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암호화폐 투자열기가 과열되었을때만 해도,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해 정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특히나 사소한 것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지금의 투자자들은 그때보다 아는것도 많아지고
시장을 보는 법도 좋아지고 있죠:)
코린이 시절부터 고인물이 될때까지
많은 일들을 겪으셨을텐데요.
공통적으로 첫 진입은 겁없이 대담하게 했다면,
이제는 점점 소극적이고 조심스럽게 변하셨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구요.
대담한 고인물 투자자는 없다라는 말도 있죠:)
저도 암호화폐를 접한지 2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새삼..(현타)
예나 지금이나 신규 유입자 분들은
투자 항목 추천을 해달라는 글을 많이 작성하시더라구요.
예전같으면
이 코인 저 코인 추천 댓글이 주를 이뤘을텐데,
이제는 위험 경고(?)를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난적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의 결과는
어디에 중점을 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만약 “고수익과 손실최소화” ,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좋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모두”라고 대답하겠습니다(당연한 말이지만요 ㅋㅋ).
둘다 하실 수 있는 분은 사실 극소수 입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투자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기 때문이죠.
두가지의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요.
균형을 잡는다는게 사실 사람에 따라
방법과 기준이 상이합니다:)
투자자마다 느끼는 위험의 정도도 다를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균형을 잡는게 좋습니다.
투자는 스포츠 시합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하실텐데요.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죠.
경계가 분명하다는 소리입니다:)
고수익과 손실 최소화만큼 거론이 많이되는 논제가 있는데,
그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트레이딩 빈도수 입니다.
바쁘게 트레이딩을 하면,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수익을 더 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하시는 투자자분들이 계신데요.
물론 단기적으론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장투/홀더라...허헣..)
사실 짤짤이 수익을 좀 보신분들은
장투를 굉장이 힘들어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장투하시는 분들과의 의견 마찰도
커뮤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곤 하죠.
투자에서 공격과 수비에 대한 정도는 없습니다.
자신의 성격과 지식, 능력과 믿음에 따라
움직이는게 마음 편하죠:)
음... 되게 주절주절해놔서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월요병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심심치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ㅋㅋㅋㅋㅋ
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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