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에 대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뉴스에도 보도되었기에 대부분 사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상하지 않나요? 폰테크가 사기만 존재한다면
뉴스에서 계속 사기꾼들을 잡았다는 내용만 나와야 하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이 말은 다시 말하자면 사기가 아닌 것도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사기라고 하더라도 왜 사기인지는 알아야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무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지 않아 제가 한번 찾아보고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1. 폰테크의 뜻
폰테크란? 휴대폰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예전에는 가개통과 핸드폰깡이라는
단어를 썼었지만 최근에 들어와 생긴 신조어라고 하더라구요?
2. 폰테크의 방법
폰테크의 의미를 알았으니 이번엔 폰테크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의 명의로 3사 통신사 (U+, SKT, KT)를 통해 휴대폰을 개통하고
개통된 단말기는 재판매하여 현금화를 하는 방법"
즉, 폰테크를 받는 사람들은 본인의 상황이 당장 급전이
너무 필요하지만 대출과 신용카드 및 지인에게 빌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택하는 최후의 방법이라고 저는 정의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신용카드로 냉장고, TV를
2년 할부로 구입해서 당근마켓에 중고거래로 팔고
현금화를 해서 당장 필요한 급전을 만드는 방법인 것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할부가 잡혀있는 중고가전을
거래할 경우 이를 장물거래라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할부가 남은 전자제품인 TV 냉장고 컴퓨터 노트북 등은
중고거래나 개인거래 해서는 안되며 당연히 여기에 핸드폰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을 혼자 해보려고 도전하시면 형사처벌 대상으로
벌금 내지는 쇠고랑을 차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구요.
3. 폰테크의 진행절차
그럼 폰테크는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일까요?
우선 말씀드린대로 폰테크를 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개통이 필수입니다.
그렇기에 받으려는 사람이 개통할 수 있는 상황이여야만 합니다.
이것은 통신사의 전산으로 조회를 해봐야만 파악할 수 있죠.
1) 전산조회
무엇을 조회하느냐?
조회를 해서 확인하는건 크게 신규가능회선, 할부회선, 할부한도 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아마 누군가에게는 매우 생소한 내용일 수도 있으니 설명드리겠습니다.
신규가능회선이란?
"통신사로부터 나의 명의로 신규 번호를 몇 개 추가 개설이 가능한가 입니다."
즉, 조회하는 통신사가 전산 기준으로 신규 개통을 몇 개까지 할 수 있는 지를 말합니다.
신규 가능 회선은 각 통신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통을 원하는 통신사의 전산으로 조회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할부회선이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개인에게 최대 몇 대까지
휴대폰을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지 할부 구입 가능 개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할부회선의 경우 본인이 사용 중인 회선 포함 6회 선까지 가능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하나 가지고 있으니 보통 5회 선이 나오게 되며
이 말은 앞으로 할부로 휴대폰을 최대 5대까지 구매가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할부한도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개인에게 최대 얼마의 금액까지
할부로 휴대폰을 구매 가능한지 정해져 있는 구매 한도 금액입니다."
할부회선과 마찬가지로 이도 최대 600만원까지 정해져 있습니다.
근데 이게 남은 금액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쓰고 있는 기기값이 150만원인데,
할부금을 갚아서 남은 게 20만원 뿐일 때 할부한도가 580만원이 있겠구나
생각하면 안되며, 할부 값을 다 완납 전까지는 450만원까지만 가능한 것입니다.
할부회선과 할부한도는 통신사에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보증보험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통신사와 상관없이 3사통신사 모두 같습니다.
그리고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통신사의 전산조회는 신용점수에 무관합니다.
따라서 통신사를 통해 전산조회시 신용도에 문제 생길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신용조회와 통신사 전산조회는
금융과 통신이기 때문에 아예 다른 영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통은 신용불량자, 체납자라고 해서
개통이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폰테크를 많이들 한다고 해요 ㅎㅎ
이 정보는 폰테크를 굳이 알아보려고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이해해두면 좋은 개념이죠?
내가 휴대폰을 몇개까지 개통할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이렇게 전산조회를 하시고 나면 이제 기종을 선택합니다.
2) 기종선택
폰테크를 받으려고 하는 금액에 따라 기종을 선택하고 진행하게 되는데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아이폰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요.
그 이유는 갤럭시는 폰테크로 하기엔 매입가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왜 안좋은지를 확인해봤더니 삼성휴대폰에는 공시지원금이 있죠?
단말기를 개통하며 기기값을 할인 받고 구매하는 것인데요.
이때 공시지원금이 적게는 40만원부터 많게는 60만원까지
지원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폰테크 시장에서는 제 값을 받지 못한다고 해요.
또한 폰테크는 보통 수출되어 집니다.
그래야 장물거래(형사처벌) 적발이 되지않고, 안전한 유통을 할 수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전 세계인의 대표적인 휴대폰은 갤럭시보단 아이폰이기 때문에
아이폰을 찾는 수요가 많고 갤럭시는 공급대비
수요가 적어서 수출할 때에 매입가가 카운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아이폰을 주로 개통한다고 합니다.
뭐 지금은 아이폰14, 아이폰14플러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로 하겠네요.
글을 쓰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많이 갔네요...
다음 내용은 제가 나중에 다시와서 작성하도록 해보겠습니다.
※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아마 생각하실 것입니다.
왜 그렇게까지..? 계산해보면 엄청난 손핸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폰테크라도
해서 해결하고자 하는 간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위한 것이죠.
그러니 본인이 안받으면 되는 문제지...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보이네요.
정통 폰테크는 불법보조금 일명 별 현금 받는 저가기종선택해
필수유지기간 6개월정도 사용후 해지..그래도 계산해보면
요금,위약금 내도 마이너스유지비나오는 기종택하고..
그뒤 공기계 중고로 팔아 이득 취하는 구조입니다.
필수유지기간동안 매달 필수통화, 데이터 써야하고
그래봤자 요즘 6개월에 잘해야 대당10만원 정도 남는거라
상당히 귀찮고 큰돈은 안됩니다.
신규는 안받는데 많고 번이가 그나마있는데
통신사별 보통 한사람당 2회선씩 가능하고 3대통신사,알뜰폰..
아다리 잘맞음 한명이 10대까진 가능하지만 보통 아다리
잘안맞아 해지시 번이할때 좋은 조건없거나 1년내 재개통불가
걸려서 1번만하고 이어나가기 힘듭니다.
이어나갈람 한명당 서너회선이 최대치라 꾸준히 수익낼람
부모형제부부자녀 명의 다 끌어들여서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계산상 절대 적자 날수 없는 방식이긴 하지만..
마이너스 유지비 정책 안나옴 최저 유지비라도 갈아타야하고
중고로 팔아야하는데 중고시세가 떨어지거나
안팔림 적자도 날 리스크가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수익내려 진입은..비추고..
세컨폰이나 애기들 동영상 틀어줄 공기계 필요하신분은..
한번쯤 해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