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이나 가스터빈이나 뭐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기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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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각 공장별로 만드는 엔진을 분리해놨죠, 물론 러시아 전체 공장들이 가스터빈 기술은 보유하고 있지만...
뭐 대략 우크라이나는 A기종의 엔진, 러시아쪽은 B기종의 엔진만 전문생산 이런식으로 분리해놔서요
B기종의 엔진을 만드는 러시아쪽 회사가, A기종의 엔진을 다시 양산하려면 설계도가 있어도 시간이 몇년은 더 걸린다네요...
근데 만일 그 설계도를 우리나라에 주면, 우리나라는 그 엔진을 몇년이 흘러도 못만듭니다 T.T
그게 기술력의 차이점이겠죠..
터빈날개에 듣도보도못한 외계의 이름같은 금속들도 들어가더군요... 참 인간의 기술이라는게...
근데 이런 기술들도, 인구의 폭증 => 전쟁 이런식으로 가면서 엄청난 기술발전이 된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하죠..
후달리시는거 아니면 상관없는 딴얘기 하지 마시고..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그렇게 잘 아시면 반박을 하셔야죠
제가 써놓은게 열효율을 계산하는 가장 기초적인 공식인데 저게 틀렸거나 내용이 다르면 반박을 해주세요
공기량만 가지고 열효율 따지는건 어떻게 유도되는 소리인지?
ps. 아 그리고 오해하실까봐 미리 적어놓는데 연소를 해야하니 공기량도 물론 상관있겠지만 열효율이 공기량 가지고 계산된다구요?
http://www.flightin.com/boxi/bbs/board.php?bo_table=free&wr_id=136&sca=&sfl=wr_subject&stx=%BF%A3%C1%F8&sop=and
http://www.flightin.com/boxi/bbs/board.php?bo_table=free&wr_id=36&sca=&sfl=wr_subject&stx=%BF%A3%C1%F8&sop=and&page=2
보시고 조금이나마 이해 되셧으면 좋겠네요 어디서 나온건지 모를 공식가지고 오셔서 항공용 제트엔진에다가 같다 붙이시고 불확실한 추측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말라고 하시기 전에 조금이라도 검색 해 보시고 말하셨으면 좋을것을...
기본적으로 터보 엔진은 연료대비 얻어지는 추진력이 공기의 유입과 배출에 따라 생겨나게 됩니다 거기에서 gas producer speed, powerturbine speed 등을 통해서 나오는 추력이 기어박스 등을 통해서 동력계통으로 전달되기도 하구요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 기압등등에 따라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에 대한 차트가 엔진별로 각각 다르기에 메뉴얼에 그래프로 그려서 나와있고 유입되는 공기의 온도를 측정할 수 없기에 egt(exhaust gas temp') 로 계기등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터보 젯, 팬, 프롭 모두 기본 원리는같지만 추력을 얻는 방식이 다르기에 엔진 모델을 정해서 궁금하다 하시면 찾아보고 보여 드릴 순 있어요 현직 14년차 항공 종사자 입니다 어디서 줏어들은 지식으로 그냥 되도않는 소리 지껄이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네 항공기 엔진에 대한 기초설명 잘 들었습니다. 쓸데없는 내용 링크걸어 주시느라 수고하셨구요
그런데 제가 지적한 부분은 "가스터빈 열효율이 어떻게 공기량으로 계산되는가?" 인데 신기하게도 그부분만 쏙쏙 피해서 말씀하시네요.. 잘 모르셔서 피하시는건가..
MIT 자료입니다.
http://web.mit.edu/16.unified/www/FALL/thermodynamics/notes/node28.html
가스터빈의 열효율은 공급열 Q1, 방출열 Q2라 했을때, (Q1 - Q2 = net work)/Q1 x 100이고 Brayton cycle T-S 선도에서 흡기온 Ta, 단열압축된 온도 Tb, 연소(정압가열) 후 온도 Tc, 터빈에서 단열팽창한 온도 Td라 하면
열효율 = {Cp(Tc-Tb) - Cp(Td-Ta)} / Cp(Tc-Tb) = {(Tb-Tc)-(Td-Ta)} / (Tc-Tb)
입니다. (Cp는 정압비열) 링크에서 equ 3.8
위 식에서 열효율은 온도만 가지고 계산되는데, 말씀하신대로 열효율을 어떻게 공기량만 가지고 계산하는지 14년차 항공종사자 분이 설명좀 잘 해주실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