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나 말입니다.. 고마워할줄 모르는 민족은 그냥 평생 자국민이나 노예로 부리며 양반입네 쌍놈이네 하고 평화롭게 살게 냅뒀어야 하는데 괜시리 일본넘이 와서는 문명화시킨다고 조선 개혁하고 착취해먹을려고 전국에 길닥고 철도 깔고 에휴.. 우리 선조들이 어버이로 모시던 중국이 미국자리 대신했다면 이 지구가 얼마나 평화롭고 아름다웠겠습니까
중국이나 미국이나 방법의 차이가 있을뿐 타국을 식민지화 하는 목적은 같습니다. 만약 일본이 한반도를 강압적으로 하지 않고 미국 스타일로 경제적 식민지로 삼았다면 한국인이 지금처럼 일본을 싫어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실제로 몇 나라들은 일본의 식민지였으나 한국과는 일본에 대한 평판이 다릅니다.
누군가가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가난하여 적은 인건비로도 일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경제적 식민지화는 당장은 눈에 보이는 무례함이나 핍박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고통 당하면서도 누구에게 하소연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중국이 지배하는 것도 끔찍하고 미국이 지배하는 것도 끔찍한 일입니다.
미국을 싫다고 하면 중국을 좋아한다고 이분법 논리로 생각하는건 잘못된 것입니다.
한국은 중국과는 오랫동안 고통을 받았고 미국과는 비교적 짧은 고통을 받았는데 비교적 최근 상황을 놓고 본다면 미국이 전세계에 준 경제적 고통이.. 한국은 IMF 사태.. 등 중국보다 악 영향이 더 컸습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리틀보이 원폭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서 GG쳤던 일본 덕분에 어부지리로 독립을 하게된 한국 625 발발 당시 러시아와 중국의 원조를 등에 업고 전력면에서 우세했던 북한의 공세를 대한민국 국군만의 힘으로 역부족이 되자 미군과 연합군의 도움으로 현재 대한민국이 있다는것은 왠만한 상식을 가진 분들이라면 모두 아는 사실
하지만 엉뚱하게도 합일합방은 미국탓이라며 미국의원 내방당시 면전에서 특정당 대선후보가 미국탓을 시전하질 않나 미국이 지리적 요충지 계산으로 한국을 이용한것이라며 독립후 수십년이 지난 이시점에 계산기를 두들기질 않나
글 쓰신 분께서 현충일에 대한 의미를 잘못 파악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만.. http://naver.me/FEJuBiBD 정확히는 이거구요. 글쓴이께서는 광복절날 쓰시면 될 이야기를 쓰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글이 양분될건데... 미국이 없었으면, 북한이랑 같은 담장 안에서, 저포함 여러분들은 이더리움이 아니고, 탄광가서 석탄캐고있을 것 같은데요;;
조청상민수류무역장정, 조약이나 협약도 아닌 장정, 아예 주권국 취급도 안해버림. 모든 조선의 외교권을 다 박탈시켜버렸던 시기, 주권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이 시기 1882년은 사실상 조선은 청나라한테 식민지배 당한 불운의 해로 임오군란을 거쳐 1884년 갑신정변까지 모두 청나라가 진압하며 사실상 조선은 청나라 식민지가 돼쥬. 이를 뒤바꾼게 청일전쟁, 일본이 중국에 대승을 거두고 타이완섬과 조선을 비롯 요동반도까지 모두 일본에 영원히 넘기고 배상금 2억냥까지 지불하는 조약을 맺는데 그게 그 유명한 시모노세키 조약 (여기서부터 한국은 두 의견들로 갈림; 혹자는 중국식민통치로부터 일본이 조선을 해방시켰다는 주장, 또 하나는 중국은 우릴 주권국으로 인정했기때문에 해방은 아니다는 주장) 어쨌든 이후 요동반도를 탐하던 러시아가 일본의 확장을 막기위해 독일, 프랑스를 끌어들이며 일본과 러시아가 대립을 하게 되는데, 그 유명한 민비가 이번엔 러시아를 끌어들이면서 러일전쟁의 발단이 됨.
웃기게도 1904년에 러일전쟁에도 또 일본이 승리함. 동아시아에서 일본세력이 어마어마하게 커지자 미국은 그때 루즈벨트 대통령이 테프트 장관을 보내 서로 대화를 나누게 했던게 가쓰라 테프트 밀약 이었음; 이를 비약해서 막 미국과 일본 국가간 조선합병을 승인해 줬다 어쨌다 하는건 거짓말이고, 말 그대로 동아시아에서 헤게머니를 꽉 틀어쥐고 있던 일본에게 미국이 밀사를 보내서 그냥 의중을 떠본정도? 그 정도였다고 보임. 그러니 협약이나 조약도 아닌 밀약.
요약: 명나라/청나라 섬기던 주권국으로 조차 인정 못받던 조선이라는 나라가 민비란 국민 shang년을 만나 청일/러일전쟁등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듦.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동아시아를 차지했고, 미국은 이때 일본에 밀사를 보내게 되는데 그게 가쓰라테프트 밀약. 이걸 반미소재로 쓰는것도 참 웃기다고 봄... 6.25때 국토방위 전선에서 순직한 애국열사들 기리라는 날에 뭔 광복 운운하는것도 웃긴일이고유 ㅋ
국제 관계에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는게 : 애치슨 선언은 미국의 극동 방위선에서 한국과 타이완·인도차이나 반도를 제외시킴으로써 한반도에 대한 군사적 공격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비쳐져 북한의 오판을 불러일으켰고, 6·25전쟁 발발을 묵인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애치슨 선언은 공화당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철회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치슨 라인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중국(당시엔 중공이라함) 개입의 결과가 6.25 여유. 한국전쟁으로 사망한 사람 숫자가 137만명임 (한국군 13만7899명, 북한군 52만명, 미국/UN군 3만7902명, 중공군 14만 8600명, 남한쪽 민간인 24만 4663명, 북한쪽 민간이 28만 2000명). 진짜 북한이 중국 도움만 안받았으면 이런 어마어마한 사상자들도 안나왔겄쥬... 괜히 김정은까지 중국을 가리켜 '천년의 적'이라 규정한게 아님. 어디 6.25때만 그랬나요? 조선 후기땐 호란을 두번 겪게 되는디... 정묘호란, 병자호란때 여자만 50만명 자그만치 50만명 이상의 어린 위안부 여성들이 중국에 끌려간 참혹한 역사를... 북한 지도자도 이런 역사를 잘 알고 있어 천년 적이란 표현도 거림낌없이 쓰는 마당에.. 또 최근엔 6.25때 중공군 개입으로 얼마나 많은 사상자를 냈는지도 몸소 겪었으면서도... 뭐만 하면 (오히려 우릴 도운) 미국을 욕하고... 원망하고... 중국 속국이 되자며... 4만명 가까운 연고도 없는 나라에 와서 피를 흘린 미국/UN군들을 욕을 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으니... 참 대단하긴 해유... 진심 저와 같은 한국인은 아닐꺼라고 믿습니다 ㄷㄷㄷ
제 한마디가 너무 어그로를 끌었나 봅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역사는 모든이들의 책임과 역량 그자체라고 볼 수 있어요. 근거없는 국뽕 또는 근거없는 미국빨이, 그리고 북한을 빨아재끼는(많지않은 종자-제의견), 이런것들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봐야됩니다. 하지만 이런생각없이 하는 발언은 매우 무지해보입니다 겸상도 못할정도라고 말씀드리고자 하는겁니다. 무지에도 순수함과 역겨움이 있다봅니다 후자가 안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