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코인으로 돈 버는 게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돈의 힘으로 자기들만의 세상을 구축하여 가문들끼리 연결하고 그들의 세상을 만들었다.
벼락부자가 생기는 코인 판은 그들에게 권력을 분산시킬 수 있는 위협이 되었다.

일반인이 상상할 수도 없는 돈을 가지고 있어 더 이상의 돈은 가치로서 위미가 없다. 돈은 그저 그들에게 세상을 지배하는 수단일 뿐이다.

속속 글로벌 은행가들이 코인판에 들어 온다는 건, 그들만의 룰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룰은 자본의 독식이다. 오늘 5% 높은 가격에 매집한 코인도 가격이 오늘 듯 하면 5% 싼 가격에 던질 수 있다. 손실은 무관하거나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 그들에게 돈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상승세마다 풀을 꺽어버리는 이유는 개미들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털어버리기 위함이다. 돈의 분산은 곧 권력의 분산이며 그들이 지키려는 건 돈이 아니라 독점권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그들은 통계를 본다. ”아직도 40%나 안팔고 버티고 있다는 거지?” ”이번주도 더 매집해서 10%하락 하도록 던져 버려!!” ”내가 모르는 주소가 보유한 물량이 30%이하가 될 때까지 수익은 신경 쓰지 말고 터시오.” 그의 지시가 새로 조직 된 코인 매매관리팀에 하달 된다.

이번주도 다시 누군가가 코인판을 털고 나간다. 마지막 그 한명이 코인을 털면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제 때가 됐군. 내가 모르는 주소 29%만 남은 상황이니 이제 매집해야겠어.”
”자금 집행하도록 해. 메인에 60%, 알트에 40% 투자하도록, 1개월 간 분산 매집해!”

시장은 난데 없는 폭등을 다시 격는다.
사람들은 갑작스런 반등세에 어리둥절한다. “도대체 왜 오르는 거야?” 반등은 수 많은 사람들의 낙오가 모레시계처럼 흘러 오게 된 것임을 아무도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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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의 떡상은 시작 되었나? ㅎㅎ
다시 말하지만 판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