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무실에 출근하면 업무 시작하면서 커피를 타서 마십니다.
아메리카노도 있지만 왠지 아침 시작은 이렇게 타서 마시는 다방커피 스타일이 좋더라구요.
마침 사무실에 프리마가 다 떨어져서 편의점으로 사러 갔습니다.
편의점에서 찾아보다가 안 보이길래 편의점 아가씨에게 물어봤어요.
"프리마 어디있나요?'
아가씨 왈
"크림이요?"
"아니 프리마요."
"어떤 크림이요?"
아가씨 얼굴 표정이 무슨 얘기지?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얼른
" 되었습니다."
하고 다른 물건 계산하고 나왔네요.
프리마 먹는 사람들이 거의 없나봅니다.
난 아재인가보다 생각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