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난리들입니다.
채굴공장 정리하느라
채굴기들 정리하느라
코인들 정리하느라
그리고 각종 언론보도에서도 난리들입니다.
젤 얄미운 것들은 언론보도에 댓글 단 인간들. 경제와 수학과 논리학과 소프트웨어와 블럭체인에 대해서 얼마나들 안다고...
비트코인은 10살 정도됩니다.
나머지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대부분의 떙글인들은 아마도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단 한번 찍어 본 분들이라고 예상됩니다.
주식은 수백년된 시스템입니다.
종이돈 신용화폐도 수백년 됐죠.
신용카드는 겨우 30~40년 (한국 도입 기준) 됐습니다.
요즘 탐욕으로 제작되어 사기성이 많은 코인과 토큰들도 난무하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의미있는 코인들은
가치에 가격을 매기는 수단인 현재의 신용화폐라는 시스템에서 (대표적인 것이 미국달러)
합리적이고 다국적이고 개인적이기까지한 앞날의 암호화폐 시스템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목적으로 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충설명: 현재 50~80년동안 전세계 기축통화로 쓰이는 미국달러는 재정적자(적자는 절대 좋은 것은 아님)와 무역적자(미중무역전쟁의 단초)를 감수하며 멈출수 없는 패달을 계속 밟는 것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멈출수 없는 패달(달러), 점점 더 빨라져야만 하는 패달(점점 더 많이 인쇄해야만 하는 달러)
기존의 기득권들은 죽기전까지는 절대 그 권력을 그냥 놓칠 못합니다.
암호화폐들은 너무 빨리 달렸습니다. 그 뒤에는 인간 우리들의 탐욕이 있구요. 1년만에 아파트 살려는 탐욕 수준.
역사를 너무 짧게 보지 마십시오. 역사에서 미국의 달러패권 50~80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우린, 너무 빨리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기득권을 이미 소유중인 이해당사자들은 절대 좋게 봐줄 수가 없습니다.
총만 안들었지 사실은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데이트레이딩 해서 돈버는 식으로 이제 시작하려는 암호화폐의 역사를 바라본다면....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는 이런 현상에 대한 답은 오직 시간입니다.
이후로 만들어질 역사가 곧 답이 되줄 것입니다.
촛불이 문정권을 말들었다고들 하죠.
촛불 전일을 매일 출근한 분이 해준 말 >>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 매일 동안 하루도.
촛불이 됐듯이, 암호화폐도 되갈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단언컨대, 촛불집회는 사회학적으로 블록체인 & 메인넷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촛불도 몇년전에 불쑥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우린 이미 수십년동안 피도 흘리고 죽기까지 하며
민주주의를 성숙시켜왔고 이제는 촛불만 들어도 되기까지 성숙해졌습니다.
이미 다 정리하신 분들은 이분야를 쳐다보지도 않는 것도 앞으로의 윤택한 삶이 될수도 있습니다.
정리중이신 분들은 단호하게 정리하는 것도 좋은 결정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니까요.
촛불 시스템과 같이 전혀 상상할수도 없었고 있지도 않았지만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신뢰하는 분들은
3년 5년 30년 50년은 기다리며, 보유중인 코인들은 가보로서 물려줘야할지도 모릅니다.
심지어 가보로 까지 물려줄 생각을 하는 분들이라면, 목숨 걸듯, 매시간 코인 가격 챠트 보고, 매시간 떙글 보는 것에서,
하루에 한번만 보는 것으로 줄이고
몸과 마음을, 땀을 흘려야 하는 일에, 연구나 개발에, 각종 업무에, 80% 이상을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어떤 결정을 하든간에, 본인과 가족들은 행복하실수 있습니다.
인생은 블록체인과 코인 말고도 너무 많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것들중에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요소들은 무궁무진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몇번까지 찍어 보실랍니까 ?