라도 상장 되면 채굴 하는 입장에선 아주 좋을것 같아요
  • ?
    다단계는 아닐듯 싶어서 다행이네요...^^
  • @일리케
    정말 답답해서 오히려 다단계 처럼 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 흠 여러 생각이 드는군요...운영진이 투박하더라도 진정성은 있기를 바랍니다
  • @다스베이다니
    저 역시 여러가지 생각이 들고 과연 개발자들은 땡글에서 채굴 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 동감합니다!
  • 자세한 사진이랑 후기가 솔직해서 좋습니다 추천요^^
    조심스럽지만 감정 조절 살짝 부탁드립니다 ㅎ
    글을 읽으면서 몇가지 생각되는데요 참석자들의 관심사와 수준 그리고 주최측의 예상 대응이 간극이 컸나보네요 그래도 서로 조율하는 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 @바닥에살아도하늘을보는광부
    네 감정 조절을 한다고 했는데도 이모양이네요...
    큰일은 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ㅋㅋ
  • @TheCoin.
    사람이 누구나 다 돈이 걸리면 그렇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라도 그럴수 있기에 조심스레 말씀드린거에요^^
    거기다 그냥 푼돈도 아니고 사업이고 재산중 큰 비중이 걸린 것이니 충분히 공감합니다. 회원님의 쓴소리에 ESN이 바로 잡혀가고 제대로 설수 있다면 이는 더코인님의 공덕이 클줄 압니다. ㅎㅎ
  • 저는 문경이라 멀리서 온 사람 손들어라고 해도 ,
    감히?? 손을 못들었어요.

    다들 멀리서 오셨는데,
    차비는 아니더라도
    식사라도 제대로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남습니다.
  • @지나니
    문경..멀리서 오셨네요~ㅜㅜ
    왔다 가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식사라도 하고 오시지 그랬어요?
    멀리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러나저러나 경험이고 지식이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사진이랑 글 잘 봤습니다~
  • @보라비
    열차를 타고 와서 밖에서 질문하고 하니 막차 시간이..ㅠㅠ
    좋은분들 만나 여러 이야기 듣고 싶은 마음이 간절 했으나 지방사람의 한이네요..ㅋㅋ
  • ?
    글내용에 답답함이 느껴지는군요.
    암호화폐 현주소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죠.
    그 간극의 눈높이를 맞출려고 적극적인 행사운영과 자발적인 참여하는 모습은
    나아가 긍정적인 효과로 발휘될 것 같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수 없으니까요, 점점 소통하며 발전할거라 생각합니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국가의 법제화 속에 ICO, 밋엇, 론칭 행사등이 탄력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투자시장도 많이 개방되었으면 합니다.
    추천하고 가요~^^
  • ?
    뒤에 옆에 있던 사람입니다 ^^ 많이 답답해 하시는 모습 저도 봤습니다 ;; 식사는 외부 반입이 안되서 호텔 케이터링 시킨건데 아쉽게도 양이 부족했던거 같더군요. 멀리서 오셔서 고생 하셨습니다.
  • ?
    기대가 너무큰만큼 실망도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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