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양극단을 가르는 감정이 둘이 뒤섞여서 혼란스러운게 보기 좀 껄끄럽네요.
특히 상황 틈 타서 말 함부로 하는 사람들 그러지들 마세요....
코인들 가격 떡락해서 예민한 건 이해하겠는데
그렇게 집착한들 무슨소용이겠어요? 죽으면 다 의미 없는데...
너무 집착하시는 분들 보면 조금 마음이 안좋아요.
인생 즐기러 태어난 거잖아요.
고통 받을려고 태어난 게 아닌데 좋게 마음 가집시다.
전 재산 갖다박은거 아니면 너무 감정에 휩쓸리지 않길 바래용.
뭐.. 전 재산 전부 투자했다면 저도 함부로 말할 깜냥은 아니구 그저 현 상황에 고통이 없길 바랍니다 ㅠㅠ...
저는 어차피 장기 투자 주식처럼 최소 5년은 보려고 했으니 지금 상황에 덤덤한 걸 수도 있구요.
애초에 성격에 어떤 거에 집착하다가도 질리면 바로 내다버리는 성격이라서요.
코인이 어떻든 돈이 얼마 있든간에 전 단칸방에서 살아도 스마트폰, 노트북만 있으면 딱히 고민 없을 것 같습니다.
가난한 거지로 살아도 마음가짐에 따라선 행복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어떤 방법으로 일찍 깨달았거든요.
잠깐 욕심을 내려놓으시면 주변의 소소한 행복이 찾아들어온답니다.
감히 채린이가 눈치없게 주절거려봤습니다.
제가 커뮤니티같은걸 안하고 눈팅만 하다보니 동생 아이디로 글 한번 써봤는데 이만 다들 성굴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