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기는 국제적으로 두번 당해 봅니다. 필리핀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이번에 옜날 톤 구해 볼려다가 일부 날렸네요. 마지막 반 남은거 구해 볼려고 하지만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글올립니다
이더 듀얼채굴 했던 톤 코인. 나중에 payout이 안되서 텔레그램에서 메뉴얼 페이아웃 진행중이 었는데
달콤하고 친절하게 스케머가 다가 오더군요. 코인에 문회안인 저에게 마이그레이션인지 디파인지 정신 사납게 하더니.
결국 키프레이즈, 다른 어카운트 id/pw 밷어내게 하더군요.
근데.. 결국 구글 어텐티케이터 otp 를 알려달라고 하는순간 정신이 확 났읍니다.
결국 적당히 털어 가더군요. 혹시 이걸 인터폴이나 공동 소송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련지요
그렇게 친절하게 다가 오더니, 너 모든 증거를 확보했으니, 인터폴 안만나고 싶으면 돈 돌려도(의미없는 협박). 조용하더니. 오늘또 슬쩍 물어보내요(그게 혹시 모니). 역시 사기치는 x들은 치밀함이(증거 없앨려고)
* 절대로 키 프레이즈 알려주면 안되겠읍니다. 구글 어센티케이터를 물어보니까 그때서야 스케머인지 알겠더라고요
솔직히 정말 당해도 그럴법 하다고 느끼는 사기건들이 있지만, 이런 글들의 경우나 보이스 피싱에 당한 경우들을 보면, 당한 사람이 너무 무방비 + 무지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