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이 추워지니 옆구리가 시렵네요.
20대 후반에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 에서 군시절 인연이 있었던 미군 소령 소개로 소일거리를 좀 했는데요.
A-A 여군 병사랑 2년 좀 넘게 교제를 했었습니다.
키 175에 38-25-37 이었는데 (본인 말로는... 확실히 대단하긴 했음...)
이제 몇년만 있으면 20년 되어가는데..
다른건 기억이 희미한데.. 아직도.. 그 "몸"을 잊을수가 없네요. ㄷㄷ
흔히 흑형에게 간 여자는 절대로 어쩌구 저쩌구 한다고 그러잔아요.
흑언니도 마찬가집니다.
몸을 움직이는 걸 보면
그냥 평소에 나시티에 핫팬츠만 입고 걸어다니는거만 봐도
그 골격의 움직임이랑 골격위의 근육이 움직이는거만 봐도
확실히 우리네랑은 월등히 다르더라구요
그냥 인간이 아니라
야생표범 같아요.
가늘가늘한 몸에 길쭉길쭉 유연한 뼈와 탄력있는 근육..
월등한 운동신경과... 거기서 나오는 테크닉.. 그 피부..
그쪽 친구들은 보통 11~12살이면 이성교제를 시작한다고 하니
21살이었던 그녀도
어지간한 쫌 한다는 30~40대 애기 한둘 있는 한국 아줌마들보다는
밤 능력이 월등하더라구요.
아.. 아직도 생각납니다.
보고싶다 케이시!!
마누라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