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사이트가
whattomine.com 이겠지요?
한번도 안들어가신분 모르시는 분은 채굴자가 아닌걸로 생각하면 되겠죠??
그곳에서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ethash에만 100mh를 입력하면 어떻게 나오나요?
지금은 이렇게 나오는군요
이더리움으로 100mh로 하루에 7.66불을 벌수 있다고 나오네요
그럼 그 반쯤 되는 soil을 캐면 어떨까요??
블럭 리워드타임/리워드되는 액수/현재가격/난이도등등의 복잡한 내역을 알아야 채굴량과 수익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지만 그것도 whattomine에서는 산정해 줍니다.
현재시각으로는 297.8821개가 나오는군요.
이더리움은 0.0236개를 채굴하는데 말입니다.
그럼 계산해 봅시다
297.8821/0.0236=12622.12288135593입니다.
12622배 이상 현재 soil채굴량이 많다는 말이 됩니다.
그럼 가격이 현재가로 이더리움이 35만원이라고 가정하면
soil의 가격이 350000/12622=27.72936143241958입니다.
언제든지 soil을 채굴하고 있다가 이 금액이 되었을때 판다면 이더리움과 동일한 채굴효율을 갖게 되는겁니다.
50~60원에 판다면 이더리움보다 두배의 효율이 되는거겠죠 당연하게도
그럼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언제나 그렇듯 오늘 일어난 모네로 폭등같은 것이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거죠
또다른 시나리오입니다.
채굴효율이 좋은 녀석을 채굴해서 채굴효율이 안좋은 녀석을 구매하는 겁니다.
하룻동안 채굴효율이 좋다고 하는 이더리움을 채굴해서 채굴효율이 가장 안좋은 soil을 구매하는겁니다.
그럼 효율이 50%가 안되는 녀석이기에 이틀동안 채굴한 셈이 되는겁니다.
이것을 이더리움의 효율이 되었을때 팔게된다면 두배 비싸게 팔게 될것이고
두배가 아니라 수량두배 가격두배가 되었으니 4배의 이익이 되게됩니다.
위에 제시한 두가지 시나리오중 어떠한것이 이익인지는 확실하게 나옵니다.
그러나 얼마나 부지런하게 움직일것인가가 결과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매일매일 체크해서 가장좋은 효율의 코인으로 하느냐
아니면 자신이 유망하다고 하는 코인을 지속적으로 캐다가 가격이 올랐을때 팔것이냐인것이지요.
얼마전에도 Ubiq가 이더리움채굴을 뛰어넘은적도 있고 Expanse도 그랬습니다.
언제든 채굴효율은 이더리움만 케는것이 최선이 아니라는것도 다 알고 있잖아요.
결과적으로는 한번만 뛰어넘으면 언제나 역전이 가능한것이 채굴이라는것이 갖는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지금 whattomine에서 나오지도 않는 코인을 2주넘게 캐고 있습니다.
(어떤놈인지 물어볼까봐 밑에 스샷 첨부했어요. 더는 물어보지 마세요)
수량도 제법 모았구요. 이런 코인들을 모아서 일년 이년가지고 있다보면 뭔일이 나겠지라는 생각에
아무튼 갑갑한 이더리움채굴을 하다 수량이라도 많이 나오는걸 케다보니 재미는 덤이 되더라구요
한번 채굴을 되돌아 보세요.
채굴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둘러보세요
캘 수 있는 코인은 많으니까요
추가1. 저는 soil Musicoin등은 한번도 캐보지 않았네요.
Ubiq Expanse는 이주정도씩 캐봤습니다.
추가2. 이런거 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