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hnest (s7 제조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클라우드 마이닝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s7을 내렸네요.
(실제로는 내린지 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hash는 또 증가하는 것이 아마 차세대 채굴기들이 투입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차세대 기기가 널리 퍼진게 아니라서 수익률이 어떨지 봐야 겠지만,
기본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s9 유지비 기준이 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2년이 되어가니 당연하겠지요..
hashnest 공식 데이타에 따르면 s9의 유지비는 현재 1테라당 0.19달러입니다.
그리고 지금 마이닝 프로핏은 0.35 전후인 듯 하네요.
https://bitinfocharts.com/comparison/bitcoin-mining_profitability.html
hashnest에서 수익대 유지비 비율은 58.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익이 100이면 그중 58.8은 유지비로 나간다는 것이죠.
대충 비슷하구요... 이게 90% 이상이 되면 s9도 운영을 멈춥니다.. 현재 차세대기가 드러난 것이 없으니 이정도까지 가면 아마 난리가 나겠지요..
그래도 대략 30%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입니다.. 즉 지금보다 30% 정도 가격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그 전에 난이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 됩니다만.. 현재로서는 단기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정도 떨어져도 채굴은 돌아갈꺼라는 말이지요..
5000 달러 예상이 그냥 헛소리만은 아닌 것이죠..
다행히도 아직 차세대 장비가 널리 퍼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s9가 퇴출되는 일은 한동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러나 항상 한계까지 시장이 도전해왔었던 전례가 많아서 절대 안심하고 있으면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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