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저보다 훨씬 오래 / 전문적으로 분석하시는분들이 더 정확하고. 댓글 반박시 그말이 정답임
전 1년도 안된 코린이에다가 주식도 해본적이 없는 초보입니다.
근데 코인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비트코인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왜 그런지는 앞선글에 조금씩 써놨어요
업비트만 할때는 몰랐는데 바이낸스를 하다보니 바이낸스 차트에 좀 재밋는게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거래소는 비트코인의 인기가 없어요 다들 한탕주의 알트만 해서 그런지 ㅎㅎ (저도 사실 아파트코인에 물렷;;)
바이낸스 선물거래차트 비트코인 월봉입니다.
그냥 평소에 보던 챠트이지요
근데 최근 올해 6월 급락후
거래량이 겁나 많아보입니다. 근데 등락폭이 좁아보여용
이걸 현물차트에서 보면 더 심한데
같은 월봉차트인 현물차트입니다.
마지막 5칸이 6, 7, 8, 9, 10월이겠죠?
저같은 코린이도 해외거래소 이용하듯이 코인매매하는 유저가 늘어서 그럴수도 일부있겠죠..
근데 거래량이 겁나 많은데 등락폭이 더욱 좁아지죠
그건 그 가격이면 "어머 이건 사줘야해", "이건 다시못볼 저점이다" 이런사람과
"아 더 떨어질것 같아 던질래", "아 이번달 전기세(이자) 내야되서 팔아야되" 이런사람들이 모인 지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그냥 가격이 내리박힐때, 겁나 오를때 거래량에 비하면 요 4달이 정말 거래량이 많아보입니다.
내리박힐때와 오를때 당연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러니깐 별 감흥이 없었다고 혼자 생각합니다.
근데요 지금은요? 선물도 그렇고 현물도 그렇고 서로 마지노선을 두고 싸우는것 같아요
한쪽이 지면요 그냥 그대로 갈거 같습니다... 무서워요 (전 알트산 입장이라 더 그럼)
근데 이 시간이 더 더 더 이렇게 횡보를 하면 그 힘이 더 세져서 어디로 (위 / 아래) 강하게 움직일것 같습니다. (책에서 봄)
중요한건 이 타이밍에 들어가는사람은 용자임
마이클버리처럼 무기한 숏을 쳐서 들어가던지 (그 많은 분석가들 전부 숏치셨나요?)
저처럼 알트를 사서 튀어오르는 용수철에 탑승하던지 (꼴아박히면 박혔다고 솔직하게 말함)
전문가처럼 팔짱끼고 관망하고 입꾹닫하다가 했제를 외치던지
그냥 답답하고 한편으로 기대가되는 코인판입니다.
내년엔 집살수있을까요...?
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