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안기니 꿀통한번 구경하고가~
0.시작하기에 앞서
형들도 느꼈겠지만 국장 설거지 심한건 다들 알고있지?
나는 국장 설거지가 잦고 악랄한 이유가 작은 규모로부터 온다고 생각해
바이낸스 바이비트같이 거대한 규모로 운용되는 거래소의 경우 작정하고 설거지를 하려해도
꼭 누군가 나타나서 매수를 받아주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이런 정신나간 차트가 많지 않거든.
그래서 역으로 생각을 하게됐지
국장에서 주도되는 급등은 설거지 확률이 높으므로 고점숏을 노려보는건 어떨까?
라고 말이야.
이 글은 김칫국물 묻은 알트숏이 기본적인 전략이고
지금처럼 비트가 고공행진을 하고있어도 잘만 먹히는 전략이니까
의심은 잠시 거둬두고 함께 읽어보도록 하자
1.준비물
우선 이 전략을 사용하려면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해
첫번째로 , 이 지표가 필요해
롱 타점과 숏 타점을 짚어주는 지표인데 내가 자체제작한 지표야 만드는데만 1년걸린 내 걸작임
코인질 4년중 3년을 지표개발에 갈아넣었기 때문에 지표성능은 형들이 봤던 그 어떤 지표보다도 성능이 뛰어날거라 확신해
지표 링크를 여기 올리고싶은데 트뷰 프로필에 커뮤니티 링크가 있다보니까 여기 올릴순없으니
쪽지로 트뷰 닉 남겨줘 링크랑 해서 보내줄게
유료 절대 아니고 그냥 공유해줄테니까 편하게 말해줘
두번째로 , 코인게코 라는 사이트가 필요해
링크 👉 https://www.coingecko.com/ ( 채널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봇기능도 있으니 편하게 말해주면 공유해줄께!~ )
코인마켓캡과 비슷한 사이트인데
API 문서와 기술들을 보다보니 느낀거지만
개인적으로 얘네가 채택해서 사용중인 TrustScore는 진짜 혁신이라고 생각함 코마캡이랑은 비교도 안될정도
TrustScore가 뭐냐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된 지표야
쉽게말해
"니네 거래량 뻥튀기해서 영업질하는거 철저하게 감시할거니까 그리 알아라"
라는 신뢰도의 척도가 되는 지표인거지.
코인게코 사이트에서 우측 상단에 형들이 원하는 코인의 심볼을 입력하여 검색하면
저런식으로 화면이 뜨게되는데
저기서 Markets 버튼을 눌러보자 (한국어 설정도 가능)
그럼 화면과 같이 뜨게되는데
빨간색 박스로 표시해둔 Volume% (한국어로는 거래대금%) 버튼을 한번 클릭하여 내림차순으로 정렬하면
현재 그 코인의 SPOT 거래량이 어디로부터 나오는지 알 수 있어
이게 진짜 혁신인거야 코마캡은 이게 개판이거든
누가 그 코인을 운전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률적으로 어디서 운전하는지는 알 수 있게되는거야.
2.매매법
아마 형들이 가장 궁금해할 섹터일거야
내 루틴은 아래와 같아
1) 지표 알림을 걸어둔 채널로부터 타점 발생을 확인해
저런식으로 숏 타점이 오는 경우는 크게 3가지야
1.호재 등 뉴스를 등에 업고 올리는데 김칫국물이 묻은경우
2.호재 등 뉴스를 등에 업고 올리는데 김칫국물이 묻지 않은 경우
3.그냥 오르는 경우
위 3가지 경우가 일반적인데
2번의 경우 숏을 진입해선 안돼
진짜 광기로 올려버리는 경우일 수 있거든 오히려 이럴땐 역으로 추격롱도 생각해야해
1번과 3번의 경우에 따라 진입방식과 익절방식이 달라지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할게
2) 코인에 호재가 묻었는지를 확인해
사진은 내가 숏잡았을 당시 APT 코인의 호재였어
"아 , 그럼 지금의 상승이 호재로 올린거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음단계로 넘어가는거야
저런 뉴스 하나하나를 다 찾는게 정말 여간 힘든일이 아닌데 나는 코딩을 하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저렇게 타점 알림이 오면 그 코인에 대한 모든 뉴스를 함께 알림을 보내는 기능과
그 코인의 거래량이 어디서 나오는지 1,2,3위 순위를 매겨 함께 알려주는 기능을 구현중에 있어
이건 전부 구현되면 다시 공유해줄게
3) 그 코인에 김칫국물이 묻었나 확인해
사진은 APT 코인의 Volume% 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한거야
1위 : 바이낸스
2위 : 업비트
3위 : OKX
거래소들로부터 거래량이 나오고 있지.
어라 , 근데 업비트가 순위권에 껴있네?
그럼 나는 이걸 김칫국물이 묻었다고 판단해
지금의 상승에 김치들의 개입이 있었으므로
개미들을 등쳐먹는 매우 더러운 무빙을 예상하는거지
4) 모든걸 확인했다면 차트로 넘어가
APTUSDT 바이낸스 30분봉이야
(차트는 바이낸스 현물차트가 디폴트값)
당시 봉 마감때 저런 형태였지.
기본적으로는 15분봉으로 매매를 하는데
(앞서 설명했던 그냥 오르는 경우)
뉴스를 머금은 경우 30분봉으로 넘어가서 매매하는게 좋아
어차피 설거지가 나오긴 하겠지만 어디까지 퍼올릴지 모르기 때문에
보다 엄격한 30분봉에서 매매를 하는거지
봉 마감 당시 꼬리가 짧다면 고점에 지정가로 숏 주문을 걸고
봉 마감 당시 꼬리가 길다면 고점과 종가 사이즈음에 숏을 진입해보는거야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점이 있어
저 빨간선은 EMA 5선인데
만약 캔들이 저런 형태로 이평을 끌어올린 모양새라면 저기선 진입하지 않아야해
일반적으로 이평선은 캔들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는데
캔들이 이평을 잡아 당긴다는건 힘이 굉장히 강하다는 뜻이니까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것과 비슷한 행위지.
그럼 우린 어떤 형태의 캔들에서만 포지션을 진입해야하냐면
두번째 신호 캔들처럼 완전하게 이평선으로부터 이격이 발생한 캔들에 진입해야해
방금전에 이평선은 캔들을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고 얘기했었지? 마치 자석처럼 말야
캔들이 이평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있냐를 표현하는게 "이격도" 라는 개념인데
이게 커지면 커질수록 당연히 잡아당기는 힘은 강해져
때문에 대놓고 이격이 크게 발생한 캔들에서만 포지션을 진입해줘야해
사진에선 봉 마감당시 꼬리가 짧기 때문에
고점에 숏 주문을 걸어볼 수 있었겠지
포지션 진입 직후 하락이 나와주면서 현물기준 -9.78% 가량 떨어져주었고
나는 보통 3배 레버리지에 3분할을 주로 사용하니까
포지션 수익률은 약 29.34%
전체 시드대비 수익률은 약 8.8% 정도였던 포지션이었어
5) 익절과 손절은 언제?
익절은 상황에 따라 달라
일반적인 경우 ( 3번 ) 에는 보통 5EMA 선을 터치했을때 포지션을 정리하는편이야
그런데 1번처럼 호재 등 뉴스를 등에 업고 올리는데 김칫국물이 묻은 경우 는 달라
저런 경우는 정말 애초에 내리기 위한 상승인 경우가 많아서
올린걸 다 빼버리는 정신나간 무빙을 보여줄때가 많거든
예를들면 빗썸 자금이 묻은 STMX 라던지
업비트의 김치국물이 묻어있는 APT도 그 예시가 되겠지
이런 경우 정말 트레이더 개인의 그릇 차이야
솔직히 저런 상황에 비듬숏 잡아놓고 이평선에 털어내면 너무 아깝잖아?
자주 오는 상황도 아닌데 말야
그래서 나는 못해도 상승분중 절반정도까지는 들고가보는 편이야
보통은 그거보다 더 깊게 빠진당
손절은 내가 포지션을 잡고있는데 위에서 말했던
캔들이 이평을 들어올린 형태가 나올때야
사진으로 보면 이런 형태가 되겠지
사진같은 경우 어떤 목적으로 진입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김치식 설거지를 예상하고 들어갔다면
마지막 양봉캔들에 손절이 나갔어야하는거야
저럴때 손절 안하면 정말 큰일나니까
아무리 아프더라도 꼭 손절하도록 하자!
6) 마치며
글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네
위에서 말했듯 지표는 누구든지 추가해줄테니까 쪽지로 트레이딩뷰 닉네임 남겨줘
바로 링크랑 같이 해서 추가해줄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이 방법은 정말 형들이 여태 배웠던 엘리엇파동이니 지지저항이니 추세선이니
이런 기법들보다 훨씬 원초적으로 접근하는 매매법이라
난이도가 매우 쉬울거야. 익숙해지면 1분안에 들어갈지 말지를 판단할 수 있게 돼.
엘리엇파동이나 하모닉을 차트에 작도하고 추세선이나 매물대를 작도하면서
(작도나 분석이 잘못되었단건 아님)
어려운 용어 써가며 코린이들을 현혹시키고
유료 리딩방에 가입시키는 그런 쓰레기같은것들한테 더 이상 농락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는 차트를 잘 보는게 목적이 아니라 돈버는게 목적인 사람들이잖아
오직 본질만 보고 앞으로 이 씹스캠 시장에서 살아남도록 해보자.
궁금한점은 댓글로 달아줘
항상 고마워 성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