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닌듯

작년 상반기 이전 1기가 이상 = POS 전환까지 채굴 중단해야할 이유를 찾기가 더 어려움
작년 하반기 이후 1기가 이상 = 일단 원금 회수 후 고민, 증설은 노노
금년 진입 = 채굴기 가격 하락으로 이미 큰 손해. 패닉셀 타이밍 잘 잡으셔서 원금회수 목표
가정채굴 = 누진세 걱정 없는 구간에서는 전기세 이상 나올때까지 고고

이 정도 아닐까요?..

이미 원금 회수하시고 수익 일부로 채굴기 한대씩 꿀매로 추가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신규 진입 및 증설은 무조건 말리고 싶습니다. 작년 상반기 이전 투자 목표해시 달성하셔서 계속 증설 하시는 분들이야 솔직히 POS 전환되서 채굴기 가격이 반에 반토막 나도 또 수익 발생입니다.

현 시점 전성비 및 가성비 가장 좋은 RX 6600 8~12웨이 부가포 가격으로 채굴기 맞춰 진입하시면 신품 1기가당 부가세 포함 약 1,400 만원 입니다. 중고 꿀매물 잘 찾으시면 1기가 1100만원에도 맞출 수 있습니다. 기존 사업장 활용 가능시 월 수익은 일반전기세 제외하고 약 110~120만원 정도 되는 것 같고요. 지금대로만 유지해도 10개월이면 원금회수죠.

대단하죠, 그런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하드포크, POS 전환 및 기타 등등. 원금 회수 기간이 한없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신규 진입은 무리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새것 가격 그대로 진입하면 원금회수는 거의 불가능이라 봅니다.
근데 왜 계속 늘리냐고요? 그냥 재미있으니까요 ㅠㅜ

이젠 취미의 영역이 되어버려서 돈벌려고 하는건지 채굴기 조립하고 설정하고 해시 늘어나는거 흐뭇한거 보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슴다...
개인적으로 부품 모아서 하나하나 세팅하고 잘 돌아가는거 자체만으로도 만족감이 대단하더군요.

취미로 1대정도면 모를까...다들 알다시피 투자는 위험해보이죠.

손절 하시면 됩니다

취미로 하세요^^

반대입니다. 올해초 들어온 분들도 원금 회수 벅차요. 이더 끝나면 원금 회수하기 더 힘들고요. 증설이니 이런건 작년초 한분들이 원금 다 회수 하시고 잉여 자금으로 추가하시는거임.

게시판 검색 조금만 해보면 알수있을텐데 이전글도 보면 죄다 뻘글이네요? 자게가 무슨 일기장도 아니고 적당히 하세요.

점수 냠냠글에 본글보다 댓글 더 길게 달아주지마세요

몇가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맞다면 진입해도 됩니다.

1. 난이도 상승과 경쟁자 증가로 나누어지는 파이가 점점 적어짐
-> 채굴해서 전기세 + 임대료 내고도 남는걸로 채굴기를 늘릴 정도의 규모가 되면 진입 해도 됨
규모가 적으면 불가


2. 여름에 열문제가 심각한데 환기 시스템을 갖추어야 함

3. 소음 민원

4. 계약 전력 -> 전기공사

5. 지속적인 관리 필요


이게 안되면 안하는게 좋음

채굴 말고도 여러가지 투자 방법이 있기 때문에 굳이 채굴에만 목메지 않아도 되며
채굴로 돈을 벌려면 생각보다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