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손을 떠난 물건이라 관여하고 싶지가 않아서 그냥 냅둬는데
오늘 참 황당한 연락을 주시네요.
단품 8개 가져간게 3개가 불량이다란 소리를하면서 전화를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보통 물건을 가져가면 점검을 할테고 그럼 토요일에 가져갔으면 일요일에 점검을 했을테고
그럼 상식적으로라면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판매자에게 전화를 먼저 주는게 보통일텐데
토요일에 가져가서 내가 판매한 물건값보다 70만원씩 더 붙여서 장터에 그 물건이 다시 나오더군요.
그리고 팔려나가더군요.
자기가 쓰겠다고 서비스로 달라고한 케이스까지 비싸게 팔더군요.
보통 물건을 되팔기전 점검을 다 했을텐데 물건파는건 일요일에 올려서 팔아먹고 뜬끔없이 월요일 점심에
전화가 와서 3장이 불량이다?
사람 참 좋게좋게 해주면 호구로 보나봅니다.
가져간 물건 되팔기전에 이상이 있었으면 진즉에 일요일에 전화가 먼저이지 가져가자마자 팔아먹고
뭐가 아쉬웠는지 월요일에 불량이다? 여러분은 그 물건이 내가 판거라는 보장이 있다고 생각되시나요?
이윤남아서 되판것도 부족했는지 참 세상 참 기본이 사라지네요.
전화오기전에 잘돌아가던 제품 분해해서 준건데 그게 갑자기 3개가 불량이라니
근데 내가 보낸 물건을 벌써 되팔아버렸고 과연 이게 여러분같으면 그 불량이라고 한것을 내가 판거라 믿어주실건가요?
제발 그러지맙시다. 돈 한두푼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양심을 가지고 장사하십시요. 중고장터 업자어려분들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지만 중고장터가 완전 업자들 놀이터가 되어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