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멀리 인도네시아에서 뒤늦게 채굴에 입문한
인도네시아 거주 11년차의 만으로는 아직 30대인
결혼 3년차의 가장 입니다. 와이프는 20대초반입니다. ^^
나이에 크게 연연치 않는 나라의 잇점입니다. 염장염장~ ㅎㅎ
불과 한달이란 시간의 채굴이지만 정말 눈에띄게 줄어드는 채굴량에 그저 헉! 소리만 나올 뿐입니다.
고작 2대 총 13장의 그래픽카드를 돌리는 저도 매일 헛웃음만 나오는데
수십 수백대를 돌리시는 회원님들을 오죽하시겠습니까… ㅎㅎ
모처럼 사무실에 일이 별로 없어 한가한 오후에 채굴량은 들쭉날쭉 하기도 하고
그냥 지나간 한달간의 채굴장부를 정리해보다가 땡글에도 남겨봅니다.
지난 2017년 6월19일…
한국에 있는 십년넘게 가까이 지내는 후배가 연락이 왔습니다.
“형~ 인도네시아에 비트코인 거래소 있어요?”
“응? 비트코인인지 그거는 알겠는데 거래소는 뭐래?”
이렇게 시작한 전화통화로 급 가상화폐에 대해 서칭에 들어갔습니다.
20대에 한국에서 KIDC, 하나로IDC 등에서 SE로 일하며 몇십대가량의
조촐한 서버들을 관리하곤 했습니다. 이후 피시방도 해보고 등등등…
뭐 개발자는 아니고요. 그냥 하드웨어나 네트웍장비등에 능통한 정도…
세월이 십수년 지났지만 뭐 하드웨어 플랫폼이 크게 바뀐것은 없죠 ㅎㅎ
아무튼 이리저리 서칭을 하고 땡글에도 가입하고 계산기도 두드려보며 며칠을 보냈습니다.
거래소를 차리자는 후배의 말은 스케일이 너무 커서 좀…
일단 6월20일 기준 인도네시아 그래픽 카드 가격 아직 양호합니다. 그러나 물건은 없습니다.
어쨋든 채굴을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중고나라쯤 되는 카스쿠스 라는 곳에서 매복을 합니다.
6월20일 일단 파워컬러 480 8기가 3팬(레드데빌) 2장을 중고로 구입합니다.
장당 약 37만원이었습니다.
집에 있던 컴퓨터(I7-3770k, r9 280x, 750w)에 280을 제거하고
480 두장을 물려 땡글을 보며 배운대로 클레이모어를 받고 커스텀롬을 받아서 뚝딱뚝딱….
오오오 28해쉬 2장… 채굴이됩니다. 마플허에 그래프가 올라가네요.
슬슬 욕심이 납니다. ㅎㅎㅎ
6월24일… 인도네시아 이슬람의 최대명절인 르바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간 다 쉽니다. 심하게는 2주씩 쉽니다. 흑…채굴장비 사야되는데…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우선 라이저 10장
(비쌉니다. 버전006 6핀에 캐패시터4개짜리 장당 1만3천원. 쿨럭. 라이저장사할것을…)
그리고 아수스 z270-a 보드 한장(채굴접으면 데탑에 쓰려고 비싼걸로 ㅋㅋ),
시피유, 램도 샀습니다.(40만원) 그러나 vga가 없습니다. ㅠㅠ
아, 인도네시아가 보드,그래픽 등 전체적으로 부품값이 한국보다 비쌉니다. 그러나 중고값 또한 비쌉니다.
얼마후 제가 쓰던 아스록Z77익스4와 i7-3770k, ddr3-16기가… 를 35만원 받고 팝니다. 비싸쥬?
6월30일 오전… 그간 채굴한 0.15이더를 비트로 바꿔서 인도네시아 거래소로 보내봅니다. 그리고 출금해봅니다. 오! 대박! 수수료 다 떼고 5만원 좀 더되는 돈이 들어왔습니다. 자아 채굴 달리는거야!!!
(이때까진 이더가 제법 비쌌습니다 ㅠㅠ)
글카 구하려 인터넷을 다 뒤져봅니다.
오픈마켓에 사파이어 니트로 470 4GB 새제품 6장이 210만원에 떳습니다.
장당 35만원입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훅 질렀습니다.
판매자는 비트를 글카로 채굴하던 시절부터 채굴하시는 분이고
현재 조촐히 6웨이 10대 돌리고 계시더군요. ㅎㅎ
지인이 한대 산다고 해서 구매한 부품들을 구매캔슬나서 다시 파시더군요.
한참 왓스앱(외국에선 보통 왓스앱 젤 많이 씁니다. ^^ 카톡 안써요 ㅠㅠ)으로 이야기를 하고
고맙게도 판매자가 롬 수정하고 직접 돌려서 최적화값과 순정롬을 이멜로 다 보내줍니다.
초보에겐 그저 감사한 분이죠 ㅎㅎ 램은 하닉이었습니다.
싱글28.5에 70와트에 팬50에 온도50-55로 아주 착했습니다.
처음샀던 파워컬러 삼성램 뿔딱들은 열도 많이나고 해쉬는 겨우겨우28밖에 안나오는 뿔딱 ㅠㅠ
음? 아 근데 파워가 없네요 ㅠㅠ
7월1일 연휴가 끝나갈 무렵 망가두아 라는 용산전자상가쯤 되는 곳을 찾았습니다.
원래도 시장규모가 코딱지만한데 채굴바람까지 불어서 물건을 찾아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파워가 골드는 650밖에 없네요. 브론즈도 뭐 750이상 없고요.
어쩌지… 일단 코르세어 650골드 겨우 한개 구해서 집어옵니다. 12만원입니다.
Usb wifi동글도 사고 무선키보드도 하나 사고…
어? 중고나라에 글카가 나왔습니다.
3개월 사용한 사파이어니트로 480 4GB를 31만원에 집어왔습니다. 유후~
하이닉스였고 1500램타를 2000까지 쭉... 29씩 나와주고 열도안나고 전기도80와트안넘네요. 아이좋아~~~
오오 이제 신에게는 9장의 글카와 두개의 파워 두대분의 메인보드와 부가장비가 있습니다.
빨리 조립해서 열심히 채굴만 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파워는 좀 부족?
뚝딱뚝딱…케이스가 없어 플라스틱 신발장을 오픈케이스로 삼아서 우선 조립합니다.
새컴퓨터에 몇년된 코르세어750브론즈로 글카4개를 물립니다.
콘센트기준 전원찍어보니 500쯤 됩니다. 터지진 않겠군요.
헌컴퓨터에 코르세어650골드로 글카3개를 물립니다.
으음…머지? 글카 2개이상 인식이 안됩니다. 하루종일 삽질해도 안됩니다.
네…구형 메인보드가 글카를 2개이상 지원을 안하나봅니다 ㅠㅠ 아 제길…
7월3일 드디어 연휴가 끝나고 업무일입니다. 쇼핑하는 날입니다! 유후!
사무실에 앉아 오픈마켓에 다 전화돌려봅니다. 제길 재고가 거의 없습니다. 헐.
그래도 듀얼파워릴레이2장, 시소닉750골드,슈플650플래티넘, 사파이어니트로580 4기가 2장,
아스록h270, 라이저3장, m2변환1장,중고i3시퓨… 와 많이도 샀습니다.
2만원짜리 철제 조립식 신발장도 샀습니다. 채굴기 2대분 오픈케이스 역할을 해줄녀석입니다.
듀얼파워 개당 8천원, 시소닉750골드(논모듈러) 12만원, 슈플650플래티넘 10만원,
570 개당 37만원, 아스록 16만원, i3-6100 9만원, 라이저3장과m2변환1장 5만원
오오오…드디어 11장의 글카가 모였습니다.
시스템1. 아수스Z270-a, i3-6100, ram 4gb, ssd128, 시소닉750+코르세어750
글카 니트로480 1장(삼성) + 니트로470 6장(하닉)
오오오… 7웨이 한큐에 그냥 훅~ 잘돌아갑니다. 대박인거죠. 땡글 사랑해요! 8웨인 아직 안해봤습니다.
시스템2. 아스록h270, g4560, ram 4gb, ssd128, 슈플650+코르세어650
글카 파워컬러480 2장(삼성) + 니트로580 2장(하닉)
어? 580 대박. 다이어트좀하니 90와트에 싱글로 29를 훌쩍넘어 30을 바라보는 해쉬!
이녀석도 6웨이 그냥 훅~ 잘돌아갑니다. 대박인거죠. 땡글 사랑해요! 심지어 7웨이까진 잘 돌아갑니다.
이즈음 롬정도는 그냥 혼자 만들어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공부는 땡글에서 했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롬을 보니 뭐 램타만 1500이나 1625중 골라서 2000까지 쭉…
클럭이나 전압은 마이너옵션으로 에러안나고 죽지않을만큼…ㅎㅎ
희안하게 제가 산 하이닉스는 전부 1500램타를 2000까지 밀고 클럭2000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고
제가 산 삼성은 전부 다 상당히 오버가 까다롭고 열도 많이 났습니다. ㅠㅠ
아무튼 드디어 11웨이가 쭉쭉 돌아갑니다.
근데 집에 에어컨이 고장났습니다. 쿨럭. 너무 더웠나요? ㅎㅎㅎ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사시사철 똑같은날씨…낮엔 외부온도가30도 중후반이죠 쿨럭.
하여 7웨이 한대는 서늘한 사무실 창고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6웨이 한대가 돌아가는 집은 여전히 덥습니다. 끙.
며칠 뒤 7월6일과 7월12일 니트로470 4기가와 8기가 중고를 하나씩 34만원,31만원에 구합니다.
둘다 삼성이네요? 근데 해쉬차는 하이닉스와 1정도. 열은 5-10도 더나요 ㅠㅠ 왜이러지…
아무튼 7월12일 밤… 두둥! 대망의 13웨이 (7웨이 1대, 6웨이 1대) 가 완성되었습니다.!
6월20일 시작하여 7월12일까지 3주 약간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장비를 끌어모았습니다.
대략 540만원 썼네요. 13웨이 만들기까지.
SSD 2개와 750파워 한개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걸 써서 비용절감 했습니다.
13웨이가 완성되고 370mhs 가량의 이더 싱글마이닝 해쉬값이 나오고
일 0.128 가량의 이더가 채굴됩니다. 오오오 행복합니다.
행복도 잠시… 0.125 0.123 0.120 슬슬슬 줄던 채굴량이 한번 휘청 합니다.
네 DAG사이즈 문제로 A당 그래픽들의 해쉬값이 줄었습니다. 아 젠장 ㅠㅠ
그런와중에 가격은 급락 반등을 거듭하며 정신을 어지럽게 만들고…
아 이럼 곤란한데??? 쩝…
7월14일. 가고싶지 않은 가족여행을 멀리 방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무려 19일까지…흑…나의 사랑하는 채굴기들은 어쩌라고???
다행히 현지심카드로 마플허및 마인어시스트 웹에 잘 접속하여 꾿꾿히 잘 돌고있는 아이들을 보며 기뻐합니다.
여행내내 솔솔히 모이고 있는 이더에 흐믓해 하며 즐거운 여행을 합니다.
7월19일 방콕 여행의 마지막 날.
어라? 급등중이네요 코인시장? 아니 정확힌 이더가 막 올라요!
가진건 꼴랑 1.8이더네요 ㅎㅎ 느낌이 좋습니다.
제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는... 일억쯤은 쉽게 주식시장에서 물려주시는... 네 저는 그런놈입니다 ㅠㅠ
어쨋든 느낌이 와서 냉큼 마플허에 비트로 자동환전을 요청합니다. 오 럭키! 대략 0.099? 에 바뀌었습니다.
비행기가 몇시간 연착을 하고 몸도 고단하고 바꾼 비트는 잠시 잊고 시간이 지났습니다.
7월22일 휴일…빈둥대고 있는데 비트가 급등을 합니다. 오잉.
아 맞다 내 비트! 0.18비트가 2800불의 시세에 따라 거의 500불이 되어있습니다.
냅따 마플허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체해서 팔아버렸습니다. ㅎㅎㅎ
60만원가량의 돈이 통장에 바로 꼽혔습니다.
와이프에게 자랑자랑~ 아하핫… 이거봐 진짜 돈이 들어온다니깐!
에어컨도 고장내고 집도 더워 죽겠고 전기만 쳐묵쳐묵 하던 컴퓨터가
무려 60만원을 가져오니 와이프는 그저 신기해 할 따름입니다.
그걸 왜 파냐 얼마안되더라도 가지고 있으며 미래를 봐야지? 라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더의 발전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가격또한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자본주의에서 돈의 가치는 금액도 있겠지만 시점도 있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그 시점에 중요성.
저에게는 미래의 1이더=2천불 보다는 현재의 가치와 저의 기쁨 와이프의 기쁨.
그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을 뿐입니다.
60만원 인출해서 쇼핑몰 돌아다니다 빅세일해서 20만원쯤 하는 준명품 가방 하나 와이프 사주고
모처럼 한국식당 가서 소고기좀 실컷 먹고 ㅎㅎ
그러고도 돈이 남아요. 아아아 한동안은 매일 점심에 고기 먹겠습니다. ㅋㅋㅋ
내년에 받을 600만원보단 오늘의 60만원이 더 행복했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인도네시아 사람들 스타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빈국. 최저임금 20만원. 저축률 꼴지. 근데 행복지수는 무지 높다죠? ㅎㅎㅎ
7월24일 업무일… 다시 기웃기웃 글카를 찾아봅니다.
한국은 이제 내려가는 추세인데 인도네시아는 더 올랐습니다. 이게 무슨일인지?
아아아…채굴때문이기도 하지만 세관 및 수입업자 부정부패 세금체납 등으로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이 통관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내내 컴퓨터 부품들 가격이 후덜덜 할거라고 하네요 헐.
잠깐 상황을 정리하고 채산성을 따져봅니다.
이미 안좋은 채산성에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장비를 추가하는것은 미친짓이고…
투자금 540만원 기 환전한 65만원을 제하면 475만원의 투자금이 남아있습니다.
잠시 현재 중고가격을 검색해봅니다…
중고글카가 모델 및 사용기간에 따라40-45만원입니다. 헐. 그나마도 나오는 족족 없어집니다.
그냥 40만원만 잡아도 520만원입니다. 운좋게 45만원이라도 받으면 585만원이네요.
메인보드 파워 등 잡다구리한것들 또한 중고값이 제법 높습니다. 그냥 개값에 던져도 85만원은 받겠네요.
그럼 지금 당장 청산하면 최소 130만원의 순익이 생깁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이더는 모여서 곧 1개가 모이네요.
1이더를 200불 잡고 그럼 대충 한달 좀 넘게 채굴하고 청산하여 150만원 가량의 소득이 생기게 됩니다.
여기서잠깐... 와트미터달아서 전기세계산하고있는데... 두대합쳐서 여태쓴게 오늘자로 십오만원가량 됩니다.
그냥 이건 계산에서 제껴둡니다. 아까 60만원 바꿔서 소고기 먹었잖습니까? ㅎㅎㅎ
7월26일… 정리하느냐 유지하느냐…매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확장의 재미와 소일거리가 사라졌고 채굴로 들어오는 이더가 주는 즐거움이 이젠 무뎌져서
채굴에 대한 흥미를 잃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핑계는 이더의 채굴 및 상승보다 그래픽카드 통관 풀리면 가격하락이 더 클거야! 입니다. ㅎㅎ
열 안나고 채굴량 잘나오는 글카로 한대분만 남기고 나머지 한대는 가격 비쌀때 일단 방출하려고요.
지난 한달간 모처럼만에 컴퓨터 만지작 만지작 하며 즐겁게 지내고
과외수입좀 생겼다 정도로 만족하려 합니다. ^^
이러다 뭐 글카가격이 착해지고 채굴이 할만하면 다시 할런지도요? ㅎㅎㅎ
지난 한달여의 짧은 시간에 블럭체인과 코인채굴 및 거래에 대해 눈을 뜨게되고
지금은 제 채굴기와 거래기록을 보며 매우 신기방기해 하는
싱가폴-인도네시아 대형 회계법인 파운더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폴 을 아우르는
비트코인 거래소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중입니다.
아무튼 지난 한달간 땡글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재미있게 채굴했습니다.
심지어 한국에 계신 회원님께 팀뷰어로 접해서 글카 롬수정도 해드리는 재능기부? 도
두번이나 하며 받은만큼은 아니지만 회원님들께 돌려드릴 수 있었다 생각하며 뿌듯해 하기도 했습니다.
롬에디팅 참 쉽죠잉? 이러믄서 이카드 저카드 닥치는대로 다 해드렸습니다. ㅋㅋㅋ
그냥 무조건 1500 혹은 1625 램타로 2000까지 밀어주고
애프터버너 또는 트라이엑스로 최적값 잡고...
굳이 와트툴 쓰지 않아도 웬만큼은 그리고 본인의 순정롬을 모딩하므로 안전하게...
땡글만 잘 보시고 하시면 다들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지난 한달간 채굴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와 이더를 팔아 행복했던 시간들
코인이라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체험은 무료한 일상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혹시 압니까… 얼마후에 정말 동남아 삼국을 아우르는 대형 거래소로 대박 한번 터뜨릴지도…ㅎㅎㅎ
온라인으로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써봤습니다.
(물론 정리해둔 채굴장부 엑셀을 폈습니다. 뭘 얼마나 샀는지 다 기억할 순 없죠 ㅎㅎ)
게시판을 통해 본 쌍둥아빠님의 큰 플랜 그리고 앞으로의 땡글의 발전을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그럼 모두 대박나시고 건강하세요!
다운안되고 열심히 이더 모아주는 사랑하는 저의 채굴기 스샷한장 ㅎㅎ
신발장 오픈케이스는...단돈 2만원에 요런 오픈케이스 2개가 만들어집니다. 즉, 오픈케이스 개당1만원! ㅎㅎ
코인가격하락일때 채굴하다 중고값비쌀때 판매하는것이 계속 채굴하는 것보다 수익이 더남니다.
지금으로썬 님생각이 최선일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