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쪽지주신분 몇분계셔서 대충 저만의 잣대를 간략히 말씀드려볼게요
최초 프리마인이 있는지보자 (채굴), ICO IDO의 가격을 알아보자 (비채굴)
프리마인이 많으면 나름 선진입하더라도 개발자가 먹고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ICO IDO 가격에 비해 이미 상장가가 높으면 마찬가지로 고평가 고점에 진입할 수 있음
(이 때 코인마켓캡의 최초가격이 아님. 다방면으로 수색해서 최초 프리세일과 프라이뱃세일가를 알아야함 + 덤 코인도 알아야함)
인플레이션률을 알아보자 (채굴/비채굴) 유동성의 락업의 여부를 알아보자 (비채굴)
모든 채굴 가능한 코인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구조입니다.
그 인플레이션을 수요가 뛰어넘을때 흔히 말하는 가격펌핑과 상승이 일어납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이 가격에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걸 판단합니다.
유동성이란 이 코인을 거래하기 위해 유니스왑 팬케잌스왑 등에 유동성을 개발자가 걸어놓는건데요 (DEX만 상장시)
이 유동성의 락업의 여부 (특히 신생코인)는 최소한 내가 빠질타이밍을 가늠하기 좋습니다.
개발자 또는 펀딩레이트를 알아보자 (채굴) 팀 수익구조를 보자 (비채굴)
개발자 또는 펀딩지갑의 비율이 너무 높아도 안되겠지만 없어도 문제입니다.
팀 수익구조를 보고 유동성에 투자한 최초펀딩비율을 비교하여 내가 빠질타이밍과 고점을 알 수 있겠습니다.
여러가지 무수히 많겠지만 대충 참고만 하세요~
위 판단근거또한 제 개인적인 사견이지 정답은 아닙니다~
저도 여전히 POW는 분명히 살아남을거라는 쪽에 한표겁니다
지금 묵묵히 캐시는분들 응원합니다.
다만 적자보고 캐시는분들은 한말씀만 드릴게요~ 뭐 이전에도 여러번 이야기해서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오늘 한 예를 들어 말씀드려볼게요
어제 아버지댁에 노소코인 마노를 하나 더 놓으려고 노트북을 가져다 놨습니다.
근데 왠걸 15w 충전기밖에 없고 그걸로 충전이 안되어 25w 충전기가 있어야될 것 같아 그냥 놔두고 왔지요
근데 오늘 낮에 아버지가 삼성디지털센터가서 지나가는길에 35000원주고 정품을 사셨더랍니다.
아버지는 그냥 필요하니깐 사신거랍니다.
여러분 35000원주고 삼성프라자가서 25w 사시는분 있습니까?
제가 좀 기분이 언짢은건 아버지는 제가 용돈드리고 기초생활비로 사십니다.
제 개인사를 쓰는거라 좀 그렇지만...
'돈도 없고 용돈받아쓰고 경제활동도 못하시는분이 그렇게 소비를 현명하게 못하는' 점이 정말 짜증이 이만치 올라왔지요
우리가 방법이 없는게 아닌데 왜 굳이 비싼 충전기를 그리고 정품이 아닌 쿠팡에서 나름 평도 좋고 여러포트짜리 25w 저렴한것도 있구요
지금 이 스샷을 보고 여러분의 가족이 35000원 주고 삼전가서 샀다고 하면...
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닙니다. 아버지는 그냥 그렇게 살아오셨으니깐요.
코인을 살 방법과 캘 방법이 있다면
최소한 지금 시점에서 올랐을때 판다? 그럼 사는게 맞아요
단지 캘때 더 유리한 방법은 딱 하나 있습니다. (아니 이건 구매를 잘못하는방법에 가깝습니다.)
한달치 전기세가 100만원이면 오늘 100만원어치샀을때 내일부터 +29일되는날까지 시세가 오늘보다 훨씬 낮아져갈때입니다.
그럼 이 유일하게 사는게 안좋을 상황을 방지하는 방법은?
네 맞아요 오늘부터 30일이 되는날까지 3만원씩 30번을 구매하는겁니다.
좀 더 부지런하면 하루에 15000원씩 아침저녁으로 60번을 구매하는겁니다.
또 하나 이 방법은 카스파같이 이미 매물대가 두터워서 나 하나쯤 구매해도 전체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을때 유효합니다.
이미 가격이 파괴되서 매물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잡코인은 구매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지금 내가 옳은가?를 한번쯤은 되돌아보고 검증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