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오랫만에 아프니까XX이다 카페 들어가서 글 좀 읽어 봤습니다.
몇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창업에 대해서 고민하고 문의 하는 글들이 많네요.
거기에 댓글은 대부분 자영업은 힘들다 지금은 경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좋다 등등 말리는 글이 많네요.
세월이 흘러도 한번도 자영업 하기 좋은 타이밍이다 빨리 시작해라 이랬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카페글을 읽다 보니 채굴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작년에 제가 시작할때나 지금이나 채굴 할까요 라고 물어보면 부정적인 댓글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장사나 채굴이나 빚내서 하는게 아니라면 시작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사전에 준비는 단단히 해야 겠죠.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인데 이래저래 재는것 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다 나을것 같습니다.
채굴도 지금이 최고의 타이밍일지 나락의 시작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단, 빚내서 또는 카드 무이자로는 절대 안됩니다.
빚내서 하는 투자는 도박이랑 똑같고 한번은 운이 좋아 이기더라도 결국에는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족 : 나도 전기 증설하고 더 투자하고 싶은데 6월에 전세금 올려서 이사하느라 여유자금 오링 됐습니다.
4년 허리띠 졸라매고 열심히 돈 모아봤자 전세금 오르는거 한방에 끝이네요..이런 된장..
정션은 몇도가 한계인가요?
은행이자 연 2프로
부동산 상가 수익율 연 4프로
현재 운영중인 자영업 오토매장 1년간 원금회수 50프로 <-오토매장이지만 직원 속썩이고 스트레스 엄청받음
채굴 투자 8개월후 원금회수 <-가끔 비와서 메인보드 날라가고 화재걱정이 있지만 사람스트레스는 없어서 좋음
아직제가 했던 투자중에는 제일 채굴이 좋아서 최근에 증설하려고 알아보니... 이더가 수직하락했네요
100프로 락도 해제되서 제가 가지고 있던 non 카드들도 매리트가 없어져서 가격도 많이 하락했구
손해는 아니니 그냥 그려련히 하고 있는데 점점 수익율이 안좋아지고 있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