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경기도 구리에서 서버실을 운영하게되었는데 빈자리가 좀 많이 있습니다.
빈자리를 놀리기가 좀 아쉬워서 혹시 공간이 필요하신분에게 자리비만 받고 채굴기를 위탁받아 돌려드릴까 하는데 혹시 관심 있으신분 계신가요?
평일 낮 시간에는 상주해있어서 급한 대처도 가능하고 간단한 작업(전화상으로도 해결할 만한)까지 해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맡기시는 분이 좀 계신다 하면 전기설비공사나 환기시스템 공사해서 세팅하여 받아볼까 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분은 쪽지주시면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정작 맡기려고 신청을 했고 님이 전기공사나 공조공사 들어가면 아마 취소할 수 없는 조건으로 계약하실 거잖아요? 근데 정작 나중에 공조상태가 별로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 되버리면 ( 이게 공조시설은 사람에 따라 만족의 기준이 달라서... ) 서로 난감하겠네요. 이미 공사는 해놨는데 상태가 별로여서 위탁할 수 없겠다고 해버리면 님만 공사비를 낭비한게 되버리고, 역으로 그냥 그대로 맡기겠다고 하면 위탁자 입장에서는 예상못한 조건으로 위탁하는게 되버려서 찜찜하고...
적어도 위탁사업을 하시려면 전력/공조 공사를 전부 마무리해놓고 나서 모집하시는게 순서상 맞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