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암흑기때나 현재나 이야기의 주제는 같네여.
채굴이냐? 코인투자냐? 닭이냐? 달걀이냐?
이 시점에서 제 지인의 경험으로 썰 풀어보겠습니다.(삼성도 이기고 있고 기분도 째지는데... 그게 뭐라고...)
음... 때는 바야흐로 1차 btc 미쳐 나자빠지고 있을시기 대기업다니던 지인은 당시 거금 1억을 btc구매에 질렀습니다.
허나 애미,애비,마눌도 모르게 지혼자 잘묵고 잘살려고... 그러다 와이프한테 걸리고 1억이던 코인의 가치는 -90% 이상빠져
소형차 하나도 못살돈으로 변하게 되어 눈만뜨만 와이프와 싸우는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에 대한 불신으로 결국 와이프는 이혼을 요구하게 되었고 남편은 죄책감과 미안함에 도장을 찍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1천도 안되는 코인은 쳐다 보기도 싫다고 팔아버립니다.
그러다 2년이 좀 지나 그 친구는 정말 모든걸 잃은 심정으로 살아갑니다.
돈은 다 날라갔고 가정은 파탄났는데 무엇보다 그떄 팔지않고 악에 받쳐서라도 안팔고 있었다면 인간의 상실감은 얻진 않았을겁니다.
1억치 채굴기를 사서 채굴을 코인을 모으나 1억치 코인을 사서 버티는거나 결과론에 대한 후회일뿐이지 그게 정답일순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견해에대한 또다른 견해를 내비치는것도 나쁘질 않다 생각하고 썰 한번 풀어봤습니다.
뭐가 우쨰 됬건 야구는 이기고 있고 채굴기는 돌아가고 코인은 고개를 션~하게 숙이고 있고....
암튼 매일매일하는 다짐과 후회가 반복되면서 결국 그 끝으로 달려간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원화채굴하신분들은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고 코인채굴하시는 사장님들은 에브리데이 수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투자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