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ittensor (TAO) 가 AI 대장주로 가격 상승이 멈추지 않네요.
시총 48위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1004개 스테이킹 조건이 큰것 같은데, 아직 스테이킹해서 검증자로 활동하는 부분에 대한 매력이 많은 것 같아 보입니다. 지갑은 좀 GUI 도 되게 편의성을 확보해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네요...
언제까지 가격이 상승할지 참 궁금합니다.
45달러에 구매해서 90달러 찍길래 낼름 팔았는데, 다시 덤핑 펌핑을 반복하고 25달러까지 덤핑도 하고...
씹스캠 거래소 MEXC 지만, MEXC 의 덤핑봇의 시련을 견디는 코인은 크게 간다라는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니네요.
현재 Gate.IO, BingX, Bitget 에도 상장하면서 크게 가고 있는 중입니다.
채굴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좀 어려운데, 결국 어찌 저찌 24GB 이상의 메모리를 가지는 글카 (저는 3090으로 했습니다.)로 아직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메모리 크기는 결국 Miner 를 몇개를 돌릴 수 있느냐의 이야기일 뿐이라서요. 이더처럼 글카 여러개로 해시를 올려서 채굴에 유리한 것이 아닙니다.
블록체인에 Registration 이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는 다수의 GPU 가 도움이 되었어요. 당시 Nakamoto Network 으로14일 걸리는 과정을 (지금은 얼마인지 ㅠ) 3080 8개 + 3090 1개로 3일에 Registration 을 마쳤었거든요. Registration 이 되고 나면 14일간 채굴을 할 수가 있습니다. 채굴하면서 경쟁력 없는 자연어 모델로 깔짝대다가는 네트워크에서 쫒겨나서 다시 Registration 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암시장 (디코)에서는 Tuning 된 자연어 모델이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신생 POW 코인은 XeggeX 에서 볼륨 좀 만들다가, MEXC 로 상장하는 것을 그나마 크게 가는 옳은 길이라 봅니다.
MEXC 은 싸구려 옵션으로 상장을 하면 하방봇이 돌면서 볼륨을 만들더라구요. 여기서 견뎌내지 못하면 다음 상장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KASPA, Clore, OCTA 의 사례를 보면 Txbit (이미 문 닫은;;) 을 거쳐, MEXC 의 시련을 견뎌낸 뒤에 어느 정도 가격이 안정이 되면
다음 상장을 통해 크게 가는 것 같습니다. TAO 도 마찬가지 길을 걷고 있지요.
이건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인데, 채굴 코인 중에 MEXC 로 상장하는 코인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2.
Octa 는 Staking 과 Node 가 개념이 다릅니다.
Octa 는 Solo Staking 조건이 100,000 개의 Octa 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Node 는 Octa 가 서비스하는 GPU, CPU, VPN 등의 렌탈 서비스에서 사용자가 지출하는 (Octa 를 사용합니다.) 사용료 외에
블록체인에서 제공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걸 좀 잘못알고 있었는데, 노는 채굴기 있으시면 노드 돌리시면 재법 재미있습니다.
특히 VPN 은 Mobile 버전의 앱도 나온다고 하니, 쏠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보상구조가 POW + Staking + Node 이렇게 세가지 구조로 되어있고, 땡글의 채굴인 들은 Ethash 인 POW 만 관심 있으실 수 있지만,
저는 전에 채굴기로 Node 를 설치해서 마켓 리스팅까지는 했었습니다.
그 당시 제가 가격을 많이 올려서 그런지 아무도 사용해주지 않았지만요.
GPU 의 경우는 AI, Rendering 엔진을 자동으로 지원하고 있어서 채굴 외에 수요가 있어 보입니다.
Octa 는 Doc 이 아주 잘되어 있으니 찬찬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럼 모두 성굴 하시기 바랍니다.
P.S. REDEV2 한번 관심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1월 19일에 Pacman 팀에서 Staking pool 을 만들어 런칭을 하는데 과연 이 팀이 어디까지 Rede 의 가격을 올려놓을지 관심이 가네요. (Pacman 팀은 Octa 네트워크안에 있는 팩맨 토큰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팀입니다. 게임용 Pacman 토큰은 octa, pacman 스테이킹의 보상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