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떡상에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발행량' 입니다. 이미 발행해둔 량이 너무 많고... 레이븐 장기 홀더 들은 대부분 진짜 진정한 의미의 '존버'들입니다.
레이븐은 다량 보유한 상태의 존버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코인이 떡상하기는 정말 힘들죠... 진짜 우연한 기회를 통해 떡상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해도 제법 오를 때마다 저 장기 홀더들중의 소수만 매도를 해도 그런 떡상 분위기가 바로 가라앉아버립니다. 지금까지 실제로도 그랬고요.
레이븐이 조금만 오를 분위기가 나오면 갑자기 매도자들이 확확 등장해서 상승국면이 끝나버리는 일이 발생했죠. 레이븐 조금 많이 보유했다는 사람들보면 백만개씩 가진 사람들이 차고 넘칩니다. 십만개 가진 사람들은 진짜 무수히 많고요...
지금까지 진짜로 떡상한 코인들은 절대 '다수'를 부자로 만들어준 경우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파이는 제한되어 있는데, 나눠먹으려는 사람들이 드글드글하면 파이가 커질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레이븐이 진짜 떡상하려면, 지금 현재의 장기 홀더들이 전부다 털려 나가야 가능합니다. 레이븐이 지금 한화기준 25원정도 하는데, 한화기준으로 거의 1원까지 떨어져서 장기홀더들조차 못버티고 손절하며 다 팔아치우는 상황이 나와야 그 다음에 떡상할 가능성이라도 있습니다. 지금처럼 장기 홀더들이 즐비하는 상황에서는 절대 못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