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 만에 상승…0.95% 오른 2,718.89 : 네이버 뉴스 (naver.com)
- 코스닥지수 1% 넘게 올라 930대 마감
▶ 간만에 기관 매수세가 들어오며 양시장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삼전, 하이닉스 등 저점 찍었다는 신호와 함께 반도체 주가 좋았구요, 러시아 전쟁 이후 조선주들의 연이은 수주 소식으로 계속 대장노릇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신고가 연일 경신하며 무려 7% 넘는 상승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아직 5월 연준 금리 빅스텝 우려에 러시아 전쟁 장기화, 상하이에 이어 중국 전역으로 봉쇄움직임이 이어지는 리스크는 잔존해있습니다. 환율도 이날 1236찍으며 전고점인 1240대로 다다가고 있습니다.
철근·콘크리트 연합회 “20일부터 전국 건설현장 셧다운” - 조선비즈 (chosun.com)
- 건설자재 폭등.. 줄도산 위기 처해
▶ 크게 보면 시멘트→콘크리트→건설사→인테리어 순입니다. 유연탄 급등으로 시멘트 줄인상하고 있으니 건설 전체적인 타격은 불가피합니다. 새정부들어 공급 증가를 공약에 내건만큼 단기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건설현장 셧다운이 장기화되면 공사가 재개되도 실적 타격을 불가피해질 겁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10년물 3.355%, 연고점 경신(종합) | 연합뉴스 (yna.co.kr)
- 3년물은 연 2.990% 마감
▶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주가의 장기적인 방향성을 결정 지을 수 있습니다. 연초 1.8%였던게 어느새 2배까지 올라왔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연준 기준금리 인상 압박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구요. 당분간 오름세 지속될 것 같고, 안정세로 전환하기까진 시간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자정에도 “소주 한 병 주세요”… 영업시간 제한 해제에 번화가는 북적 (naver.com)
- 평일에도 사람들 북적여
▶ 월요일부터 마스크빼곤 실질적으로 리오프닝이 시작됐습니다. 역시 리오프닝되면 가장 많이 할게 친구랑 술한잔이죠. 영업시간 제한 해제되면서 타격입었던 외식업(식음료업계, 술), 편의점, 노래방 등 빠르게 이익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가가 이미 선반영 한게 리스크라면 리스크겠죠.
[단독]철강사·조선사, 상반기 후판價 인상 가닥...톤당 최대 110만원 - 뉴스웨이 (newsway.co.kr)
- 작년 후판 협상가 톤당 98만원...올해 철강사 110만원
- 조선사 102만원 고수...양측 모두 가격 인상에 합의
- 최종 가격 두고 진통 예상...이달 안 가격 협상 마무리
▶ 원자재 가격 오르는데, 강판 가격 안 올릴 수 없습니다. 철강사는 조선, 자동차업계에 판가 전가 시키면되는데, 최종 셀업체는 소비자에게 밖에 전가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테슬라처럼 브랜드가치 월등한 회사야 그게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용 압박이 클 수 밖에 없겠죠. 때문에 현기차가 중고차 진출하며 브랜드 가치 올리려는 이유도 있습니다.
LG 못 이룬 꿈 삼성이…돌돌 말리는 투명 롤러블폰 특허 출원 | 한경닷컴 (hankyung.com)
- WIPO에 투명 롤러블폰 특허 2종 출원
▶ 삼성 폴더블폰이 크게 성공했죠. 전세계적으로 아직 폴더블폰 시장이 개화되려하는 단계라 실적에 큰 영향은 없지만, 향후 2~3년안에 경쟁 업체들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겠습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롤러블폰도 준비중인데요. 위로 밀어서 화면 확장하거나, 옆으로 밀어 확장하는 2가지 형태입니다. 특허 출원한다고 바로 출시하는 것은 아니구요. 그만큼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구나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가능해지면 OLED나 관련업체가 크게 부각받을 수 있겠죠.
조선 빅3, 물들어온 친환경 선박 '수주 릴레이' (daum.net)
- 3사, 올들어 친환경 선박 수주 70척 달해
- 환경규제 영향에 선주사 신규투자 본격화
▶ 최근 시장 주도주는 누가봐도 조선주입니다. 전쟁 이후 LNG수요는 폭증하고 있고, 세계 시장에서 국내 3사는 압도적으로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주한게 실적으로 반영돼 흑자전환까진 최소 1~2년은 기다려야 하지만, 주가는 이미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수주 걱정은 안해도 되구요. 이젠 얼마나 잘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네요. 그 과정에서 인건비, 원자재 가격 등 통제가 어떻게 이뤄질 지도 관심사입니다.
美, 인프라 건설에 미국산 철강·부품만 사용토록 권고 (naver.com)
- 미국 제조업 활성화 위해
▶ 미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일자리 증가시켜야겠죠. 인프라 투자가 바이든이 제일 미는 건데, 그 과정에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어마어마합니다. 철강 부문에서 대외 의존도 줄이고, 자국산을 사용토록 권고했다는데 얼마나 가능할 지 미지숩니다. 중국, 한국이 차지하는 물량이 어마어마한데, 그걸 떨쳐내고 발전이 가능할 지 의문이구요. 물량부족할 경우 예외조항 달긴했지만, 이대로 된다면 수출 위주의 국내 업체엔 당연히 악재겠죠.
회식에 여행까지 '코로나 해방' 분위기…카드사 손님맞이 분주 : 네이버 뉴스 (naver.com)
- 카드업계.. 손님맞이로 분주
▶ 코로나 끝나고 사람들 밖으로 나가니 카드 많이 쓰겠죠. 그렇다고 코로나 상황에서 소비의 형태가 바뀌었을 뿐이지 카드를 안 쓴건 아닙니다. 사용량이 증가하겠지만, 이미 성장은 끝난 산업이라 큰 성장은 힘들게 당연하구요. 카드업계는 대부분 실적바탕으로 고배당주면서 기업유지해나가는 만큼 신 성장동력이 없다면 쉽게 손이 가지는 않네요.
美 금리, 한번에 0.75%p 인상도 배제할 수 없어 (naver.com)
- 연준 내에서 인상 속도 높여야한다는 주장 나와
▶ 금리를 0.25% 올리면 시장은 당연하게 받아들일테고, 0.5% 올리면 잠시 휘청이겠죠. 하지만 이미 5월 빅스텝얘기나오면서 일부 조정받은터라 폭락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계속 적응하고 있구요. 다만 연준 내 연방은행 총재 의견이긴 하지만 0.75% 인상은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체감이 다를겁니다. 저땐 정말 골로 가겠죠.
커지는 미술품 판매 시장…홈쇼핑서도 완판 행진 (naver.com)
- 큐레이터·작가가 출연해 소개
- 모바일 전시·NFT 출시 잇따라
▶ 게임이나 각종 정체불명의 것에 NFT붙여서 파는 것은 물음표입니다. 때문에 실제로 작년 하반기 이후 달아올랐던 NFT시장이 잠잠해지기도 했구요. 하지만 미술품 NFT는 다른데요. 실제 미술작품을 NFT로 발행하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기존 미술작품과 똑같은 가치를 얻는 작품이 나온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모나리자를 진짜 보고싶은데, 루브르까지 갈 순 없는 사람들은 모나리자 NFT에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겠죠.
아마존도 AR·VR 시장 진출할까…"관련 인력 채용 중" - ZDNet korea
-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제품 개발을 위해
- 신규 인력 채용하고 있다는 보도
▶ 개인적으로 좋게보는 분야 중 하나가 VR, AR 시장입니다.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필수 기기이기도 하고, 대기업들이 하나 둘 진출하면서 이제 개화하는 단계이기 때문인데요. 현재는 메타가 꽉 잡고 있지만 전체 파이가 워낙 작은 상태인데, 구글, 애플, 삼성은 이미 진입 선언한 상태고, 아마존까지 뛰어든다면 전체 파이가 커질 수 밖에 없겠죠. 구글은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애플은 23~24년 출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