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접지가 안되어 있는거 같아서 보니까 진짜 안되어 있길래,
전기아저씨 불러서 임시로라도 해달라니 샤워 수전에다가 임시 접지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날밤 퇴근하고 화장실에어 샤워기 드는 순간 돌아가신 할머니 볼뻔했네요.
우선 전기아저씨한테 연락하고 이거 제대로 하신거 맞냐니까 담날 오셔서 이것저것 하시는데.. 여전히 접지는 안되더라고요..
괜히 돈만 날려서 찝찝하던차에 그냥 직접하기로 하고 에어컨 배관구멍으로 접지선 빼서 상가옆에 구멍좀 뚫고 접지선 박고 시멘트 사다가 마무리 했네요. 아.. 편안..
너무 야매티나긴합니다, 첨해보는거라 ㅋㅋ
이거 접지된걸로 나오는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