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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첫 채굴을 시작하고 실패하면서

사업에 대해 느낀점을 써 보려고 하오니

굳이 채굴이 아니더라도 사업 전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레벨 4가 되어 장터에서 눈물을 머금고 부품을 처분고자 쓴 취지도 있으니 좋아요 많이 부탁드려요)

 

2017년말 추운 겨울, 전 고시원에서 살았습니다.

채굴은 원래 알고 있었고 그 고시원은 입돌아가도록 추웠어요.

잘 때 추워서 다음날 두통이 생길정도였고, 구형 데스크탑이 한대 &빌린 1070ti으로 난방 겸 테스트 채굴을 시작했습니다.

방이 너무 좁아서 1070ti 한대만 있어도 방이 따뜻하고 더울 정도 였어요.

 

나이스 해시라는 초보자용 프로그램으로 시작 했고, 하루에 천원정도 버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가끔 2천원 뜨기도 했고요.

3년이면 그래픽카드 한대 뽑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정비 등등 제외하고 순수익만)

 

사업에 관해 막연한 환상이 있었고, 사업도 잘 몰랐기 떄문에 그 정도 수익에 눈이 돌아갔던 것 같네요.

나름 엑셀로 사업수익성 분석도 해보고 Feasibility Study 라는 자료도 찾아보면서 괜찮은 사업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단순하게 주먹구구로 분석한건 아니었어요. 전기세 부터 해서 다양한 생각을 했습니다.

 

여튼 보수적으로 3년정도만에 회수하는데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오르니까(이건 현재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에서 2년이면 투자비가 회수되고 더 늦게 비트코인 오르고 뛰어들면 손해라는 생각도 들었고,

투자비가 전부 회수되면 그래픽 카드 수명이 다할 때(5~7년)까지 그 높은 비트코인 수익이 계속 벌리는 불로소득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얘기는

 

1) 먼저 당장 눈에 보이는 마진에 속지 말라입니다. 당장 보이는 수익은 어떻게 변할지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사업은 리스크가 많이 큰 것 같아요.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것도 있고요, 사람들이 채굴 많이해서 채굴량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정부에서 코인 규제해서 폭락하기도 하고요. 전기세가 원전 폐지되면서 갑자기 오를 수도 있고요. 경쟁업체 갑자기 생길 수도 있습니다.

   1년 이후 예측이 가능 할까요? 저는 불가능할 것 같아요.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1년반? 정도 안에 회수가 되는 경우만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거는 식당하시는 아저씨들이 그런 얘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경기 주기라는게 있는데요. 보통 1년안에 경기가 급격하게 바뀌지는 않고, 신규 법규도 그렇게 빨리 생기지는 않습니다.

   근데 2~3년내에는 바뀔 수 있어서 큰 위험입니다. 한마디로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합니다.

 

2) 둘째로는 시장이 꼭지일때 들어가지 말라입니다.(2017년 비트코인 가격 최대). 주식, 코인만 꼭지가 있는게 아니라 모든 사업에는 시장 꼭지가 있습니다. 노래방 열풍, 까페 열풍, 인형뽑기 열풍... 저는 모든 사업에는 꼭지가 있다는걸 이 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또한, 사업이던 주식이던 코인이던 시작할 때 끝이 결정됩니다. 주식을 비쌀 때 사면 팔 때 수익이 결정되는게아니라 사는 순간 벌 돈의 90%는 결정 되어 있다고 봅니다.

제가 코인가격이 하락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썼어요. 오히려 공격적으로 더 투자해보기도 하고, 밤새가면서 잘 못산 물품을 비싼가격에 되팔려고도 해봤고요. 비트말고 다른 코인을 bitcointalk에서 ANN 처음 뜰 때 캐서 들고 있다가 오르고 나면 다른 코인으로 바꿔서 들고 있기도 하고 여러가지 전략을 많이 구사했습니다. 근데요. 꼭지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미 저는 망하는게 예정이었습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는 말처럼 용산 상가에서 한창 채굴열풍이 불 때, 그 때는 GPU 가격도 상대적으로 쌌었을 것 같고. 그 때 들어갔어야 하지 않나 싶었어요.

 

3) 셋째는 채굴기 설치할정도로 자기가 그 분야에 기술적으로 전문가일지라도, 아니면 리눅스 / 암호 전문가여도, 사업은 그거와 다를 수 있습니다. "시장과 판세를 모르면 함부로 시작하지 말라" 입니다.

    (적어도 부품 가격 동향이라던지, 구매처 판매처 고객 경쟁사 등을 충분히 지켜보시고 들어가시길 권유드립니다.)

    창업관련 책도 많이 구매해서 봤는데요. 준비 기간과 매출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비례한다는게 정부 공식 통계자료로 있습니다.

    절대 기술력, 가격으로만 승부 보시면 안됩니다! 그 시장에 대해서 어느정도 잔뼈가 굵고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으시다가,

    시장이 갑자기 변화하는 움직임을 파악하면 그 때 들어가서 빠르게 세팅하고 수익을 빨리 회수해야 합니다.

    마치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소식이 들렸을 때 마스크를 마구 매집했던 발빠른 상인들 처럼요. 

 

사실 저는 채굴기를 직접 운영하기보다는 채굴기를 조립해서 판매하고자 하였습니다.(결국에는 일반용전기 사용하여 채굴하는 운영으로 전환.)

그리고, 실패할 경우 직접 운영하는게 전략이었고, 더 실패하는 경우 집을 빼고 채굴장에서 살자! 그게 목표였어요. 그 것만으로도 몇백 아낄 수 있으니까요. 그나마 그래서 2~3천 손해봤지만 어차피 제가 월세 살았으면 천만원 정도는 나갔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사실 1~2천 손해봤습니다.

 

4) 저는 1080ti나 1080으로 조립해서 판매코자 했는데, 한 대도 못팔았습니다. 심지어 지인한테도 못 팔았죠.

   기존 경쟁업체 1군데라도 있는게 엄청 크더라고요. 그리고 코인 시장이 폭락했기에 아무도 안샀죠.

   마케팅이 안되고요. 만약 저 혼자 팔았으면 그래도 팔렸을 것 같아요. 근데 경쟁업체 1군데 그 쪽꺼만 팔리는 것 같더라고요.

   가격은 제 것이 훨씬 쌌었어요, 왜냐면 저는 Power 싼거를 3대 최적화해서 듀얼 파워 커넥터 2개로 물려서 만들었고,

   공간 효율성을 위해서 세로형으로 배치하고 먼지청소도 많이 필요 없게 공조를 만들었습니다. (백플레이트가 하늘을 향하게 설계)

   근데 아무래도 가로형 채굴기가 익숙하고 하다보니 구매를 안하시더라고요. 네이밍도 없고요.

 

여튼 또한 초년생인데 모은돈 열심히 모아서 사업자 등록도 하고 사무실도 마련하고 세무신고도 하고 여러가지 했습니다.

 

5) 세무신고를 만만하게 보지말고, 첫 사업은 작게 시작하라.

세무신고 생각보다 진짜 어렵습니다. 사업구상하기도 바쁜데 초반에 해보시면 굉장히 어려워요. 책도 많이 봐야되고요. (부가세 매입 공제 등)

시간도 많이 잡아먹습니다. 시장 타이밍 잡고 코인뉴스읽고 하기도 바쁜데 세무신고하느라 채굴기 꺼진거 눈앞에 보이는데도 켜지도 못하고

옆에서 세무신고 하면서 진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여름에 땀도나는데(종소세 5월) 채굴기 옆에서 노트북으로 신고하느라 땀뻘뻘 흘린다고 생각해보시면 얼마나 괴로울지 아실까요?

 

근데요 2~3년차가 되니까요. 하루만에 다 하더라고요. 대박입니다. 그냥 작년꺼 보고하면 돼요..

그리고 세무지식이 2~3년동안 쭉쭉 늘어납니다. 용어가 귀에 다 박혀요. 첫 사업은 세무 익히는데 바쁠 것 같아요.

세금은 진짜 중요합니다. 세금 백만원 아끼면요, 순이익이 리스크 없이/매출 추가 증가 없이 그대로 백만원 아끼는거에요.

백만원 벌려면요, 일반 매출이익률로 따지면 거의 2천만원 매출을 더 만들어야합니다.(이익률 5%가정)

그게 중국집이면 짜장면으로 몇그릇 판매일지 감 잡히세요? 

 

그리고 사업이던 집이던 차던 조금만 더 확장하면 더 벌 것 같고, 영세업체에서 오는 리스크도 줄 것 같고, 좀 더 사람들앞에서 당당할 것 같고 구차하지 않을 것 같고 같은 임대료인데 더 버니까 더 맞는 것 같고 그런 규모의 경제에 대해서 눈을 뜨는 순간이 옵니다. 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 첫 사업은 거의 실패합니다.

 

작게 시작하시고 잔뼈가 굵으시거나 자신의 사업 천재성을 체감한 후에 크게 벌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직장 2~3년 더 다니면 복구됩니다. 저는 임대료 아끼려고 전기세 아끼려고 아파트형 공장 계약하려고도 했었어요. 했으면요. 인생 말아먹었을 것 같아요.

 

6) 고객을 먼저 확보하고, 사업을 뒤에 시작하라.

    저는 사업만 하는게 아니라 Part time으로 직장도 있는데요. 사업을 하다보니 직장 돌아가는 것도 뭔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큰 회사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거랑 마케팅이 다릅니다. 예를들면요. 마케팅을 먼저하고 제품개발을 시작해요 황당한 소리 같죠?

    아닙니다. 먼저 마케팅을 시작하고 제품 홍보를하고 홍보한 후에 제품을 개발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판매업을 하시려면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홍보 채널로 사람들 반응을 먼저 보고, 고객도 확보하고 사업을 시작하라는 말씀입니다.

    대부분 처음 사업하시는 분들은 막연하게 내 제품이 너무 좋아서 싸고 멋있고 그냥 최고니까. 만들어 놓기만하면 애플의 스마트폰처럼

    불티나게 팔릴 거라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는데요. 아닙니다. 시장은 생각보다 무관심하고 보수적이에요.

    잘 모르는건 안 삽니다. 더구나 그게 비싸면 더 안사요. 카레클린트라는 3인 가구회사 창업기를 읽었습니다. 진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업 안했으면 책을 읽었어도 눈뜬 심봉사 처럼 놓쳤을만한 부분이 있는데 제가 직접 물건이 안팔리다보니 눈에 들어온 부분이 있습니다.

    창업 동업자 3인중 1명이 파워블로거였어요. 소형차 매니아 였고 소형자 관련 정보 블로그를 운영했죠.

    근데 그 블로그에 창립한 가구회사 홍보를 많이 했더라고요.  

     또 그 책에서 배운거는 배송이 어려운 거라는 점입니다. 그 책에 자세히 써있는데, 저도 팔리면 어떻게 배송할지 고민은 많이 했어요.

    근데 슬프게도 저는 판매를 1대도 못해서 겪지를 못했습니다. 참 아쉽고요. 나중에 또 사업하면 배송이 또 발목 잡지 않을 까 두렵네요.

    2~3번은 망해야 성공할련지..

 

7) 사업은 초반에 꼭 밤을 새서 온몸을 불사를 각오를 하고 시작하라.

    제가 느낀점은요. 사업은 꼭지에 들어가면 안되는 것도 있는데, 시장 판세를 잘 보고 있다가 갑자기

    시장이 활황이 된다 싶을때 준비된자가 빠르게 사업 세팅을 마치고 바로 시작해야 경쟁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인형뽑기 가게가 부흥되는 것 같은 시기에 빠르게 밤새서 가게를 임대하고 기계를 빠르게 설치해서

    초반 얼리어답터들이 돈을 벌고 빠져나가는 식으로 말이죠.

 

    나중에 인형뽑기 좀 잘 되는거 같은데 하고 꼭지에 들어가면요. 아니면 게을러서 느리게 진입하면요.

    수익성이 나빠지고 리스크가 커집니다. 결국 노력은 필요합니다. ㅜㅜ

    

    돈 많이 버는 사업은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지요.

    코인 거래소만해도 초반에 있던 빠르게 치고 올라간 빗썸은 선점해서 짱짱한데 느리게 진입한 거래소는 다들 퇴출되기도 하고

    정말 좋은 거래소 특별한 그 사업만의 매력이 있지 않는한 후발주자는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이상 급마무리하지만 7가지 제가 느낀점 올렸습니다.

 

사업 실패는 하였고 거의 2~3천만원 이상 손해를 보았지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많이 배웠고요. 우울했고 진절머리나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뭐야 다 아는 거 적어놨네 나도 다 겪었어. 이러지 마시고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레벨 4가 목표입니다. 불쌍하니 좀 눌러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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