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blog.bitmex.com/the-price-crash-the-impact-on-miners/>

 

 

 

 

가격 하락으로 채굴 비용이 높은 채굴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월 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45% 하락한 반면, 이 기간 해시는 31% 감소했다.

(이게 똑같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데 채굴 비용이 높은 채굴자들만 이탈한거라는 이야깁니다.

 그래서, 비용이 높지 않은 즉 지금도 수익을 내는 채굴자들이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이미 채산성이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에 남아 있는 해시도 일부 존재합니다.

  오르겠지 하는 기대감에 적자인데도 아직도 채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죠. 근데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네요.)

 

 

비트코인 일일 수익 및 예상 전기 비용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전기비용 대비 여전히 수익인데

이건 다른거 빼고 전기비용만 계산한거고, 기준은 1키로 당 0.05로 가정했고, 비트매인의 S9 사양만 적용했습니다.

 

 

ABC코인의 수익 및 전기비용 차트를 보면

하드포크 전쟁 영향으로 전기비용이 수익 보다 더 커진 구간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전쟁 끝나고 차트만 보면 여전히 전기비용이 수익 보다는 소폭 낮은 정도입니다.

이것도, 앞서 비트코인 차트와 같은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비트메인의 S9 기준, 전기 1키로당 0.05달러 기준

 

 

이더리움 차트를 보면,

마찬가지로 하드포크 전쟁 영향으로 수익이 크게 떨어졌고, 근데 다른 차트와 동일하게 전기비용 보다는 소폭 수익입니다.

기준은 키로당 0.05달러, 200와트에 이더리움 32Mh 해시가 나온다는 가정입니다.

 

 

광부 마진율 차트에는

하드포크 전쟁 전에는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비트코인 모두가 매출액의 50%가 수익이였다고 하고 있고,

(믿을 수 없네요. ㅎㅎ 이때가 이더리움 20만원으로 긴 횡보하던 상황인데)

하드포크 전쟁이 발생하고 나서는 ABC코인이 채굴적자 -50%까지 기록했었고,

비크코인과 이더리움은 매출이익이 15%로 내렸다고 하네요.

 

이차트 좀 이상하네요.

하드포크 전쟁 전에 이더리움 20만원이였습니다. 매출(이더 팔면) 판 금액의

50%가 수익이였다는건 허무맹랑한 소리 같네요.

전쟁 발생 후 지금까지 10만원 부근에 계속 있는데도 15%가 이익이다고 하니 이건 이더리움 아식 이야기 같네요.

 

ABC와 SV의 마진율 표를 보면 두 진영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진영은 해시를 전쟁으로 비경제적인 채굴을 했다.

ABC의 채굴 적자는 현재 114억, SV의 채굴적자는 89억 정도 됩니다.

여기에는 이 두 진영이 빌린 해시 비용까지 추정했네요.

(개인들이 아식을 사서 ABC와 SV를 채굴해줘야 하는데, 적자니까 안달라붙으니까

 해시 감소를 막을려고 계속 돈을 써서 해시를 빌리고 있나 보네요.

 이 상황 가면 이 두 코인은 망할겁니다. 적자 탈출을 해야 하는데 개인들이 안붙으니까 지들이 직접 채굴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위 정보들은 부정확하다.

 

1.

채굴자들은 채굴기기 뿐 아니라, 전기비용을 제외한 각종 유지비와 건축비 같은 비용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ex. 감가상각 등)

위 차트들엔 이런 추가 비용들이 빠졌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될 수 없고,

이런 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지금의 시세 하락으로 거의 모든 채굴자들이 적자가 될 수 있다.

 

2.

전기요금의 차이(차트에는 키로당 0.05달러로 고정했는데, 모든 채굴자들이 동일한 전기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

전기비용이 높은 채굴자는 채굴기를 꺼야만 했기 때문에, 11월 달에 네트워크의 평균 전기 요금이 떨어졌을 것이다.

(비용이 높은 채굴자들이 채굴기를 꺼서 평균 전기 요금이 낮아졌다고 보고, 이 낮아진 전기요금을 차트에 적용했다는 말 같네요.

 그런데, 지적했지만 여전히 높은 전기비용으로 채굴을 하고 있는 해시가 일부 있을겁니다. 시세가 오를걸 기대하고 안끈 사람)

 

이 분석에 따르면(지금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는 채굴자들에 한함, 비용이 높아 이탈한 해시 제외) 

비트코인 마진은 50%에서 40%로 감소했을 뿐, 지금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는 채굴자들은 건강한 상태다.

(비트멕스 머리에 총 맞은거 같네요. 앞서 비트메인 S9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해놓고 비트코인 마진이 40%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9의 채산성이 매출 대비 40% 수익?)

폭락한 시세에도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유지되는 건 이런 채굴 비용의 차이다.

 

(저는 이 분석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년 3월로 개인들에게 출시예정인

 신형아식이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은신채굴 채산성과,

 시세가 오를거라는 기대심리로 적자에서도 채굴기를 끄지 않고 있는 해시들을 싸그리 무시한 분석이기 때문에

 그저 바로 자신인 거래소 입장, 비용이 낮은 채굴자들이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기 땜에

 상황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거래소 수익은 여전히 나올거야. 이 건강한 이들이 지탱할거야라는 식으로

 거래소의 간절한 희망이 이런 엉터리 분석을 하게 된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대로 가면 거래소도 결국 사라질 것이다.)

 

 

비트코인 폭락의 원인이 해시 경쟁(우지한과 크레이그의 하드포크 전쟁)을 하기 위해 이들이

비트코인을 팔았기 때문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했었다.

이것이 비트코인 하락의 촉매제였을 수는 있지만, 우리는 과대평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베어마켓에 있고, 뉴스나 투자 흐름에 관계없이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비트멕스의 하락의 결론 : 베어마켓. 끝.

 

 

이 비트멕스의 하락의 결론에 대한 생각 :

그래, 너넨 신형아식이 나올 때 마다 이런 분석을 해야 할거야.

 

P.S 이더리움의 이상한 점 :

분석에 있는 3개의 코인 중에 전기비용 대비 수익이 가장 낮은게 이더네요.

고만고만 한데 자세히 보니 그 중에서도 제일 낮습니다.

대신 신기한건 해시는 그만큼 줄어들지 않았다는거죠

이더는 채산성도 세 코인 중 가장 않좋으면서도 해시가 덜 빠져 난이도의 하락이 덜 됐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비트멕스는 이걸 개인채굴자의 지지도가 많은 이유 등 이런 이야길 했네요.

그러나 이제 이더리움은 아식성을 띠게 되면서 지피유로 이더를 채굴 했던 개인채굴자들의 지지를

잃은 진실을 외면해선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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