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韓 정부, 세액공제 지원대상에 '블록체인' 추가]
정부는 18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투자유치 지원제도 개편방안’에서 기업의 신성장기술 투자 확대를 위해 신성장기술 세액공제 대상 기술 및 사업화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1개 분야 157개 기술이 세액공제 지원대상 신성장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여기에 블록체인 기반 정보보안 기술과 양자컴퓨팅 기술 및 사업화시설 등을 추가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2019년 1분기까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26일 예정된 세법개정안 발표 때 신성장기술 세액공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2. [비트메인 등 채굴업체, '유니콘 인덱스'에 최초 선정]
중국 리서치업체 후룬 리서치(Hurun Research)가 18일 발표한 '후룬 차이나 유니콘 인덱스 2018 Q2(Hurun Greater China Unicorn Index 2018 Q2)'에 블록체인 업계에서 비트메인(Bitmain), 카나안(Canaan), 이방 인터내셔널(Ebang International) 등 채굴업체들을 처음으로 추가했다. 비트메인, 카나안 그리고 이방 인터내셔널은 각각 약 103억 8,755만 달러, 약 29억 6,848만 달러, 약 14억 8,424만 달러의 밸류에이션을 기록한 바 있다.
3. [美 연준 의장 “연준, 디지털화폐 발행 계획 없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이 청문회에서 디지털 화폐에 대한 관점을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는 진정한 화폐가 아니며, 투자자에게 중대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라며 “암호화폐는 위협적일 만큼 강력하지 않다. 연준은 디지털화폐 발행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암호화폐는 규제받아 마땅하지만, 연준이 규제할 대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4. [뉴질랜드 SBS 은행 "암호화폐·블록체인 산업 예의주시 중"]
뉴질랜드 온라인 미디어 스터프(stuff.co.nz)에 따르면, 뉴질랜드 SBS 은행장 숀 드릴리(Shaun Drylie)가 18일 켈빈 호텔에서 열린 '2018 SBS 연례 회의'에서 "SBS는 고객들을 대신해 미래의 은행 트렌드를 살피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5. [前 CFTC 위원장 “암호화폐가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인 개리 젠슬러(Gary Gensler)가 18일 미국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비록 아직도 극복해야 할 수많은 기술적 문제와 업계의 난관들이 있지만, 나는 암호화폐 기술이 성공하길 바란다”라며 “현재까지 3,800여 개의 ICO가 진행됐으며, 20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수천만명의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가치의 55%는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들이다. ICO의 실패 확률은 매우 높으며 2017년 한 해 ICO의 59%가 실패하거나, 거의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6. [러시아 의회, 오는 가을 거래소 및 채굴 납세 방안 마련 예정]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러시아 두마 의회(하원)의 국가 금융 시장 위원회 아나톨리 아스코브 위원장이 18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만을 위한 단독적인 납세 방안을 만들 계획이 없다"며 "단 두마 추계 회의 기간 채굴과 거래소 납세 방안 및 효과적인 납세 절차가 담긴 디지털 금융 자산 관련 규제가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출처 :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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