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S0 셋팅한지 4일째 넘어가고 있네요.
총 2대 셋팅 했습니다.
1대 먼저 셋팅하고 나머지 1대는 늦게와서..
4일도 안되긴 하지만..ㅎㅎ
방열판이 장착되어 발열이 없다길래 진짜 없는줄 알았는데 ㅋㅋ
없긴 개풀 뜯어 먹는 소리.. 졸라 뜨겁네요.
얼마나 뜨거운지 직접 체감 해보고 싶어서
손댔다가 아뜨거!! 시팔!! 환장하것네 손가락 익을뻔 했네! 하~
하고 호호 부는 상황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열판 달린거 둘째치고.. 솔직히 효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온도가 56~70도까지 올라가는걸 봤습니다.
절대로 발열이 없지 않고 뜨겁습니다.
이더리움 채굴 6WAY 하던 시절에 비하면 양반이긴 합니다만..
GPU 백플레이트 만질때도 욕 한번씩 했는데 ㅋㅋ
자동으로 욕이 나오네요 ㅋ
회원님들 글을 챙겨보고 있는데
노트북쿨링패드가 좋다길래 구매 했었습니다.
설치전 풍량 팬속 확인하려고 메쉬망쪽에 손바닥으로 확인 했는데...
14900원 주고 1개씩 구매 했는데
이딴걸 14900원씩이나 받아 쳐먹고 제품으로 주고 판다고??
미친건가?? 육성으로 욕이 나오더군요.
진짜 돈낭비 제대로 했다 생각 했네요.
절대로 노트북쿨링패드 구매하지 마십시오. 개뻘짓 입니다.
손 댔을때 사실 바람이 안느껴져서 이게 쿨링이 된다고? ;;
하고 의아해 하긴 했지만 직접 설치해보니 효과 없더군요.
팬이라도 교체 해보자 하고 메쉬망 분해 해봤다가
구조 보고 바로 닫아버렸습니다.
"중국이 중국 했다..." + 배선과 - 배선 USB단자쪽 스위치에 납땜 해놨더군요;;
커넥터 BY 커넥터 교체도 안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솔직히 원가 7000원도 아깝단 생각이..
USB쪽에서 전원이 공급 되면 스위치에 의해 작동되는 원리 였습니다.
기본 제품이 14900원에 팬속조절불가 제품이고
그외 제품들은 팬속조절 가능하고 팬이 6개 달린 제품도 있던데
솔직히 의미 있나 싶네요.ㅋㅋㅋㅋㅋ
그냥 노트북쿨링패드 같은 넙쩍한 사각 플라스틱 구해서
120MM 팬 2~4개 박아두고..
팬컨트롤러 연결해서 4PIN TO USB 어댑터 꽂으면
그게 바로 풍량 좋은 노트북쿨링패드 아닌가?? 싶더군요.
참 상품화 못한다 싶었습니다.
쓰다가 버리든지 개조하든지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원님들이 많이들 채택하여 사용하는
컴퓨터 시스템쿨링팬을 장착해 보려고 준비중 입니다.
혼자 다루고 방치 해두면 상관 없는데
우리집 상전 고양이가 있으니..ㅋㅋ
뜨겁거나 불이 있는곳은 잘 안가지만..
혹시나 모르니 팬을 그냥 던져두다간 다칠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사실 이더리움 6way 3070 2080ti 3대씩 돌리는데도 다친적은 없네요.
채굴기 위에 누으려고 했다가 저한태 궁둥이 한대 맞고 다신 안올라가긴 했지만..ㅋㅋ
집에 굴러다니는 시스템팬이
NZXT 크라켄 작업 하면서 교체한 NZXT 크라켄 팬이 3개가 있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이고..
알스아이 120MM 팬이 3개 있네요.
나머지는 다크플래쉬 C7 ARGB 120MM 팬이 있는데..
다크플래쉬는 6핀이고.. 알스아이는 4핀..
IDE핀들인데 이걸 어떡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메인컴퓨터 본체를 보니.. 이미 팬이 11개나 달려있고..
막시무스 메인보드 커넥터는 이미 만석..
저거 한다고 메인보드로 컴퓨터를 만들순 없으니;;ㅋㅋㅋㅋㅋㅋ
사실.. GPU채굴기 만들려고
신품으로 구매한 1800W 파워, 12WAY B250 BTC 메인보드
듀얼파워커넥터 라이저카드 아직도 새상품이 집에 남아 있네요..
버리기엔 아깝고 처치 곤란 입니다.ㅋㅋㅋㅋㅋ
부품을 쳐다보고... 1초 고민하다가 빠른 생각을 접어봅니다~
방법은 변환 어댑터밖에 없어서 노트북쿨링패드에 USB포트 단자를 2개씩이나 한제품에 달아둬서..
저걸 역이용하면 되겠다 싶어서 4PIN TO USB 변환어댑터를 찾아보니 나오네요.
저걸 이용해서 시스템팬 장착해서 돌리면 될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도..
12V>5V 변환에 문제 없는지가 의심이 되긴하지만 뭐 큰 전력이 아니라서 걱정을 접었네요.
변환 어댑터 제품 오면 해봐야겠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고양이가 설치해둔 팬을 건들면.. 팬속이 강하기 때문에
다칠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철로된 보호커버도 있지만.. 일체형 보호커버면 괜찮겠다 싶어서
이거도 주문 했네요 ㅎㅎ
KS0 2대씩이나 주문하면서 여분으로 사둔 돼지코를 모두 써버려서..
모니터에 꽂힌 돼지코 꽂아서 부랴부랴 셋팅한다고.. 돼지코가 없군요
국산 돼지코 말도 안되게 싸게 판매 하길래 반신반의 했지만..
국내 사용자분이 리뷰를 남겨놨고 20개가 한박스라해서
싼가격에 20개 주문 했습니다.
돼지코 필요하신분은 여기서 주문 하시면 될것 같네요.
저는 기본 고급형 (1000W까지 사용가능) 주문 했지만
얇은형? 넓적한형? (2000W까지 사용가능) 신형 돼지코도 판매하네요.
아직 제품을 받진 않았지만 20개 주문 해놨는데, 배송중이라 실물 사진이 없네요.
고급형 돼지코가 개당 360원이고 프리미엄 돼지코가 개당 900원 입니다.
다른곳은 3000~4000원 개당 하던데 역대급 가격이라 깜짝 놀랐네요.
제품 받아봐야 알겠지만 접지부도 있고 괜찮아 보여서 덥썩 구매해버렸네요 ㅋㅋ
쿨링팬은 변환젠더 오면 작업 해야겠습니다 ㅎ
팬속60%에 37/47도 주변온도 25~26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