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일정금액으로 계속 단타를 치고 있는데요,

단타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사람이 할 만하게 아니라고 종종 말씀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단타를 오래 하셨던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초기엔, 모두가 돈을 벌었기 때문에 누가 단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가 특출 나게 표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그룹으로 단타를 하시는 분들이 20분정도 계시는데요, 일간 평균 30~100번정도 매매를 합니다.

보다 보면, 정말 눈에 띄게 이익이 잘 나오시는 고수 분들이 있습니다.

 

옆에서 보고있으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더라고요:)

 

저도 처음 적응할 때까지는 꽤 어려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식, 외환, 마진, 선물 거래 등 여러 방법들로 투자를 했던 경험이

암호화폐 단타 적응을 그나마 순조롭게 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거래와 투자는 인간의 탐욕과 공포를 직면해야 합니다.

손실은 항상 탐욕과 공포가 뒤섞여서 야기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이겨내고 냉정하게 시장을 판단하는 능력을 가지신 분들을 고수라고 하는 거겠죠.

저도 노력은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는 않네요.

 

질문으로 돌아가서,

그렇다면 단타로 돈 버는게 쉬울까요?

제 개인적인 답변으로는 '그렇다' 입니다.

하지만 90%이상의 단타 거래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시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미친듯이 요동치는 차트 앞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분석해서 거래가 가능하시다면

단타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