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신규 거래소와 관련해서 일을 하시는데,
빗*이나 코**과 같은 거래소는 "블록체인을 임대"해서 사용하는데 반하여,
자신들의 거래소는 "블록체인을 직접 보유"해서 자신의 블록체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거래소에서 코인의 전송에 2시간 이상 걸리는데 비해서
자신들은 코인의 전송에 드는 시간이 3-5분 정도 밖에 안걸려서
거래소간 전송에 있어서 탁월성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로서는 블록체인을 임대한다거나 블록체인을 보유한다는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블록체인은 원장을 자신의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을 수
는 있지만, 전송이 되려면 채굴자가 해시함수를 풀은 후에 일정 갯수의 거래를
블럭 내에 포함시킴으로서 승인이 이뤄지고, 그 뒤에 거래소마다 정한 소정
개수의 블럭이 쌓인 후에 전송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누가 블럭체인을 소유한다거나, 블럭체인을 소유함으로써 전송을 남보다 빨리
할 수 있다거나 하는 개념이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이와 관련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간단한 개념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땡글에는 블럭체인 분야의
능력자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기에 여기분들이 모르시는 내용이라면 그 거래소
주장이 말이 안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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