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_free custom_top_html:no
default debug random = 0 / type = READ / detected = READ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댓글로 가기 위로 아래로

안녕하세요.

오랜기간 주식을  하다 재미와 패배를 골고루 맛본 후

비트코인 열풍에 휩쓸려 땡글에도 가입하게 된 일인입니다.

가입 기념으로 제가 바라보는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썰을 풀어 볼까 합니다.

 

저는 비트코인을 도박이며 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부정적인 의미가 전혀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이 투기라고 하면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겠으나,

저는 자본주의는 사실 도박과 투기의 역사이며 현실도 여전히

매일 같이 도박과 투기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투자자로 위장한 도박쟁이들이 경제에 끼어있지 않으면 자본주의는 바로 망합니다.

투자와 투기는 다르다고 할지 모르지만 뭐, 성공한 투기는 투자고 실패한 투자는 투기겠지요.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무모한 도박의 결과로 크게 성공하기도 하고

신중한 투자자도 운 없으면 결국 한강에서 자주 발견되곤 하니까요.

 

어차피 창업이라는 것도 성공률 5%에 불과하고 12년간 열심히 초중고 교육 받아봐야

결국 명문대 합격률은 정해진 소수에 불과하니 그것도 도박이라 할 수 있겠고요.

진학 연애 결혼 사업 등등, 인생의 그 모든 게 어차피 도박 아니겠습니까.

비트코인도 결국은 도박이긴 하지요.

 

하지만 시대란 항상 변하기 마련이고 화폐의 개념이 정보통신의 발달로

진화를 앞둔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기 도박의 개념을 넘어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기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현재 비트코인의 위상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썰을 풀어 볼까 합니다.

 

뉴스에 비트코인에 대한 기사에 댓글이 한 100 개 정도가 달리더군요.

아예 관심이 없으면 댓글이 10개도 안 달릴텐데 100개 정도 달리면 대중적으로 이미 상당히 그 개념이

퍼져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긍정적인 댓글은 거의 없더군요. 대부분이 투기다, 도박이다, 거품이다, 곧 터진다.

이런 소리 뿐이더군요.

 

그런 댓글 보면서 좀 우스웠습니다.

터지려면 일단 부풀어 올라야 하는데 부풀기는 커녕 이제 겨우 바람 조금 들어간 걸로 보이는데 말이죠.

 

세계 경제는 어찌보면 음모론과 상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물론 음모론은 음모론일 뿐이고 실체는

밝혀진 게 없죠. 하지만 재미난 사실은 음모론은 그 원인이 황당하기는 해도 결과 만큼은 기가

막히게 현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죠. 그렇게 현실을 비슷하게나마 재현해줄 모델이 있다면

경제학자들이야 마음에 안 들어하겠으나 어쨌건 어느정도 참고는 할만하다 봅니다.

 

사람의 기억이라는게 한계가 명확해서 사실 10년만 지나도 강산이 변한다고, 사람들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많은 걸 잊어버리고 요즘 일어나는 일들이 매일같이 새로운 줄로만 알지요.

때문에 지금의 세계 경제 위기가 근래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세계경제 위기란 기원전부터 존재하던 겁니다. 경제위기의 역사, 투기의 역사

이런걸 보면 심지어 제대로 된 문명국가가 출현하기 전부터 경제위기는 늘상 존재했습니다.

애초에 타국에 대한 침략 전쟁 자체가 경제 위기로부터 시작한 거지요. 먹고 살기 힘드니 외국을

침략한다. 이건 인류가 시작된 시점부터 문화와 과학기술이 발달한 최첨단의 현재까지도 별로

달라질 바가 없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경제란 무엇이고, 왜 항상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일까요?

물론 원인은 간단합니다.  자본주의 경제의 본질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도 먹이 부족은 항상 일어납니다. 때문에 대규모 이동과 멸종이 반복되는게 일상이지요.

 

인간은 다릅니다. 동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본질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대신 그 원인이 좀 다릅니다.

인간은 문화 경제 과학을 발달시켜서 지구가 터지거나 우주적 재앙이 오지 않는 한은 멸종에 이르지 않을

지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지구상의 수 많은 사람들은 불행속에 굶주리며, 설령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다 하더라도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어째서 부는 넘쳐나는데 가난한 사람은 그리도 많을까요?

 

네. 그렇지요. 그게 바로 경제입니다. 생산과 분배. 뭐, 경제학의 기본중의 기본을 대단한 것 마냥

쓰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만, 어쨌건 그게 본질이지요.

 

항상 그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게 경제 위기의 본질입니다.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그렇고 LOL이 그렇듯이 서로 대결을 하는 게임이란 결국 한쪽이 강해지고

균형이 무너지면 다른 쪽은 지기 마련이지요.

 

경제란 항상 시작과 끝이 있습니다. 대게 시작은 오래 걸려도 끝은 명확하지요. 역사상 경제 게임의

대부분은 '전쟁'과 수 많은 사람들의 '죽음' 그리고 체제의 붕괴와 새로운 체제의 시작으로 반복되어 왔습니다.

 

수 많은 경제 위기가 있었고 그로 인해 야기된 수 많은 전쟁이 있었는데, 가장 최근의 제일 컸던 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이라 할 수 있겠고 그로 인해 시작된 새로운 체제는 미국 제국주의와 세계 경제의 통합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 후로도 자잘한 전쟁들과 여러 체제들이 있었으나 뭐.... 그런 소소한건 넘어가기로 하고요.

 

현재를 사는 우리들은 평생을 지금처럼 살아왔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을 거라 생각하곤 하지요. 인간의

기억력은 그리 좋지 않아서 일년 전 일도 제대로 기억 못하고 일년 후도 제대로 예측 못하니 그렇긴

하지만요.

 

불과 이십년 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온 국민이 휴대폰을 쓰고 신용카드를 쓰게 될 것이라

생각이나 했을까요. 우리야 그렇다 쳐도, 아마 2차 세계대전 직전에 풍요롭게 살던 몇몇 유럽국가들은

자신의 나라가 그렇게 화마에 휩쌓일 줄은 몰랐겠지요.

 

세상은 언제나 다이나믹하고 변화가 극심합니다. 부의 이동또한 다이나믹해서 부자는 영원한 부자고

거지는 영원한 거지일 것 같지만, 사실 가난한 사람들의 조상도 100 년만 거슬러 올라가면 그 지방

땅을 모두 소유했던 양반이었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다 못해 우리나라 700 만 김해김씨나 이씨등등만

해도 그 조상은 왕이었으니 뭐.....

 

오래 거슬러 올라 갈 것도 없이 빌게이츠가 세계 최고 부자가 된 것도 몇십년 안 된 일이고,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부자가 된 것도 몇 년 안된 일이죠.

 

장황한 쓸데 없이 길게 한 것 같은데, 말하고 싶은 바는 이 세상은 언제든지 다이나믹하게 변하고 있고

그 체제가 영원할 것 같지만 언제나 시작과 끝이 있고 극심한 변화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말이 좀 샜는데, 경제의 본질은 생산과 분배입니다. 생산은 어디서나 일어나고 있습니다. 당연하지요.

생산을 안 하게 되면 인간은 굶어 죽습니다. 전 세계 인류의 대부분은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잉여 생산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 가치의 저장과 분배라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사실 이게 골고루 나눠지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인간의 본성상 그게 될 수가 없습니다.

인류 모독으로 욕 먹을지 모르지만,

어쨌건 제가 파악한 바로는 전체 인간을 놓고 보았을 때

개중에는 성실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으르고 무능합니다.

고생스럽게 일을 해야 할 의무와 자유롭게 놀 권리가 있을 때

풍족한 상태에서 고생스럽게 일할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쨌건 그렇게 부의 분배가 평등하게 이루어지면 좋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 결과는 과거의 소련과 중국, 그리고 현재의 북한이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자본주의는 인간의 본성에서 기인한 가장 효율적인 체제인지도 모릅니다.

감성의 영역에서 보면 세계의 모든 문제가 자본주의에서 기인하는 것 같고

인간성도 없는 놈 같지만 지금 이렇게 인류가 번성하고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역시 역사상 전무후무한 자본주의의 덕분이기도 하지요.

 

이 자본주의의 역할은 간단합니다. 바로 무능하고 게으른 본성의 인간들을

어떻게든 일을 시키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경제 위기의 본질이 생겨납니다. 결국 주기적인 경제 위기란 자본주의의

자정작용이며 스스로의 면역체계라고 할수 있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전부 놀고 먹으면 일은 대체 누가 하는가?

 

뭐. 그런 뜻이지요.

가령, 대주지고 있고 그가 부리는 노예들이 있는데 어느날 생산량이 늘어서 노예들에게도

먹을 걸 듬뿍 나눠주었습니다. 노예들은 평생 놀고 먹을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네. 노예들은 일을 그만둡니다.

생산은 줄어듭니다. 가격은 폭등합니다. 인플레이션이지요. 결국 노예는 다시 노예가 되었고

부자는 여전히 부자입니다.

 

뭐, 말하고자 하는 바는 뻔한 이야기입니다.

경제위기란 경제의 극복할 수 없는 특성이라는 소리입니다.

매번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일이고, 아무리 경제 위기가 오더라도 모두 죽는 일은 없으며

대신 경제위기란 어느정도 부를 쌓았던 사람들을 추락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부자가 탄생할

기회라는 뜻입니다.

 

부의 축적은 터질 수 밖에 없습니다. 부의 축적이란 상대적인 빈곤을 만들어내고 그게

극으로 치달으면 전쟁의 형태로 나타나는게 과거의 모습이었습니다.

 

요즘은 전쟁이 일어나기 힘듭니다. 아니, 더 쉬워졌지요. 뭐하러 힘들게 사람 죽이는

전쟁을 합니까? 요즘은 그게 화폐전쟁이라는 형태로 변했을 뿐입니다. 새로운 체제이지요.

 

이 화폐전쟁의 흐름의 시작은 음모론자들의 말에 따르면 나폴레옹 시절에서 시작한 로스차일드

가문과 록펠러 등등... 뭐 그런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맞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현재의 상황을

그럴듯하게 보여주고는 있지요.

 

과거 전쟁이 실탄 폭탄 같은 무기였다면, 화폐전쟁은 말그대로 '화폐'로 전쟁을 하지요.

직접 죽이지는 않지만 타국의 경제를 무너뜨리는 게임에서 승리한다면 패배한 국가는

실제 전쟁에 맞먹는 자살자들을 만들게 되는게 현 체제의 특징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본론은, 이제 그 체제의 양상이 이제는 또다시 진화를 하게 되어 실물화폐의 시대가 저물고

정보화폐의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앨빈 토플러가 말한 제 3의 물결이 지금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이 체제는 과학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가능해진 체제입니다. 과거에는 이게 불가능했지요.

왜냐하면 부의 축적, 즉, 가치의 축적을 '물질'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경제 위기가 일어나면

전쟁을 해서 빼앗아 오면 되었습니다.

 

산업혁명을 거치고 정보가 큰 가치가 되면서 물질을 빼앗는 것은 점점 위력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대신 그 가치를 화폐에 저장해서 이용해 먹기 시작했지요. 가장 크게 당한 나라 중 하나가 우리나라입니다.

바로 IMF였지요. 환란이라 불리는, 화폐 가치의 폭락으로 나라 경제가 아주 크게 휘청였지요.

 

어쨌건 경제란 위에서 적었듯이 생산과 분배입니다. 그리고 이 화폐전쟁은 대부분 분배를 이용한

전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중국'이라는 개체의 참가입니다. 중국이 있기 전까지는

전세계의 생산이 한계에 다다르고 이제는 그 생산된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으로 화폐를 이용했는데

중국이 생산을 늘리면서 화폐의 등락폭이 커지고 그로 인해 안정적으로 게임에서 우위를 점하던

주체들이 파산으로 내몰리기도 했지요.

 

제가 볼 때 현재의 경제 위기는 위의 실물화폐 게임의 거의 막바지 양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위기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이기는 한데, 달이 차면 기운다고 이것도 이제

그 폭이 너무 커졌지요.

 

만일 정보통신이 지금과 같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 옛날 인터넷이 없던 시절의

미래학자들이 예측했듯이 제3차 세계대전이 났을 겁니다. 경제 게임의 한 페이즈의 끝은

언제나 부의 불평등이고 그 결과는 반정부 시위, 괴로 정부 수립에 이은 타국에 대한 침략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정보통신이 발달한 제 3의 시대가 와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독재 국가에서도 민주시위가 일어나고 지구 반대편에 일어나는 사건으로

주가가 출렁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비트코인 같은 정보화폐가 드디어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위기란 경제의 본질 중 하나입니다. 다만, 그 위기를 겪을 때마다 변화를 시도합니다.

경제로 인해 큰 전쟁이 발생했을 때는 세계연합이라는 기구가 출현을 했고 국제통화기금도

출현을 했지요. 환란이 발생을 하면 통화스왑이란 체제가 생겨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반복된 경제위기속에 이제는 드디어 정보화폐가 출현하게 된 겁니다!

 

화폐의 본질은 가치의 저장입니다. 옛날에는 이걸 희소성이 있는 물질로 이용을 했지요.

금이나 은이나... 그런데 그것들은 매장량에 한계가 있지요. 무겁기도 하고요.

보관도 어렵습니다. 도둑놈들이 훔쳐갈까봐...

뭐 그래도 충분히 여전히 매력적인 수단이긴 합니다. 그래서 금본위라는 제도도 있었고요.

 

처음 이걸 지폐로 대체했을 때는 사람들이 거들떠도 안 봤습니다.

마치 지금의 비트코인을 보는 것과 같았지요. 그깟 종이 쪼가리 하나로

뭘 하느냐는 것이지요. 종이.. 먹지도 못하고 딱히 추울 때 불에 떼 봐야 얼마 되지도

않지요. 하지만 이게 불과 몇 장만으로도 다급한 사람에게는

가진 사람을 강도질해서 죽이게 만들 정도의 힘을 갖게 되는 것은 그것에 대한 서로의 약속 때문이지요.

 

이 약속이라는 게 바로 신용의 기본입니다. 내가 이걸 지불했을 때 이게 가진 가치만큼의

다른 것으로 교환을 할 수 있는가? 이것만 되면 일단 화폐로 쓸 수가 있지요.

여기서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의심을 합니다. 대체 비트코인이 무슨 가치가 있다고?

 

과거의 시선으로 보자면 비트코인은 아무 의미 없는 코드의 나열일 뿐입니다. 먹지도 못하고

무게도 없으며 전기가 없으면 쓰지도 못하는 것이죠. 그야말로 똥덩어리이고 거품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제 3의 시대인 것이죠. 바로 정보화 시대입니다.

정보화 시대에는 정보가 돈입니다. 생산입니다. 먹지는 못하지만 그 어떤 것 보다

큰 가치를 지닐 수가 있지요.

 

물론 여기에 물질적인 가치도 수반됩니다. 아무리 무게가 없고 눈에 보이지는 않는 것이라 하지만

이 코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 전기를 만드는 데 물질이 들어가고

그걸 돌리는 컴퓨터에 물질이 들어가며 또 그걸 캐는데 사람의 인력과 시간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생성된 코인은 그 자체로 정보적인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무작위라 한 낙서는 아무런 가치가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에서 현실로 확정된

정보는 충분한 가치를 갖게 됩니다. 뭐 그게 정보의 기본이긴 하지만요.

 

유명한 화가의 수천억 하는 그림이 처음부터 그리 비싸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그걸 사는

사람이 있고, 그걸 그 이하에 팔지 않으며 그렇게 투입된 돈이 많다면 나중에는 그 그림은

비록 종이에 물감으로 이루어진 물질에 불과하지만 그 가치는 어마어마하게 됩니다.

 

정보화폐라는 것들도 비록 무의미해 보이는 문자의 나열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걸 생산하는데 시간과 돈이 투자되고 거래하는 사람이 생겨나며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범용성을 지니게 되는 순간 바로 화폐가 되는 것이지요.

 

저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정보화폐의 미래는 대단히 밝다고 생각합니다. 밝은 정도가 아니지요.

솔직히 이제는 종이화폐가 거의 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과거 SF만화 영화에 나오던 것들ㅇ

현실이 되는 것 처럼,

물론 지금도 신용카드를 쓰고 있긴 하지만 요즘 정보유출이니 자동결제니 하는 문제를 보면 아직

갈길이 먼 것 같고,  결국 도착해야 할 곳은 정보화폐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제 경제위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세계가 정보화 시대에 진입했음에도 경제가

물질화폐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본질적 원인은 당연히 미국의 달러 제조에 있구요. 지금까지 미국이 찍어난 달러가 어마어마하지요.

세계경제는 현제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기 때문에 굴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달러가

문제가 생기면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고요.

 

또한 중국의 생산경제가 급부상하고, 그 중국 역시 생산에서 축적단계로 들어서면서

이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까지도 경제에 문제를 일으키는 시점에 도달했는데,

여기서 새로운 체제가 생겨나지 않으면 그야말로 미국과 중국의 핵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게임은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기 마련인데, 미국과 중국. 어디가 이기더라도 난리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럴때 바로 경제가 진화하고 체제가 생겨나는데 그게 바로 정보화폐인 것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의 출현은 필연적인 인류 진화의 단계라고 봅니다. 회원님들이 더 잘아시고 있으니

다시 말하기도 부끄럽습니다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정보화폐는 그야말로 진화이고 혁신이며

새로운 시대의 기본이 될, 아마도 미래에는 비트코인이 출현한 2009년을 신경제의 시작으로

보게 될 날이 올 겁니다.

 

전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찍어낼 수 있고, 그렇다고 마구 찍어낼 수도 있는게 아니라 전기와

인력 자본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자본주의의 본질에도 거스르지 않으며

전 세계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게 세계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고 어느 누군가가 장난질을

치기도 쉽지 않지요.

 

어느 분은 비트코인도 결국 상위가 독점하지 않느냐 하시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위에 적었듯이 비트코인은 전세계 경제를 평등하게 만들어줄 만능 화폐가 아닙니다.

비트코인도 자본주의 경제의 일환일 뿐입니다. 그런 경제에서는 필히 빈부의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존의 물질화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보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정보화 시대의 새로운 화폐라는 점에서 적어도 그것들 보다는 나을 것임이

분명하며, 또한 이 역시 언젠가는 한계에 달하고 새로운 체제의 진화를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다만, 지금껏 제 1의 농경시대가 수만년(이 때는 물물교환이었지요), 제2의 산업화시대가 300년

(현재가 바로 이 시대고 물질화폐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몇년 전부터 시작된 정보화 시대..

적어도 수십년, 아니, 일단 현재부터 몇년간은 절대 꺼지지 않을 것이며 어쩌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고 경제위기와 맞물려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게임의

판이 시작되었다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세계경제는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생산이 충분한 시점에서 축적과 분배가 문제가 되고 있지요.

그리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정보화폐는 명실상부한 새 시대의 기축통화입니다.

거품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가소롭기만 합니다.

 

투기 공부도 많이 했고 주식판에서 몇년간 굴러본 경험으로는 

경제란 언제나 거품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현재 비트코인 거품은 거품이라 부르기도 미미할 정도입니다.

아니, 아예 비트코인은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회원님들도 다 알고 있는 뻔한 내용을 주절거리는 것 같아 송구스럽긴 합니다만 뭐. .

 

6
댓글 23

자유게시판

홍보/사기/불법을 제외한 모든 글작성이 가능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추천 수 조회 수 글쓴이 날짜
공지 달콤한 디저트 세트 추첨 이벤트(0911-0917) 결과 발표 3 7 1944
ESN경매
2020.09.21
공지 땡글 경매! 암호화폐 하드월렛 Ledger Nano S (~9/27) 3 file 11 2205
ESN경매
2020.09.21
공지 ESN 바운티 프로그램 안내 - 스마트 컨트랙트 투표 시스템 구축 및 투표 결과 통계 정보 제공 2 13 1675
ESN운영
2020.09.07
공지 땡글닷컴 출석체크 이벤트(9월) 51 20 4581
ESN경매
2020.09.01
공지 ESN 8월 리포트 3 file 14 1401
ESN운영
2020.08.31
공지 게시판 캐시 적립 정책 변경 안내 (2019/12/20 시행) 53 update 20 2023
관리자
2019.12.20
공지 로그인이 안되시는 분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13 7 4683
땡글개발자
2019.08.21
3582 자유 MOON COIN 모두가 버릴때 살아 나는군요.. 물론 단기적이겠지만..... 11 0 1158
moon
2014.02.04
3581 질문 이거 왜 이러죠... 안캐지내요... ㅠㅠ 도와주십쇼.. 1 file 0 2270
빗빗빗
2014.02.04
3580 자유 실행이 안되네요 잘돌아가다가 v3깔고 다시 bat파일 만들어서 돌렸더니 12 file 1 1116
할수있어
2014.02.04
3579 자유 비트코인을 거래 하려는데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격이 워낙 많이 변동하니 3 0 1354
dooboo78
2014.02.04
3578 자유 왜 게임회사들은...? 게임머니를 화폐화시킬 순 없을까요? 게임머니를 담을 수 있는 지갑만 만들면 되는데.. 아닌가요..?? 8 0 1388
포원
2014.02.04
3577 자유 진짜 그래픽카드 매물 없네요... 작업장 하시는 분들이 다 가져가시는지... 갔다가 다시 파는건지... 중고나라 / 다나와 카드가 나왔다 하면 이미 팔려있어요. 진짜 앞에서 F5만 누르시는 분들이 ... 7 1 1457
토마스123
2014.02.04
3576 자유 CGRemote Beta - Update #8 CGRemote Beta - Update #8 NEWS: As many of you may have heard, I recently joined a company called CoinMyne, and will be moving to Los Angeles next wee... 1 file 0 1443
짜아앙曰
2014.02.04
3575 자유 멀티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효율좋은 잡코인들만 찾아서 채굴하는 중인데요. 해쉬 내려가는 코인 캐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멀티풀들어와서 해쉬만 왕창올려놓고 다른코인으로 이동하네요. 이... 2 0 1306
바보코인
2014.02.04
3574 자유 btc-e.com 검찰조사. 제목 그대로 불법자금과 관련해서 러사이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거래량에는 영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거래량에 영향이 있을 법도... 1 1 1364
Taite
2014.02.04
3573 자유 라이져 usb 보조전원 사타용으러 구하고있습니다 4핀 말고 사타전원 있으신분 010 7225 1272 문자 부탁드립니다 3 0 1117
비트초보시작
2014.02.04
3572 자유 전기사용시 450시간룰 네 계약전력이 20kw라고 20kw를 24시간씩 30일돌리면 전기증설하라고 바로연락옵니다. 계약전력은 하루 15시간 기준이기 때문인데요 이 조항을 보도록 합시다. 한... 9 1 3751
엘라이신
2014.02.04
자유 화폐와 신용, 경제위기와 비트코인 안녕하세요. 오랜기간 주식을  하다 재미와 패배를 골고루 맛본 후 비트코인 열풍에 휩쓸려 땡글에도 가입하게 된 일인입니다. 가입 기념으로 제가 바라보는 비트... 23 31 5045
B2코인
2014.02.04
3570 질문 외국 사이트가입시 휴대폰 번호는 어떻게 기입하나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하듯이 010-xxxx-xxxx 이렇게 기입하면 되는건가요? ㅎㅎ 쓸데없는 질문이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5 0 5318
싫어나야나
2014.02.04
3569 자유 해결!!! 같은 바이오스인데 ...같은보드인데... 하나는 물리고 하나는 뱉어내는군요 ㅡ ㅡ;; 어쨌든...해결. ㅜㅜ 눈물이난다... 4 0 1405
아인아빠
2014.02.04
3568 자유 상위 1%가 80%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니... 뉴스에 보니 사토시를 비롯한 상위 1%가 채굴된 비트코인의 80%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부의편중이 완전 파괴된 화폐라고 볼 수밖에 없네... 12 5 2018
원빈
2014.02.04
3567 질문 [초보질문]api 키가 무엇인가요?? 채굴 풀에 보면 api key 라고 되어 있던데 어디에다가 쓰는 것인지 모르겠어서요. 땡글에서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 0 2832
곰돌푸
2014.02.04
3566 자유 미국 주가가 폭락을 하네요. 우리나라 주가 폭락하는건 이제 눈에도 안들어 옵니다. 작년말 미국은  "우리 이제 자신있어 더이상 딸라 안찍어도 돼~" 라며 청깃발을 들어 올렸죠. 그리고 주변... 8 1 1384
SCV
2014.02.04
3565 자유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 “비트코인 뛰어든 이유 내용삭제합니다1     9 0 3097
스코프
2014.02.04
3564 자유 vertcoin 하루에 117%올랐네요~ 25 .Vertcoin $ 2,435,399 $ 1.68 1,445,400 VTC $ 200,191 +117.39 % 4 0 1490
스코프
2014.02.04
3563 자유 cointerra 출시제품에 이상 http://www.coindesk.com/cointerra-performance-issues-security-breach/ 코인테라에 대한 뉴스가 코인데스크에 떴습니다 내용은 1월말에 출시되는 제품의 성능... 4 0 1067
독수리
2014.02.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66 1767 1768 1769 1770 1771 1772 1773 1774 1775 ... 1950 Next
/ 1950
default debug random = 0 / type = READ / detected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