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검색하면 각종 신문기사, 네이버블로그등에 이더뱅크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성황리에 홍보 중에 있습니다.
요지는 이더를 맡기면 그에 대한 이자를 보상해준다는 개념으로
자신들에게 이더리움을 발송하게끔하여 투자등을 권하고 있습니다.
해당 회사에 대한 홈페이지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뉴스기사등을 읽어보면 매일 자정 거래가 기준으로
이더리움 가격 상승 시 이자를 받는 개념이라고 적혀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금융전문가 및 핀테크전문가가 안전한 관리와 더불어
봇트레이딩을 통해 매매...정회원이 되면...1년 후 쌓인 포인트를 모두 돌려받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절대 위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업이 정상적이지 않은 것이라고 여겨지실겁니다.
내가 가진 이더리움을 저쪽으로 보내면 관리도 해주고 이자도 준다? 저쪽에
내 이더리움을 보내는 순간 그냥 니 맘대로 내 이더 처분하라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해당 행위는 유사수신 행위로 보이는데, 이더로 투자자를 받으니 현재 우리나라에 법조차 없는 현실을 교묘히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사업이 어떻게 뉴스기사를 통해서 홍보가 되고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하긴 돈만 주면 뭐든 실어주는 언론이 어디 한두군데겠습니까...
암호화폐 투자자분들의 주의 요망하며, 국가는 이런 행위를 근절하는 대책부터 좀 마련하여 암호화폐 투자자를 먼저 보호해야함이 옳을 것입니다.
이거 애드버토리얼 이라는 겁니다. 분양관련쪽에서 많이 합니다. 돈도 얼마 안해요...보통 1세트로 12개정도 언론사에서 광고기사 실어줍니다.
현수막에서 땡땡 아파트 땡땡 상가 보고 바로 휴대폰 또는 인터넷검색하면 관련 기사가 노출되게 진행되는 광고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