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름이 어떤 제품 첫인상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떤 제품을 통해서 그게 어떠한 용도인지 어떤 제품인지를 인지하게 됩니다.
이더소셜(Ether Social). 이더리움 소셜은 딱 이름을 봐도 어떤건지 바로 인지하기 쉽습니다.
'아 이더리움에 기반하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사용되는 암호화폐구나'
게다가 현재 '소셜' 이라는 단어는 여러곳에 사용됩니다. 현재는 게시판 형태의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를
타겟으로 잡고 있지만, 소셜네트워크는 페이스북같은 형태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그리고
블로그 기반 형태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이러한 대부분의 기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는 암호화폐를 활동에 대한 댓가로 지급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더소셜이 플랫폼 코인으로 자리잡으면 할수 있는건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여겨집니다. 이번에 땡글에서는 에어드롭을 해주는 방식으로 레벨x레벨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는데
이걸 타 커뮤니티에 적용하면 기존의 시스템 변경없이도 기존에 가진 포인트나 글을 올린 갯수
또는 좋아요나 추천갯수를 수집해서 줄수도 있습니다. 즉 어느 커뮤니티에나 적용 및 이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활동에 동기를 부여해주게 되는데 사실 마다할 이유는 별로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일부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특정한 추천수를 이상 받으면 실제 물품을 바꿔주는 쿠폰을
제공하는데도 있습니다. 맛난 치킨이나 커피를 사먹을수 있고, 이 비용은 사이트의 광고수익에서
충당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기존의 마일리지나 포인트 시스템을 활동에 따른 암호화폐 보상으로 전환되는건데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이러한 댓가를 지불해주는 사이트와 그렇지 않은 사이트를 놓고 선택한다면
당연히 보상이 있는곳을 주된 활동공간으로 삼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도 마찬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문자수나 활동하는 사용자가 늘수록 커뮤니티 사이트는
광고수입의 증대나 양질의 글이 충분히 쌓이며 선순환 구조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이더리움 소셜 코인은 이름을 정말 잘 지은것 같습니다. 보면 이소코인이나 땡글코인으로
가자는 말씀도 있는데 오히려 저는 반대로 '이더소셜' 이라는 이름을 명확히 인지시키고
정착시키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ESC 라는 코인이 있다고 알려지는데
사실 ESC는 축약일뿐 BTC나 ETH보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라는 단어가 훨씬더 많이 사용되는 만큼
'이더소셜(Ether Social)' 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과 첫인상을 많이 활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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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 게시글 내용 삭제시 레벨 강등
* 질문은 각 주제별 게시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화폐 커뮤니티 땡글~ 땡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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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소셜 코인도 굳이 코인을 강조하지 말고 '이더소셜' 자체로 부르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