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모처럼 땡글에 접속하니 평소와는 다르게 카스파가 핫하네요!
포스 후 약 한 달만 더 채굴하다가 채굴은 접고
그래픽 카드는 따로 창고에 이쁘게 포장해놓았어요.(글 수정 후 내용 추가)
이제 그래픽카드들의 긴 휴가를 끝내고 언박싱의 계절입니까?
월세는 안 나가고 있으며 원화 채굴을 위해서 부업으로 채굴했던 공간에 다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고민되네요 ㅎㅎ;(이제 자리 잡고 매출 나오기 시작하는데;;)
카스파를 마지막으로 한 달 정도 채굴하고 그냥 지갑에 던져 뒀었는데
차트를 보니 이거 지금 효자 종목으로 돌아온듯 하네요!
(사진 삭제)
당시 이더를 캘 때는 제 주력 그래픽 카드였던 3090은 다소 비효율이었는데
카스파에서는 저전력으로 3080 보다 더 깡패 능력을 보여줘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만족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왓투마인에서 계산해 보니 어느 정도는 유의미한 이익 구간이네요.
슬슬 대장 코인들이 정해지고 해시를 흡수해 준다면
예전처럼 이 코인 저 코인도 다 올라서
또다시 재미있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네요.
채굴로 존버하신 분들 다들 축하드리고
저도 설레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