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fish 가격이 떨어지니, 당연히 채굴자들이 채산성 하락으로 허겁지겁 도망가게 되고
그들이 그렇게 허겁지겁 대량으로 도망가니까, 넷해시가 급격하게 낮아지고
넷해시가 급격하게 낮아지니까, 난이도도 동반급락하면서 다시 채굴량이 상승하고
채굴량이 상승하니까, 낮아진 가격에도 다시 채산성이 올라가는 과정을 또 보게 되네요...
아이러니라고 해야하나 개그 코메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똑같은 채굴수익이라도 높은 가격 + 적은 채굴량 vs 낮은 가격 + 많은 채굴량을 비교시
쌓아두는 목적으로는 후자가 좋기 때문에, 어서들 많이 빠져나갔으면 좋겠네요..
뭐... 그래봤자, 채굴량 늘어서 hashrate.no 에서 다시 채굴수익 상위권으로 돌아가면
금새 또 우루루 몰려오겠죠. 다시 몰려오게될 기간까지 좀 텀이 길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좀 많이 쌓아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