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커뮤니티에 남긴 글들을 살펴보아도
위키리크스에 비트코인 관련 내용때문에 그들이 올거라고 말하면서 반대했었는데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홍보(?) 해준 덕분에
도지코인 코드에서 NAMECORE 라는 단어를 알게되었고
도지코인과 라이트코인이 AUXPOW 로 묶여있어서 도지코인이 네트워크 약해서 위기때 라이트코인 인기에 살아남았다고 들었거든요
사토시는 비트코인 .bit DNS(네임코인) 두개 프로젝트에 관여했고 AUXPOW 를 제안해서 BTC NMC 를 병합채굴 되도록 했죠
최근에 재밌는 사실 몇개를 알아냈는데
비트코인 네임코인은 지갑주소에 접속할때 쓰는 프라이빗키 한개로 모두 각각 주소가 존재한다는것?
비트코인 지갑 접속할때 쓰는 프라이빗키가 있으면 그 프라이빗키로 네임코인 지갑에도 접속할수 있습니다.
또 네임코인이 추구하는 탈중앙화 도메인 주소 .bit 는 그 자체로 하나의 NFT 역할을 하는 동시에
OpenID 로 사용되어 OpenID 로 회원 정보 등록 없이 지원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
익명성 브라우저인 Tor 에서 네임코인과 협력해서 실험적인 것들을 시도한다는것
갑작스런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마스크와 도지코인의 급 성장
반면 트위터와 비슷한 탈중앙화 서비스인 마스토돈을 후원하는 프로젝트 중에 마스크도 있다는 것
마스토돈은 DNS 접속과 OpenID 접속을 지원, Tor 도 지원
네임코인과 너무 많은 접점이 보임
바이낸스 채굴풀에서 NMC (네임코인) 이 채굴되어서 쌓여있는 지갑 주소 발견됨
현재 마이닝 난이도는
1위 비트코인 36.95T
2위는 이더리움이 아닌
비트코인과 AUXPOW 로 묶여있는 네임코인
23.22T
사토시는 비트코인을 중개인 없는 탈중앙화 현금 이라고 지칭했고 골드라고 지칭하지 않았음
단순히 희소성때문에 가격이 오른다고 설명하면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먹히는 설명이겠지만
그것을 위해서라면 사토시의 발명품은 결국 지배층에게 돈을 더 쉽게 벌기 위한 도구가 되버림
네임코인은 탈중앙화된 아이덴티티와 익명 로그인, 탈중앙화 DNS 를 통한 통제 되지 않는 서버 또 하이재킹 같은 해킹 위험을 차단함
웹 3.0 이 가능하려면 해킹이 불가능해야 되는데, 아무리 디파이를 코드로 잘 만든다고해도 결국 서버가 뚫리면 해킹이 되기때문에
현 금융전산망은 폐쇄형이라고 알고 있음(물론 얕은 지식으로요)
결국 NFT Openid(NameID 를 통한 DID SSO auth ) 탈중앙화 DNS 모두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됨
시대를 앞서간 기술?
사토시의 의도는
지배층이 비트코인에 욕심냄 -> 결과적으로 auxpow 로 묶인 네임코인에게 언젠가는 관심이 옮겨감
해당 기술을 죽이고 싶어도 죽일수가 없음
결과적으로 지배층의 검열이나 추적으로부터 자유로운 인터넷이 완성됨
이게 진짜 의도가 아니였을까? 싶네요.
물론 비트코이너 분들은 비트코인만 생각하시겠지만
사토시가 커뮤니티 활동하면서 남긴글 모두 찾아보시면 분명히 사토시가 .bit DNS 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Auxpow 까지 먼저 제안해서
비트코인과 네임코인을 묶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ps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채굴자들 원가 생각하면 거의 최저점에 이르렀지만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광부 항복이라고 채굴 단가 밑으로 떨군적도 많고 그때마다 최고의 기회이자 암호화폐 시장의 최대 위기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네임코인의 가치가 왜 주목받지 못하는가?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과감하게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네임코인에 대해서 관심 갖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