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POS 되고 채굴기 꺼놓은지 이제 몇일이 흘렀는지 잘 모르겠네요.
작년말부터 행복했는데,,, 지금은 채굴기를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어요.
제 생각은... 지금 3090 2대, 3060Ti 1 대 이렇게 그냥 사무실에서 돌리고 있어서 전기세만 내고 있어서, 그래서 조금 다른 분들 보다는 조금 나은 사정입니다.
그런데 제일 꼭대기에 들어가서 저렇게 3대 돌리는데 4천 정도 들었거든요. 1대만 용산에서 조립하고, 하나는 제가 조립하고, 하나는 중고로 사서 저 가격이었어요. 그나마. ㅠㅜ;
그래서 생각은... 일단 3090 1개만 떼어내 조립PC 하나 만들어서,,, 집에서 이거저거 한번 해보고... (whattomine 젤 좋은거 캐서 찾아서 비트코인으로 바꿔서 계속 놔둘까....) 괜찮으면 나머지 채굴기 다 돌리려 했거든요.
근데... 채산성이 마이너스라 걍 꺼놓고 있는데...
산가격이 있어서 팔기도 아깝고, 돌리자니 전기세 나가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쩌는게 나을까요????? 정말 고견 부탁드릴께요~
다들.... 개인취미채굴이면 하라는데... 약간 애매한거 같아서요.
큰돈 들어가지는 않는데... 마지막 여름에는 부가세 포함 45만원 전기세로 나왔어요. 여름이라서 그렇고, 겨울에는 한 덜 나왔던거 같아요. 한 30정도 나왔는데....
조금 있으면 겨울이고, 겨울에 채굴기 돌리면 난방은 덤으로 되니, 그냥 찬바람 쌩 불때까지 그냥 두심이 어떠실까요?
지금은 너도나도 클카를 던져대니, 가격도 많이 하락되었고, 사려는 사람도 더 싸게 사려고 낮게 입질만 하더라구요..
어쩌겠습니까? 항상 투자는 진입시기가 젤로 문제이지요.. 시점만 좋으면 뭔짓을 해도 이익보고 나오는데,
진입시점이 안좋으면 아무리 잘해도 수익은 커녕 손실이 나더라구요..
잘 판단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