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루나 사태의 경우 프로젝트의 실패가 아닌 폰지 사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달러와 연동된다고 하면 그것에 대한 안전장치는 어디에 있습니까?
실제 연동이 된다면 루나가 1사토시까지 떨어졌을때 권씨나 관련인들이 사비를 넣어서라도 구입을 하는게 당연하겠죠.
또한 거래소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이미 국내에 있는 법인이 청산이 되었는데도 거래를 방치하였습니다.
보이차를 거래하는 거래소나, 금을 거래하는 거래소도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끝까지 책임을 집니다.
하물며 연간 수백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거래소에서 나몰라라 하면 되겠습니까?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지만, 잘못된 상품으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들에게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와중에도 루나에 들어가겠다고 하는분들을 보며 문득 마이닝 맥스가 떠오르는것은 왜일까요?
테더나 리플로 사태가 퍼지면 암호화폐 시장자체가 크게 위축될것입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