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o 채굴이 끝난 후 채굴기 전원 내리고 놀고 있습니다.
물론 clore-ai, dynex, 알레피움, 카스파 등등 캘코인은 많지만,
그냥 당분간은 채굴기 장비 수리 및 개수할려고 쉬고 있습니다.
최근 추세를 보니 gpu채굴 점점 cpu를 요구하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람직하게 움직인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빙하기에 추가적인
지출을 요구하고 있어서.... 솔직히 문제점은 있습니다.
땡글에서 채굴기 셋팅 및 공유방법 강좌등은 지속적으로 공유되고 있어 이제는
그냥 컴린이도 채굴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으로 보면 옛날 채굴시장은
기존채굴업자와 신규참여자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존재한다면 지금은 그런 것은 거의
없습니다. 땡글 게시판, 너튜브만 검색해도.... 널려 있습니다.
채굴시장은 완전경쟁시장이 되었고 이윤은 나지 않을 겁니다. 현재 차세대로 보고 있는
카스파, rxd, nexa, 다이넥스, aleo가 가격이 많이 오른다고 해도 시장에 남아 있는 잔존 이더해시
25%를 감당하고도 수익이 나야하는데 현재 시장분위기 상으로 불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이더를
잡아버려야 하는데 기존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코인을 신규코인이 대채하는 것은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결국 치킨게임 1년이상 해서 기존의 치장된 채굴글카가 중고시장에 나오서 소멸되어야 가능할 겁니다.
아니면 현재처럼 사양좋은 cpu를 요구하는 aleo와 다이넥스 같은 알트코인이 시장을 점령해 버려서 진입장벽을
높이던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분위기는 좋지는 않습니다.
그냥 제가 생각하기로는 채굴을 통해서 2년정도 하드웨어 값 회수하고 중고로 팔아서 이익정도 얻는 것 이외에는
이익을 보기는 매우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국 채굴해서 글카의 20%정도 잔존가치 회수정도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취미 채굴러만 시장에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미로 한다면 여전히 재미있는 영역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