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앞으로 이더같은 코인이 나올거 같나요?
카스파도 아식장비가 장악했잖아요
겜용도말곤 의미없는데 갈수록 가치는 하락되죠

애초에 그렇게 고민하실거라면 그냥 파시는게 낫죠?
어차피 앞으로 가격이 반대로 올라갈 가능성은 거의 없을 테니까요.

혹시나 예전 1차 빙하기 때처럼 다시 2차 부흥기가 오면 채굴기 가격이 폭등할걸
기대하고 계속 가지고 계시는 거라면 오산입니다. 1차 빙하기와 지금은 전혀 양상이
다릅니다. 그때는 이더의 가격이 폭락해서 발생한 빙하기이고, 지금은 이더의 채굴
자체가 종료되면서 발생한 빙하기입니다.

이더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빙하기가 끝난 1차 빙하기와 달리
지금은 빙하기가 풀리려면 기존 채굴기를 전부 흡수하고도 이더 시절만큼의 채굴수익을
돌려줄수 있는 제2의 이더급 POW코인이 생겨야 합니다. 만약 아주아주 극히 낮은 확률
이지만 진짜 그런 미래가 나중에 오게 되더라도 지금 본문처럼 불안해 하실 분들은 절대
그 시기까지 못버팁니다.

채굴기 전부 원금회수 끝나고, 채굴기 나중에 완던 땡처리해버려도 하나도 아쉬울 것
없다는 마음이 가능한 사람들이나 그 시기까지 놔둘 수 있겠죠. 본문처럼 채굴기 중고
가격 계속 보면서 조마조마하고 있을 사람들은 빨리빨리 처분하는게 스스로의 정신
건강에 백만배 이롭습니다. 닉네임에서도 쓰셨지만, 진정한 존버는 아쉬울 것 없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겁니다. 그거 하나 아니면 망해버릴 것같은 마음상태인 분들은 절대
제대로된 존버가 안됩니다.

사람들이 과시하던 자동차 집 등등 모든것은 현물가치가 상승하다기 보단 하락 합니다.
자동차도 소모품의 일부분이며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대출이 끼고
개인 자산가치가 크기 때문에금융상품으로 분류된것이죠.
가격을 매칭하고 측정할땐 이용가치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로선 GPU의 이용가치는
그래픽 및 영상 작업을 하는 전문직 회사를 제외하곤 이용가치는 게임뿐이죠.
채굴 산업에서 이제는 GPU로 뭔가를 하기에는 가치가 없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GPU 이용가치는 현재 게임을 제외하면 없다고 보고 가치는 바닥인거죠.

채굴기 GPU 매입하는 업자들은 가격 후려치기를 엄청 심하게 하는 편 입니다.
그 일종에 사기를 치는것과 다름 없는 호구 잡아 호갱 후려치기라고 해두죠.
정확히 말하면 사기 행위 맞습니다.

RTX3070의 경우 잔고장도 없을뿐더러 칩셋과 메모리만 살아있다면
큰 문제 없이 잘 작동하는 저전력 GPU 입니다.

현재 다나와 60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보통 중고가가 형성되는건
60만원대 형성시 35~50만원이 중고가 적정 가격으로 형성되며
이것은 누군가 정하는게 아니라 판매자들이 선정하여
평균적으로 형성 되는 가격대 입니다.
그래서 번개장터 중고나라 가보면 대부분 4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채굴기 GPU 대량 매입 업자들은 가격 후려치기를 해서 물건을 얻어 오면
그냥 후려 치는게 아니라. 메인보드 CPU 램 <
잔존가치 메인보드 12WAY 기준 중고가 3~5만원을 쳐줘야함.
CPU 2~3만원 쳐줘야함. 최저가 1만원
램 4GB < 게이머들이 사용가치가 없기 때문에 측정불가지만 5천원..
램 8GB 부터는 개당 1.5만원 2개 기준 = 8*16GB = 총합 3만원
파워서플라이 소모품이라 그냥 1만원 추가
채굴기 개당 메인보드 세트 중고가 8만원

메인보드 세트 8만원 선정 됐다 치고

GPU는 평균적으로 중고가 신품의 반값 50% 오버 이거나 75%에서 거래 됩니다.

*3070 기준 정상 중고 판매가 35~45만원 *

하지만 GPU 채굴기 매입업자는 25만원 후드려치고
방열판 부식이나 녹 발생 그런것도 비용을 차감함.
그렇다고 그 비용으로 수리를 하냐??
결론은 안함.
행선지는 고가의 신품 전자제품을 살수 없는 후진국.

그렇게 가격을 후드려 쳐야 업자들이 프리미엄 마진을
고객들 등쳐 먹고 동업자들
페이 나눠주고 주머니에 쏙 넣기 때문임.

RTX4000번대 가격이 안정화 됐다가 다시 상승했다가 반복하니
3000번대 중고가 개인 판매도 시간이 오래 걸릴뿐 나쁘지 않습니다.

단, 채굴을 했다는걸 분명하게 인지 시켜줄것.
AS기간이 있는지 없는지 분명하게 인지 시켜줄것.
분해를 했다면 봉인씰 제거를 했다면 AS 없다는것을 인지 시켜줄것.
하자 있는 제품은 쓰레기통에 폐기할것.

먼지나 내부에 오염물이 있는 경우
세척을 통해 오염물 제거 및 작동테스트를 거친후
상품화를 거친후 판매를 할것.

보기 좋은떡이 먹기도 좋다고 깔끔하면 중고 구매자들도 기분 좋게 GET 하겠죠 ㅎㅎ

해드릴 말씀은 시기가 많이 늦었으니.. GPU채굴 붐을 가져올 코인이 없다면...
들고 있으면 똥 됩니다.

안팔고 재미로 쓰실꺼면 들고 계시다가 꺼내서 쓰시고..
원금회수를 못했고 돈이 급한분이라면 미련이 남았다면 처분 해야겠죠.
저는 원금회수도 다했고 수익도 꾀 많이 봤지만..
보관하여 둘곳도 없고 돈이 급해서 다 처분 했네요 ㅋ

처분한 후에는 미련을 버려야할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업자가 가격을 후려치지만 처치곤란이신분은 빠르게 제품을 던지고 정산 받을수 있음.
뒷탈이 없다는게 장점.

단점 평균 중고시장가보다 싸게 제품을 던지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크게 남긴 한다.

끝.

채산성나오는 코인이생겨버리면 아식기계가 미친듯이나옵니다
게속 이렇게 반복될거같아 그래픽카드는 명을다한거같아요

절대 없다고 말하긴 힘들겠지만 나오기 힘들겠다는건 확실하다 봅니다.
18년에서 21년의 드라마틱한 카드가격 변화를 기대하신다면 그냥 지금 카드 팔고 비트나 이더를 사시는게 더 드라마틱하다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