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뷰] 코스피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LG화학도 반등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중국 LPR 인하 효과로 중국·홍콩 증시 강세
- 코스피 상승 영향도
▶ 국내 증시가 6거래일만에 상승마감했습니다. 지긋지긋한 미국발 양적긴축, 국채금리 상승, LG에너지솔루션 증거금 확보로 인한 이탈 등으로 꽤 오래 쉬어갔는데요. 다행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이 끝남과 동시에 의미있는 상승을 기록했네요. 전일 미국증시가 1%가 넘는 하락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증시가 2% 넘는 반등을 기록한 것은 앞서 언급한 악재들이 국내 증시에 미리 선방영되었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외국인과 기관이 1000억원대 를 순매수했는데, 내일 LG엔솔 청약금이 환불되면 개인 투자세까지 유입되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길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증시자금 빨아들인 LG엔솔…예탁금·CMA 43조원 감소 - 네이버 증권 (naver.com)
- 2거래일 사이 예탁금 20조 줄어
- 21일(금) 증거금 환불 후 어디로 유입될 지 주목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위해 증권사에 맡겨놓은 돈을 고객예탁금이라고 합니다. 이 예탁금이 70조원 수준에서, 2거래일만에 20조가 줄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증거금을 위해 20조원을 빼갔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내일 청약때 넣은 증거금이 환불되면 어디로 흘러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다시 주식 시장으로 유입될 수도, 1주 남은 명절에 사용하기 위해 남겨둘 수도, 아니면 다음 달 3일에 시작할 현대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공모주 투자에 사용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대다수는 다시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후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되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게되는 경쟁사인 삼성 SDI로 몰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구요.
6년 만에 '자진 상장폐지' 선언…맘스터치에 무슨 일이 (naver.com)
- 맘스터치, 소액주주 주식 공개 매수하며 상장폐지하기로
▶ 맘스터치가 자진해서 상장폐지를 선언했습니다. 상장 규정상 대주주가 상장 주식의 95% 이상을 확보하게 되면 상장폐지가 가능한데요. 현재 맘스터치는 최대주주 및 자사주를 포함하여 85%의 지분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남은 10%의 물량을 갖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공개 매수하기로 공개 선언했어요. 공개매수가가 6200원이기 떄문에, 시초부터 6130원(+17%)에 형성되어 장을 마감했네요. 신고가 행렬에 기존 주주입장에서는 아쉬울 게 없는 상황입니다. 상장폐지 사유는 경영활동의 유연성과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내세웠어요. 하지만, 상장 후 구체적인 실적 공개로 인해 원재료 값 인상 등에 반발한 가맹점주들과 갈등이 깊어졌던 것을 봤을 때, 상장으로 인한 투자금유치보다 기존 경영을 유지하는 것이 회사 실익에 도움된다고 생각한 것 같네요.
진단키트株, 오미크론發 '깜짝 실적' 기대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씨젠·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코로나 장기화로 수출 호조
- 호실적에도 주가 저평가
▶ 전염병은 발생부터 소멸까지 '진단→예방→치료'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코로나 이후 2020년은 진단키트, 2021년은 백신이 대세가 됐고, 2022년은 치료제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확진자가 오히려 2020년보다 폭증한 상황이 오자 진단키트 주들이 다시 관심을 받게 됐네요. 2020년말 백신 도입이 시사되며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작년 델타변이, 오미크론이 등장할 때마다 기술적으로 반등하는 반복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중국, 일본, 유럽의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를 찍고, 국내 확진자도 다시 늘어나면서 좋은 주가흐름을 보여주고 있네요.
(영상)7년래 최고치 찍은 국제유가…항공·철강업계 ‘초긴장’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유가 14년 10월 이후 최고치.. 올들어 10%↑
- 올해 배럴당 100달러 돌파” 전망도
- 항공·철강 등 산업계 비용 부담 우려 커져
▶ 올들어 국제 유가가 10% 넘게 올랐어요. 비싼 천연가스의 대체재로서 부각되고, 경제회복이 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구요. OPEC+에서의 증산속도 조절과 러시아 공급망 차단, UAE 피습, 이란-터키 송유관 폭발 등으로 공급도 줄고 있는 상황이에요.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 개인들은 당장 기름값을 걱정하겠죠? 주유소에서 인상된 기름값이 반영되는 것은 보통 2~3주가 걸리니 참고하시구요. 투자자입장에서는 정제마진이 높아지는 정유사들을 주목하면 되겠구요. 산업계에서는 항공, 철강 등의 부담이 엄청나게 올라가요. 개인이 사용하는 차량, 온열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기름보다 비행기, 배, 화학제품 생산 등에 쓰이는 기름이 훨씬 비싸기 때문인데요. 특히 항공유는 일반유에 비해 20%는 비싸기 때문에 항공사들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먹튀논란' 카카오페이 경영진, 주식 다시 사들인다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신원근 대표 내정자 "스톡옵션 행사 수익, 모두 자사주 재매입에 활용"
- "임기 내 매각 금지 약속"…류영준 대표 등은 사퇴
▶ 카카오 경영진의 스톡옵션 먹튀 논란이후 카카오그룹 주가가 완전 내리막이죠. 가뜩이나 작년 골목경제 침해 논란, 독과점 논란 등과 더불어 올해도 잡음이 끊이지 않으며 어쩌다 '나쁜'기업의 대표가 돼버렸는데요. 특히 주식하는 사람들에겐 더욱 그렇죠. 이런 상황은 ESG 경영을 중시하는 트렌드와도 맞지 않아 카카오에서 칼을 빼든 것 같아요. 임기내 스톡옵션을 매각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국회와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법안 발의하고, 주가도 엎어지니 서둘러 엎질러진 물을 주워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투자자들이 뿔이 단단히 난 것만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이 와중에 본업의 행보와 달리 주가가 조정받아서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주가는 기업의 실적만이 아닌, 기업의 이미지, 추구하는 가치 등과도 같이 연동되니 매수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유가 치솟자 차익매물 급증···돈 빠지는 원자재펀드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올들어 연일 고공행진 16% 이상↑
- 한달 629억·6개월새 2,006억 유출
▶ 앞서 국제유가가 올 들어 10% 이상 올랐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국제 유가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구리, 니켈 등 주요 원자재 가격들이 대부분 급등했습니다. 원인은 많아요.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도 있고, 전기차 생산이 생각보다 늘어나며 필수 자재들의 공급망이 막힌 것도 있고, 인플레이션으로 옆집이 오르니 우리집도 덩달아 올린 것들도 있구요. 지정학적 이슈에 기후 변화까지 원자재가격을 예측하기 힘들다보니, 급등했을 때 차익실현하자는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원자재펀드 매도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돈벌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는 계속 우상향하겠지만, 원자재는 평생 오를 수 없으니 장기로 들고 가기보다 시세 세게 받았을 때 파는 게 이익이라는 거죠.
또 물적분할?...발표나자 주가 '와르르' - 네이버 증권 (naver.com)
- 세아베스틸,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 14% 가까이 급락
▶ 회사를 분할하는 데는 3가지 방식이 있어요. 인적분할은 회사를 수평적으로 쪼개 지분을 나누는 것이고, 물적분할은 자회사로 떼내는 것, 액면분할은 액면가를 낮추고 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얘기해요. 예를 들어, 한식과 일식을 둘 다 파는 '왕'식당이 있는데 한식만 장사가 엄청 잘돼요. 인적분할은 한식당과 일식당으로 분할해 지분을 반반 갖게 하는 것이니 기존 주주들은 장사잘되는 한식당의 지분 절반을 갖고 갈 수 있으니 나쁘지 않아요. 물적분할은 왕식당에서 장사 잘되는 한식당만 떼어내 왕식당 사장이 직접 따로 운영하는거에요. 기존 주주들은 장사 잘되는 한식당보고 투자했는데 한식당의 지분이 없게 되지요. 액면분할은 왕식당에서 2만원짜리 치킨 1마리를 팔았는데, 1인가구가 증가해서 잘 안팔리게 되어 1만원짜리 반마리를 출시해서 2마리를 팔도록 한 거에요. 이 중 물적분할은 기존 주주보다 대주주의 경영권 안정을 위해 하는 경우가 많아 주가에 부정적이죠. LG화학, 포스코같은 경우에요.
코로나에 대박난 줌 "앞으로 직원 2%만 매일 출근할것" - 매일경제 (mk.co.kr)
- 근무장소 선택 못하게 하면, MZ세대 절반 그만둔다 응답
- 대퇴직시대 기업대응 시급
▶ 코로나 시대 가장 크게 성장한 기업 중의 하나가 '줌'이죠. 영상 협업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인데,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전세계가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게 됨에 따라 큰 수혜를 보게 됐죠. 얼마전에는 줌으로 직원들을 왕창 해고해 논란이 벌어졌었는데요. 이번에는 MZ세대들은 장소를 선택해서 일을 하는 세대라며, 자신들을 더욱 홈보하고 있네요. 코로나 이후 근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회사출근 후 시간을 채워서 하는 전통적인 근무형태보다,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일하돼 결과로서 평가받으라며 효율을 강조하는 회사가 늘고 있는 추세죠.
5G강국 맞나…주파수 할당 美에 밀렸다 - 매일경제 (mk.co.kr)
- LG유플 "소비자편익 증대"
- SKT·KT "공정경쟁에 위배"
- 정부 추가할당 확대방침
▶ 대한민국은 2019년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내세우며 세계 1위의 5G강국으로 발돋움 했었습니다.. 그 해 케이엠더블유를 대장으로 한 5G 관련 기업들이 미친듯이 올랐는데, 실상은 5G는 껍데기에만 불과해서 실망감이 컸어요. 사실 5G는 28GHz 대역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고주파로 갈수록 기지국을 촘촘하게 지어야돼서 통신사들의 부담이 커요. 때문에 통신사들이 주파수만 할당받고, 약속한 기지국은 짓지않고 5G 요금제로 배만 채웠죠. 그러는 사이 미국과 중국은 공격적인 투자로 한국을 다 따라잡았고, 중국은 이미 세계 1위로 올라섰어요. 최근 경제가 재개되며 중국과 미국의 통신장비 인프라 투자가 본격시작되고 있는데 한국만 지지부진한게 정말 답답한 상황이네요. 실제로 5G 기업들의 실적도 대부분 국내보다 삼성전자발 해외수주로 생기는 것이구요. 현재 국내 5G기업들은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보다, 기업, 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5G 특화망에서 그 대안을 찾고 있어요. B2C에서 B2B로 옮겨간다는거죠. 그럼 통신사가 망을 까는 게 아니라 필요한 기업이 망을 깔테니 경쟁도 치열하고 약속을 이행할 가능성도 높아지구요.
"갑자기 450만원 더 내라니"…GV60 계약자들 부글부글 사연은 - 매일경제 (mk.co.kr)
- 상한선 6000만→5500만원.. 보조금 최고액도 700만원
- 작년 4990만원에 샀던 GV60,, 올해 450만원 오른 5440만원
- 중저가형 인기몰이 예상
▶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이 깎였어요. 이에 따라 전기차 구매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보조금도 줄어들 게 되었는데요. 전기차 보조금은 정부에서 전기차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건데 다양한 이유로 줄이는 추세에요. 늘어나는 전기차로 보조금지원에 부담이 생겼고, 무엇보다 전기차가 너무 비싸서 값을 내리기 위한 이유가 더 커요.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최소 1~2천이 비싼데 정부에서 1천에 가깝게 보조금을 주니 애초에 전기차 업체에서 차량값을 크게 잡는다는 거죠. 보조금을 깎으면 차량가를 깎지 않을까하는 게 정부 생각인데, 실상은 전기차의 내부 서비스를 빼면서 가격을 조금 내리는 정도에요. 오히려 리튬, 니켈 등 전기차 생산에 들어가는 배터리 소재들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가격을 올리면 올렸지, 내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구요.
애플이어 테슬라…삼성·LG, 카메라 수주 격돌 - 아시아투데이 (asiatoday.co.kr)
- 글로벌 車 카메라 모듈 출하, 올 2억6000만개→3년뒤 2배
- 테슬라,올해 1조원 발주 전망
- 이번 수주에 시장 주도권 달려
▶ 작년부터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메타버스입니다. 작년에 메타버스 플랫폼이나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주목을 받았다면, 올해 들어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하드웨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요. XR기기,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럴만 한 이유가 세계인이 다 쓰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단가가 5천원~1만원 수준에 대당 3~4개가 들어가요. 반면에 자율주행 차량에는 3~5만원 단가에 대당 10~15만원이 들어가구요. 한 마디도로 스마트폰 1기에 카메라 매출 2만원이 잡히면, 자율주행차 1대에 50만원이 매출로 잡힌다는 거에요. 국내에선 애플 XR기기에 LG이노텍이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목받았는데 테슬라에까지 수주를 따낼 것 같아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입니다. 이미 오를대로 오른 LG이노텍대신 경쟁업체인 삼성전기도 최근 관심을 받고 있구요.
영국의 파격…마스크·백신패스·자가격리 모두 버린다 (naver.com)
- 보리스 존슨.. 오미크론 변이 정점 지났다
- 런던 시장..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 유지
▶ 점점 코로나가 엔데믹으로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엔데믹은 감염병이 종식되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져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감기처럼 되간다는 거에요. 확진자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지만, 이미 변이를 거듭할수록 치명률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백신만 잘 맞고, 이제 정상생활로 돌아가자는 움직임이 유럽에서부터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실 유럽과 미국은 이미 위드 코로나나 마찬가지죠. 보수적인 성향인 한국은 조금 늦게 찾아오겠지만, 결국은 유럽처럼 진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결국은 얼마나 빨리의 문제가 되겠죠.
홍남기 "올해 메타버스에 5560억 재정투자…2026년 세계 5위 목표" (naver.com)
-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서 메타버스 선도전략 논의
- 전문인력 4만명·매출 50억 전문기업 220개 육성
▶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기술들이 있어요. 거기서 멀어지면 10년은 배쫄쫄 굶으며 살아야 되는거죠. 2000년 전후로 인터넷 시대가 그랬고, 2010년이후 스마트폰 시대가 그랬죠. 한국은 모두 세계 최고의 인터넷 강국과 삼성전자 보유국으로 변화의 선두에서 성장했죠. 2020년대 이후는 메타버스의 시대에요. 다음 먹거리인데 핵심은 전세계가 이미 어마어마한 투자에 나섰다는 점이에요. 한국도 적극적인 재정투자와 제도개선을 통해 산업발전을 노력 중인데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 지 지켜봐야됩니다. 현재는 세계 12위 수준인데, 2026년 세계시장 점유율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네요.
野, 원팀 멀어지나... 윤석열, 홍준표 '공천 요청'에 "공정한 원칙 따를 것" 거부 (naver.com)
- 서울 종로, 대구 중남구 공천 요구 알려져
- 권영세, 홍준표 향해 "구태".. 멀어진 원팀
- 홍준표.. 후보와의 얘기로 날 비난, 방자해
▶ 윤석열과 홍준표의 만찬 이후 원팀이 가시화되는 듯 보였어요. 홍준표는 정책 실현 능력을 보여주고, 처가 부패를 척결하겠단 약속 2가지만 하면 선대본부에 합류하겠다고 말했었죠. 그런데 홍준표 측에서 측근의 공천요구한 사실이 밝혀지며 양측이 다시 멀어져가는 모습이네요. 김건희 녹취록 이후 지지율이 다시 올라오는 시점에서 홍준표 영입으로 쐐기를 박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잘 타협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홍준표는 나이도 있는만큼 다음 대선 전까지 자기 세를 늘려가며 마지막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것 같은데.. 여튼 다음 선거에서도 홍준표 관련주는 유효하겠네요.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1위'…점유율 87.3% '장악' (theguru.co.kr)
- 올해 아이오닉5 현지 본격 생산
- 판매 급증 예고 '존재감' 확인
▶ 현대차 그룹의 위상이 전세계에서 올라가고 있어요. 저렴한 보급형차 이미지에서 이젠 고성능의 준고급차 이미지까지 갖게 되었는데요. 자국차를 키워주는 중국을 제외하고 인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역대 최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죠. 어제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압도적으로 전기차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얼마전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단가를 올리더니, 그럴만 했네요. 반도체 부족때문에 주가는 주춤하지만 반도체 빠르면 하반기 공급문제만 해결되면 언제든 다시 날아오을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중국 디지털위안화 사용자 2.6억명 돌파…하반기 거래 급증 (edaily.co.kr)
- 12월말 기준 거래금액 16조원 넘어
- 베이징동계올림픽 앞두고 속도전
- 기존 전자결제 보단 아직 활용 미미
▶ 가상화폐는 2가지로 나뉩니다. 흔히 코인으로 알고 있는 암호화폐와 기존화폐를 대체해 인터넷 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화폐에요. 디지털화폐시장의 세계 1위는 중국인데요.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라 정부의 정책 실현의지만 있으면 엄청나게 큰 속도로 성장이 가능해요. 반대로 알리바바처럼 찍히면 멀쩡하던 회사가 망할 수도 있죠. 다음 달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에서 디지털 위안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같네요. 전세계인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식당이나 상점 등에서 디지털 화폐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보다 큰 홍보효과는 없겠죠?
中, 경기냉각 '발등의 불'…기준금리 0.1%P 내렸다 - 네이버 증권 (naver.com)
- 1년 만기 금리 年 3.8% → 3.7%
- 두달연속 인하.. 경기부양 사활
▶ 중극이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 터키를 제외한 전세계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흐름과 대조적인 상황인데요. 중국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은 2000년대 중반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0%를 웃돌았고, 지난해에도 8%를 넘긴 고성장 국가에요. 하지만 올해 경제 성장률이 5%로 예상되는만큼, 돈을 풀어 경제를 일으키겠다는 생각인데요. 시진핑의 연임이 가을에 결정되기 때문에 그 안에 승부를 보려한다는 이유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