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와 같습니다. 하지만 로또보다는 확률이 높은게 코인같고 실제로도 그랬으니 앞으로도 미래가 열려있다고 봅니다.
가끔씩 쓰는 뻘글 오늘도 쓰고싶은생각이 들어서 로그인했습니다~
제가 월급쟁이로 살다가 올해 코인에 눈을 떠서 잇는돈 없는돈 다 끌어다 2월부터 지금까지 -70%이상의 시드가 갈려나갔었습니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고 제 자신이 들으려고 안했다가 결론은 초심자의 행운도 지나갔던것 같고, 지금와서 느끼는건
그래도 하길 잘 했다는겁니다.
제가 뻘글로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해드리려고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1. 모든 코인은 자동화로 MM이 맞추어져있다. 거래소내부 그리고 해외거래소까지 연동되어 있음.
업비트나 바이낸스같은 거래소를 보면 이상하게 큰돈을 넣었다 뺐다 Bid와 Ask, 매수와 매도 호가창에 넣다 뺐다하는 큰 금액들은
사람에 의해서 하는게 아닙니다. 주식에도 있는 MM이 코인에도 진작에 있는거죠
그런데 이게 거래소 내부에서도 관리하지만 개인이 프로그램을 짜서 돌리기도 합니다.
이게 웃긴게 얍삽해보이기도 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그래야 서로 시세가 일정수준이상 차이가 나지 않고 같이 갑니다.
호가창이 비는건 그만큼 유동성이 없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기능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 점은 매수나 매도 호가창에 큰 금액이 들어있다고 그 큰 금액안에 같이 주문을 넣는다고 안전하다는게 아닙니다.
뻥카가 많다는거죠
2. 모든 코인은 우리가 원화결재, USDT결재뿐 아니라 코인마켓도 있다.
이 말은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그냥 대부분의 코인이 같이 평가금액이 낮아진다는겁니다.
거기에 ETH나 다른주류코인으로 잡알트와 묶여있는 코인이 있는데 ETH또한 비트의 영향을 받고 ETH도 알트이기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지면 알트는 더 많이 떨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앞서 1번에서 말했던 자동화된 MM이 해당 알트코인의 가치를 자동으로 낮춰주는데 거기에 우리의 투심이 작용해서
더 많은 매도주문이 들어가 실제 매칭되는 주문값이 더 낮아지게 되는겁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가격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올라가며 거기에 기대심리를 갖고 매수주문이 작용해서
그 오름폭도 대부분 커집니다.
반대로 오르는것도 떨어지는것도 크게 비트코인과 차이나지 않는 코인도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염두해두셔야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끄적여본거고 지금부터가 제가 잡글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ETH끝난시점이후 여러가지 코인들의 펌핑과 다시 나락.. 그리고 채산성이 물망에 올랐죠
전원 끄신분도 계시고 그냥 캐시는분, 비상장 잡코를 캐시는분..
전 이말을 같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채산성이 나오면 달려들어 그 작은 파이조차 나눠먹다가 결국 채산성이 안나오고..
예로 네옥사를 보면 0.5원까지 떨어졌을때 또는 그전에 7월 22일인가?? 그 전부터 캐오시던분은
몇백만개 이상을 보유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분들이 그 코인을 캐거나, 게임해서 얻을때
막연하게 캐신분도 있지만 큰 그림을 보신분도 있겠죠.
지금은 채산성을 보고 캐면 좋은결과는 안나올것 같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ㅋㅋ)
제가 네옥사를 처음본건 7월 19일쯤에 어느누군가의 땡글글을 보고 나서였죠. 그때 코인마켓캡 시세 나오기 3일전이네요
전 물론 안캤습니다. 러스트가 스팀게임이고 49000원이라는 돈이 아까워서..
그분 말로는 게임을 하면 2, 3시간돌리면 1000~2000개를 먹는거였죠.
근데 그때는 그게 p2p거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똥값이었을겁니다.
상장되었을때도 0.5~2원사이를 왓다갓다하고요
근데 그게 30원이상이 되버린겁니다. 지금은 다시 나락갔지만요
누군가의 작업으로 시세가 그렇게 오르고 내린다면
나에게 많은 무기가 있다면 (채굴기)
누군가가 작업을 치기전에 들어가야되는겁니다.
전 지금 시세안나오는건 채굴하는건 이전 글에도 사는게 맞다고 했는데요
지금 시세안나오는게 아닌 시세가 매겨지지 않는코인을 캐야되는게 맞다고 봐요
제게 지금 12척의 채굴기가 있다면 시세가 없는 코인을 한번 노려보고 싶네요
근데 그냥 캐는게 아니고, ASIC 저항이 있는지 여부 (추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개발진이 있다든지)
발행량한도가 있는지, 또는 자체 소각으로 초 인플레가 안일어나는지 토크노믹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발자의 프리마이닝(사전채굴)이 합리적인지
채굴할때 커뮤보상과 광부들의 나눠가지는 비율이 어떤지..
여러가지를 봐야합니다.
제가 2월에 코인마켓캡에서 코인 총 갯수가 19000대였는데, 지금은 22000개가 다 되어가네요
그만큼 똥코인이 많고 먹고 나르는것도 많죠
누구보다 빠르게 선점하시고 부자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