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ASIC장비들도 신형과 구형이 갈리죠.
일단 구형 장비들은 어차피 최신 GPU와 전성비 크게 차이가 없어서
지금 현재 전기요금 이상 안나오는건 GPU나 매한가지...
즉... 돌릴수록 전기요금 본전이거나 마이너스...
신형 장비들중에서는 Antminer E9 ( 2400MH/s , 1920W ) 나
자스마이너 X2 ( 500MH/s, 240W ) 같은 장비들 정도는 되야 그나마 전기요금 이상의 채산성이
나오지만 그래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기기가격이 비싸서 원금회수에만 20~30년씩
예상치 나옵니다. 당신이 기기를 구입한 가격을 회수만 해도 당신이 노인이 되버린다는거죠.
심지어 자스마이너는 5GB 메모리 문제때문에 ETHW/ETHF 모두 채굴 불가에
ETC만 캘수 있는데, 그 ETC조차 2028년 7월 정도 되면 DAG사이즈 5GB 초과로
채굴불가가 되죠... 그럼 뭐... 원금 회수 불가능 99% 확정이나 다름없습니다.
갑자기 이클이 다음달에 이더수준의 가격인 200만원대로 뛰어오르는 기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
당장 최신 ASIC 장비들이 그나마 지금의 채산성에서도 전기요금보다는 더 나오니까
돈이 되지 않을까 쓸데없는 기대를 하시는데, 장비 구매가격이 0원이 아닌 이상
당연히 장비 가격의 원금 회수 지점을 감안해야지 장비 가격을 무시하고
지금 당장 전기요금 이상 나오는지 채산성만 고려하시고 ASIC 장비들은 답이
있는것처럼 여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아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