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된 땡글 고인물입니다.
몇일전 P106-100을 중고장터에 올려서 구매자분이 연락이왔습니다
구매하신다하여 계약금으로 10프로 입금받고
제가 지역이 제주도다보니 직접오시기 힘드시다하여 제가 천안까지 가기로하고
8일 오후 배편예약하고 차량선적 예약까지 완료했습니다.
헌데 구매자분이 날짜가 딜레이되니깐 장비를 본인 지갑으로 돌려달라고하셔서
제가 흔쾌히 돌려드리기로하고 오늘 아침부터 장비를 돌려드렸습니다.
오늘 아침 갑자기 톡이와서 구매를 취소하시겠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계약금 돌려드리는거 생각해보겠다했습니다.
그뒤부터 계속 카톡으로 돌려달라고 부탁도하시고 죄송하다하여
저는 또 바보같이 오늘은 빨간날이라 배편취소하면 얼마가 환불되는지 모르니깐
확인해보고 연락드린다고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카톡으로 돌려달라고 연락하시고 제가 화가나서 배편에 들어간 전액비용 빼고 계약금 나머지 입금하겠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경찰에 신고한다고합니다....ㅠㅠ
계약금의 의미를 전혀 모르시는거 같고 상호간의 신뢰인데....
땡글분들 이럴땐 저는 어떤 액션을 취해야될까요??ㅠㅠ
계약금이야 돌려드리면 그만인데 기분이 나쁘네요.ㅠㅠㅠㅠ
이건 부동산계약시 보통 하는 방법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