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기업장터에 채굴장 분양 관련 핫한 곳에 첫 입주를 했던 업체입니다.
물론.. 조건 아주 좋았죠.
기본 전기세가 무려 2만원대 였습니다.
350 키로를 쓰는데 말이죠.
근데 10월 전기세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본료가 글쎄.. 몇백이 더 나왔더군요.
알고보니 늘어나는 전기량이 채굴장의 책임이다..라고 전가 하고
공장이 분양됨에 있어서 기본 전기를 많이 쓰게 되는건 필연적인 것인데
기존 업체들은 기본 전기료가 오르지 않고, 채굴 업체 쪽에만 기본료 추가분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더랍니다.
그것도 무려 통보 ! + 강제집행.
아.. 진짜 말 섞기도 싫게 더러운 짓을 해버리네요.
이에... 개인적으로 소송을 준비중에 있구요.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들, 관심있는 분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언이설에 속아서 오시거나,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들어가기 전에는 이 공장은 미분양이 대부분이라 그냥 내 입맛대로 골라서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차례 관리실과 분양팀에 기본 전기료에 차이가 없음을 10번 이상 확인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공장을 계속 늘려감에 있어서 기본 전기료 상승은 필연적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도 분양팀과 관리실의 답변은 "그럴 일이 절대 없습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녹취를 안한게 참 아쉽네요.
처음에 제가 입주하던 때에는 공장에 2만키로가 가설되어 있었지만
6천 키로만 쓰면서 적은 전기 기본료를 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공장이 풀 분양 되면 당연히 2만 키로를 쓰는건 당연지사라는거죠.
하지만, 지금은 전기 가용 용량이 초과되고 채굴 업체가 많아짐에 따라 이런 말도 안되는 분배를 하고 있네요.
심지어는 채굴장 만큼 쓰는 일반 업체도 있는데.. 그 업체들엔 기본료를 어떤 식으로 부과했는지 참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
각 호실당 기본 전기 배선은 보통 50K 인데...
기본료를 간단하게 N빵 해서 부과한다 해도 50K vs 350 K 면.. 기본료 7배 내면 족한데
무려... 몇백배의 기본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현실 알고 입주하시길 바랍니다.
계약금 내신분 있으면 얼른 취소 할 수 있는 방안 알아보시고
혹시나 계약을 염두에 두신 분이 있다면 그냥 취소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냥 소송 준비하고, 공장 팔고 다른곳으로 떠나려 합니다.
밖에서 하는것보다 공장도 비싸고, 기본료도 밖에서보다 2배정도 내는 느낌입니다. ^^;;
어이가 없어서 웃음 밖엔 말도 안나오구요.
다만, 다른 분들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분양받으시면..
거기 공조 망해요.
제가 공조하려고 몇천만원을 때려박아 봤는데
40평에 300 대 때려박고.. 무소음 공조가 말이 안된다는건 상식입니다.
그리고 새로 채굴전용으로 한다는 10층 11층... 복도형 사무실 공간입니다.
바람 빠지고 들어올 구멍이 창문 한면밖에 없어요 ^-^
여기서 무슨 공조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럼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
아! 어떤 곳인지는 언급 안했습니다. (주어 없어요)
알아서 어딘지 판단하시길. ^-^
그리고 많은 분들 보실 수 있게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분양은 진행중이며... 잠재적 피해자가 수십명에 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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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