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 되었네요
2년전 이더리움을 캐며 드디어 경제적 자유를 통해 즐겁게 사는건가? 꿈을꾸며
서울에 채굴장을 계약하였습니다
추운겨울 채굴장 구하기도 어려운데 이곳저곳 발품팔아가며 주변에 소음이나 위치 통풍등 이것저것 보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이더리움 이후 그냥 두기 아까워 카스파 돌리다 어느덧 엄청난 인기에 카스파도 중단하고
채굴장에 안가본지 2달이 넘었습니다.
정리해야지 정리해야지 하면서
비트코인이 또 상승한다는 말을 듣고 유지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제 결정을 내려야겠네요?
그래도 짧지만 희망과 즐거움 행복을 준 채굴 정리하더라도 한대는 계속 이것저것 캐봐야겠어요
좀더 지켜보는게 나을수도 ? 뭐 본인판단이 중요하겠지만
이룬거를 거두는건 처음으로 돌아가는것과 같다보긴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