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무부가 2023년 경제조사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생태계를 규제하기 위해 일관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암호화폐는 자기 참조적 상품(self referential instruments)이며, 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융 자산 자격을 가질 수 없다. 특히 FTX 사태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취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따라서 휘발성 강한 규제가 아닌 암호화폐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공통되고 통일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암호화폐를 모니터링하고 규제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 각국 규제 당국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장을 따라가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인도 중앙은행 총재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는 지난달 14일 "암호화폐는 금융상품으로 간주될 수 없다. 암호화폐는 도박과 같이 취급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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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러면 나가린데?!~ 인도가 코인을 제도화 하고 거래소도 세우고 해야 비트코인 10억 가는 시나리오인데....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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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캐는코쟁이뭐...기본적으로 어떤 나라던간에 금융이 자신들의 관리 범위에서 빠져나가는걸 싫어할 겁니다.
특히 자신들의 경제적 영향력이 큰 국가들일수록요. 그러니 제재할 수 있으면 제재하려는 방향으로
가겠죠. 근본적인 제재가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이 와야 제재를 포기할테고, 제재를 포기하게 되면
오히려 반대로 어떤 나라보다 선점하려는 나라가 나오게 될텐데....
왠지 갈수록 반대 분위기로 가고 있죠... 점점 제재가 잘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ㅡ.ㅡ;;;;
심지어 가상화폐들의 시세 움직임까지 주식들과 커플링되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
이제는 그냥 가상화폐와 주식의 차이는 24시간 열려있다, 브레이크가 없다, 정보의 제공수준,
세금이없다(아직까지는) 정도의 차이 정도 밖에 없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둠의 주식 정도 포지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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